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력산업과 신성장동력 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는 기계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TOP5로의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2011 기계의 날’기념행사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 기계산업 유관기관, 기계산업 CEO 등 각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오후 5시 30분, 63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개최한다.
기계산업인의 단합과 축제의 장인 ‘기계의 날’ 행사는 지난 2002년 11월 13일 산학연 공동으로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제정했으며, 매년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및 동반성장 유공자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형태 (주)에코셋 대표, 조형희 연세대 교수, 김형재 한국생산기술원 수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각각 지식경제부 표창을 수상했으며 5명이 공동주최기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0회째를 맞이한 기념으로 한국 기계산업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판넬 전시’와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의 ‘기념강연’이 펼쳐져 기계산업의 과거를 조망하고 미래창조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