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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6 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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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료연구원 권용남 재료디지털플랫폼연구본부장(右 두 번째)을 비롯해 한-중-일-베트남 간 심포지엄인 ‘AMDS 2023’에서 각 기관 관계자가 모여 정부의 글로벌 협력 강조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AMDC(Asian Materials Data Committee) 참여기관과 함께 정부의 글로벌 협력 강조에 따른 글로벌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은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한-중-일-베트남 간 심포지엄인 ‘AMDS(Asian Materials Data Symposium) 2023’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주관하에 소재 데이터 공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MDC 참여기관은 △일본의 국립소재과학연구소(NIMS, 금속소재) △중국의 베이징과학기술대학(USTB, 금속소재) △베트남소재연구소(IMS, 전자소재/VAST, 복합소재) △한국의 다이텍연구원(DYETEC, 섬유소재/복합재료)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세라믹소재) △한국재료연구원(KIMS, 금속소재) △한국화학연구원(KRICT, 화학소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데이터 구축과 활용 및 전파에 대한 정보 교환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앞으로 △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동향과 △정기적 국제 교류를 통한 데이터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소재 분야 데이터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정보가 소재 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재료연을 비롯한 참여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은 ‘AMDS 2023’ 행사는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이 참여해 소재 데이터 구축 현황과 활용 사례를 공유 및 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심포지엄이다.


제1회 AMDS는 지난 2008년 재료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것으로,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의 해외 연구자 및 다수의 국내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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