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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3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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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마가 ‘제11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INTRA 2023)’에 부스를 마련하고 세라믹 3D프린팅 등 제품을 소개했다.


광중합 DLP 3D프린터 전문 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가 세라믹 3D프린팅, 초고속 산업용 3D프린팅 등 다양한 산업계에 필요한 기술을 선보였다.


캐리마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11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INTRA 2023)’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로서, 10개국 150개사가 250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료,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천여점의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캐리마는 세라믹, 소비재(안경, 신발 등), 기계부품 제조, 쥬얼리, 덴탈, 자동차 내장재, UAM 등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3D프린팅 라인업을 소개하고, 고기능성의 재료로 출력한 많은 샘플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참관객들이 캐리마의 산업용 DLP 3D프린터 ‘DM4K’를 보고 있다.


특히, 부스에 전시된 다목적 겸용의 세라믹 출력에 최적화된 ‘IMD-C’ 3D프린터와 고속 생산에 최적화된 산업용 모델 ‘DM4K’의 눈길을 끌었다. 캐리마는 현재 미국, 일본에 두 모델을 주력으로 지속 납품 중이며, 미국의 세라믹 소재 전문 개발사인 ‘Tethon3D’에 금년 IMD-C를 50여대, 일본 내 4개의 대리점에 총 100여대의 산업용 3D프린터를 수출했다.


캐리마는 출시 예정인 세계 초고속 산업용 DLP 3D프린터 ‘X1’도 소개했다. 시간 당 최대 60cm까지 적층이 가능한 연속적층 기술 ‘C-CAT(CARIMA-Continuous Additive Technology)’을 탑재하여, 일반 적층과 두 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사용자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최고 사양으로 개발했다. 현재, 마무리 작동 테스트 중이며, 사전 계약한 7개(일본 포함)의 기업에 연내 납품 예정이다.

 

이밖에도 캐리마는 국내외 제조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첨단 세라믹 3D프린팅 기술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사례 등을 소개하고, 60여 건의 별도 상담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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