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보다 정확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제5회 청운국제학술심포지엄’을 계룡산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연환경과 지구온난화’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논의와 지구를 살리는 과학기술의 중요성, 지식 및 정보의 상호 교환의 장을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병성 기상청장의 ‘기후변화 현황, 전망과 기상청 대응방안’의 기조연설과, 독일 젠켄베르그 자연사박물관의 게르하르트 빈터(Gerhard Winter) 박사를 비롯한 6명의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