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드릴십 2척을 수주해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16일 공시를 통해 미국 선주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 척당 5억5,100만달러로, 총 계약금액은 11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0년 이후 발주된 드릴십 63척 중 34척을 수주해, 드릴십 부문에서 5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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