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12 16:15:46
기사수정

▲ 청정메탄올 신산업 촉진 컨퍼런스에서 기관, 지자체, 기업 등 13개 민관 참석자들이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광산도시인 태백시가 청정메탄올 생산거점 도시로 탈바꿈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민간기업, 정부 출연기관은 11일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기업에는 △SK에코플랜트 △코오롱플라스틱 △대우건설 △린데코리아 △플라젠 △효진이앤하이와 정부출연연구기관에는 △한국화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참여 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최로 열린 ‘청정메탄올 신산업 촉진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 활용, 운송, 신산업 촉진 거점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내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이 예정된 태백시는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와 철도 물류를 활용한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조성사업을 위해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상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KOMIR는 지원 및 연계사업 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법·제도 검토 및 지원방안 발굴 △강원도와 태백시는 사업부지 제공, 투자유치 보조금 제공, 각종 인허가 지원 △민간기업은 시설구축·운영과 시장 확보 △출연연구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KOMIR는 태백시를 포함한 조기 폐광지역에 대체산업 발굴 등의 경제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태백시가 청정메탄올 생산거점 도시가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많은 일자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552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