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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14:12:00
  • 수정 2023-10-18 17: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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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제조데이터플랫폼구축사업단(WMD사업단)이 ‘2023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기술개발과 기업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단국대 웨어러블제조데이터플랫폼구축사업단(이하 WMD사업단)이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들과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사업화 협력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고 협업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임성한 기계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웨어러블제조데이터플랫폼구축사업단이 지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AIoT(지능형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AIoT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의 국가기관 및 공공단체, SK텔레콤 등 국내의 대중소기업 등 160개사가 참가해 사회·경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 AIoT 기술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웨어러블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3D프린팅 등을 통한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하고 있는 WMD사업단은 이번에 프리미엄부스를 구성해 휴먼데이터스튜디오, 제조데이터스튜디오, 제조실증스튜디오 등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스튜디오별로 2020년 10월부터 수행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성과 및 참여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사례 등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휴먼데이터스튜디오에서는 치수(Size)데이터, 활동(Activity)데이터, 신호(Signal)데이터의 수집과 공유에 대한 내용을 전시, 소개했다. 제조데이터스튜디오에서는 설계요소 데이터, 제조프로세스 데이터에 대한 내용을, 제조실증스튜디오는 시제품과 시작품의 제작지원관련 사항을 소개·전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AIoT협회의 손경종 상근부회장 및 ㈜SB시스템즈의 김상복 대표이사 등 다수의 단체, 기업 관계자들은 사업단의 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격려했다.


단국대 WMD사업단은 그간 개발 및 실증 실적이 정체상태인 국내 웨어러블 산업을 활성화 시켜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주도하고 기업들의 R&D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의 주요 이슈 및 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웨어러블제조데이터플랫폼은 산학연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개방적인 자세로 국내 웨어러블 분야 참여기업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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