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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13 1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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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배터리광물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2026 글로벌 배터리광물 세미나`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 황영식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재편 속 핵심광물 확보 전략과 국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와 공동으로 ‘2026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재편과 자원 민족주의 확산 속에서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 정책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 산업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김종철 자원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캐나다·호주 등 주요 자원 보유국 관계자와 에스앤피글로벌(S&P Global) 등 국내외 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배터리 광물 시장 전망과 공급망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정책과 최근 정상외교를 통해 확대된 자원 협력 기반을 산업계와 연계하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 강하다. 


공단은 최근 필리핀 광산지구과학청(MGB)과 전주기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주요 자원국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황영식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개회사에서 “배터리 산업 경쟁력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현재의 시장 조정기를 공급망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자원 확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 협력과 공동투자 등 실질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필리핀에 이어 칠레 등 핵심광물 보유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부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요 자원국의 투자 환경과 리튬 수급 전망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원 정책 변화를 짚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따른 배터리 광물 시장 구조 변화와 공급망 재편 흐름을 논의했다.


한편, 광해광업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자원 보유국과 국내 배터리 산업 간 협력 플랫폼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안정적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지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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