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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2 1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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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OCI(대표이사 백우석)가 새로운 태양광발전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OCI는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Solar Power)가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시의 전력공급회사인 CPS Energy사가 발주하는 400 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전력공급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OCI 솔라파워가 4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장기적으로 CPS Energy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양사는 향후 일정기간의 협상을 거쳐 최종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OCI 솔라파워는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세계 선도메이커인 OCI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지난해 1월 미국 시카고 소재의 태양광 발전소 개발 업체인 코너스톤의 지분을 약 400억원에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한편 미국 태양광시장은 최근 세계 태양광산업의 새로운 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OCI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 8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OCI 주식은 12일 오전 전일 대비 14.86%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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