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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1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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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자원보유국들과 핵심광물 금융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미국 국무부가 주재하는 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SP) 회의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ineral Security Partnership)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미 국무부 주도로 출범(’22. 6월)했으며, 한·미·일·캐·독·프·영·호·핀·노·유럽연합(EU)·스 등 14개국 참여하고 있다.


이번,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SP) 회의는 외교부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광물자원팀장 등이 참석해 △핵심광물 금융지원 협력방안 △비회원 자원보유국과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SP) 회원국 간 금융지원 협력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핵심광물 개발 전반에 걸친 위험성을 해소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유인책(인센티브)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대해 회원국 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SP) 회의에 참석한 회원국들은 앞으로 민관 상호 간의 정기적인 회의,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 등 지속적인 정보 공유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광물의 공급망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SP)에 자원보유국을 비회원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잠비아)으로 초청해 협력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앞으로 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SP)가 자원소비국과 자원보유국 간 실질적인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핵심광물안보동반관계(MSP)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비회원국과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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