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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車 수출 26만대, 전년比 16%↓
신근순 기자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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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사정 ‘숨통’ 트이나
배종인 기자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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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정보통신 업황 ‘맑음’
배종인 기자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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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수출, 증가세 유지한다
배종인 기자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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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지원자금 제조업서 전업종 확대
이일주 기자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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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판매價, 4주 연속 하락
신근순 기자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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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8개월來 저점 탈출
배종인 기자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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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29% ↓
배종인 기자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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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中企, 환율 하락 ‘無대책’
국내 중소기업들이 1년 내 원달러 환율이 36원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2곳 중 1곳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수·출입 중소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전망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장기적인 환율하락을 예상하면서도 환 리스크 관리는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입 중소기업은 오는 6월 말 환율을 조사시점(3월18일, 1,111.5원)보다 15.4원(1.3%) 하락한 1,096.1원으로 예상했으며, 1년 뒤인 내년 3월 말에는 1,075.2원으로 3.2% 이상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에 환 리스크 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기업의 54.6%가 ‘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수·출입 실적 1,000만불 이하인 경우 69%에 달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환율 변동 위험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 리스크에 신경쓰지 않는 이유로는 ‘전문 인력 부족(58.5%)’과 ‘정보 부족(30.8%)’이란 답이 가장 많았으며, ‘환 변동에 따른 추가 이익의 기대감’ 때문이라는 답변도 27.7%를 차지해 환 리스크를 ‘관리’가 아닌 ‘투자’로 여기는 기업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소기업들의 마진확보를 위한 손익분기점 환율은 1,088.5원이며, 환율 하락시 대응방안으로는 ‘원가절감 노력(43.6%)’과 ‘환 리스크 관리 강화(24.6%)’, ‘수출단가 인상(19.0%)’ 등을 꼽았다.
배종인 기자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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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對美 수출 전진기지 ‘급부상’
멕시코가 저렴한 인건비와 미국과의 근접성 등으로 인해 대미 수출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코트라(사장 오영호)가 최근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는 멕시코’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멕시코 제조업이 부상하게 된 배경과 제조업 경쟁력을 소개하고 △자동차 △가전 △항공우주 등 제조업 주요 분야에서 우리기업과 멕시코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멕시코 제조업은 과거 단순조립생산을 위주로 발달했지만 최근에는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기기 등 기술 위주의 제조업이 발달하고 관련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다.
실례로 아우디는 20억불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2016년부터 신모델인 Q5를 생산할 계획이다. 볼보 역시 유로화 변동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멕시코 공장 건설을 고려하고 있어 고급차들의 멕시코 진출이 이어질 전망이다.
멕시코 제조업은 한때 중국의 급부상과 함께 수출 및 고용 부분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중국의 대미 수출은 30% 증가 했지만 멕시코의 수출은 6% 증가에 그쳤으며 50만 명 이상의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의 인건비가 급상승하면서 그동안 숨겨졌던 멕시코의 매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의 인건비는 연 평균 15.95% 상승했으나 멕시코 인건비는 평균 3.04% 증가하며 양국 인건비 격차는 4.7배에서 1.3배로 줄어들었다.
미국과의 지리적 근접성도 중요한 비교우위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제품을 보낼 경우 해상운송으로 평균 30일이 소요되지만 멕시코에서는 육상운송으로 2일에서 1주일 이내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
전세계 44개국과의 FTA, IMMEX 프로그램을 통한 멕시코 정부의 보세임가공업 장려정책 등은 멕시코가 갖는 또 다른 경쟁력이다.
인구가 1억1,500만명에 달하는 멕시코에서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멕시코가 생산기지 뿐 아니라 소비시장으로서도 강점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소비재 생산기업이라면 증가하는 중산층을 겨냥한 유통망진출을 노려볼 만하다. 부품 기업이라면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을 통한 공급망 진출을 추천했고, 제조기지 이전을 계획하는 노동집약산업의 경우 공장설립 투자진출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최동석 코트라 시장조사실장은 “멕시코는 최근 정치 경제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변모하고 있어 동남아 및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기지 이전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후보지가 될 수 있다”며 “특히 해당 기업이 미국 및 중남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다면 멕시코는 최적의 생산기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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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價 연일 하락
배종인 기자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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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갭다운, 全품목 하락
배종인 기자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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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약세로 수출감소 및 채산성 악화
고봉길 기자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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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자율협약’ 신청
STX조선해양이 채권금융기관에 ‘자율협약’(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을 신청함에 따라 STX그룹 계열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신속한 경영개선 및 재무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1일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채권단은 2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자율협약’ 체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율협약’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기업이 흑자 도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채권단이 시행하는 기업지원책이다. 협약이 시행되면 주채권 금융기관 주도로 유동화채권은 물론 기존 대출의 만기가 1년까지 연장된다.
이로 인해 한때 워크아웃설이 떠돌며 2일 오후 12시55분 현재 STX조선해양, STX팬오션, STX, STX엔진, STX중공업 등 STX그룹과 계열사 주식도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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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업용 LIB시장, 2017년 16억4천만불
유럽 산업용 리튬이온전지(LIB) 시장이 2017년 약 16억4,420만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유럽 산업 애플리케이션용 리튬이온전지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유럽 산업용 리튬이온전지는 약 7억4820만 달러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7년에 약 16억44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리튬이온전지는 산업 장비, 의료 장비, 항공우주 및 방위, 데이터 수집, 에너지 저장, 전기 통신 및 데이터 통신 등에 적용된다. 향후에는 무선기기, 데이터 통신 장비, 신재생에너지 저장용으로의 필요성이 높아져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전체 수익 대부분은 백업 애플리케이션들이 차지했고 주거용이나 공공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이후에나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에너지의 수바 아룬쿠마(Suba Arunkumar) 산업 매니저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리튬이온전지를 활용시킬 수 있는 주된 이유는 높은 에너지 밀도, 가벼운 무게, 성능 향상, 긴 생명주기라는 큰 이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지만 이런 리튬이온의 고유한 장점들의 매력이 더 강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장려 정책들은 생성된 에너지에 대한 자가소비를 늘려 시장 성장을 꾀하려 한다”며 “이는 리튬이온전지 수요를 높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며 대량으로 상품화 시키려면 가격 하락은 물론, 활용도를 높히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근순 기자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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