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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하나銀, ‘중소 조달업체 금융지원’ 협약:
엄태준 기자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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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 투기 방지책 도입 영향
신근순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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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491억불…月 ‘사상 최대’
박선주 기자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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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하청납품, 공공조달서 뿌리 뽑는다
불법 하청납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미비 등 공공조달시장에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비영리단체 및 기업에 대해 직접생산 이행여부 실태조사가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언론에서 문제를 지적하거나 제반 정황상 직접생산 위반이 의심되는 비영리단체와 중소기업에 대해 직접생산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지난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하청 납품 등 직접생산확인제도 위반이 밝혀진 단체 및 기업은 관련법에 따라 공공시장 납품에 필요한 ‘직접생산확인증명서’가 취소되고 취소일로부터 6개월 또는 1년간 공공시장 참여가 제한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청에서는 국내 우수 중소제조업체의 보호육성과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지원제도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직접 생산 이행여부를 매년 주기적으로 조사해왔다.
올해에도 이번 조사와 별개로 하반기로 예정된 정기실태조사 기간에 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지역본부 합동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관계 법령에 따른 공공구매시장에서의 납품제도 준수와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직접생산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접생산확인제도 위반 신고는 중소기업청 또는 중소기업중앙회(1577-7531)로 연락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공공구매정보망(www.smpp.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태준 기자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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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 빈 라덴 사망…안정·불안 동시 제공
신근순 기자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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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수주액 전년동기대비 4.5% ↓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조사·발표한 2011년 1/4분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9조8,61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지난 2009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SOC시설에 대한 투자 감소로 토목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부진을 거듭함에 따라 공공부문이 전년동기대비 42.0% 감소했다. 민간부문은 장기침체에 빠져있는 주택경기가 부산 등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미약하나마 회복기미를 보인데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0.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1년 3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8조9,90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월 대비 22.4%, 2009년 대비 5.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주부문별로는 도로·교량, 항만·공항, 철도시설 등 전통적인 SOC시설에 대한 공사발주가 전반적으로 감소해 공공토목이 전년동월 대비 68.5% 대폭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공공건축은 LH공사, 지자체 산하 지역개발공사 등 공공주택 공급주체의 경영악화에 따른 공급 감소로 주거용건축은 부진을 보였으나, 군시설, 공공시설 신축 등 비주거용 건축의 호조와 전년동월 부진에 대한 기저효과로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월 공공부문 국내건설수주액은 2조 1,955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9.5% 감소하는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민간토목이 금융사정 악화로 민자사업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으나, 광양 고로설비 증설, 호남석유 설비증설 등 대규모 플랜트·기계 설치공사가 대거 발주된데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238.5%나 대폭 증가했다. 민간건축도 재개발·재건축 물량과 함께 부산, 울산, 인천 송도 등에서 신규주택 공급이 증가하여 주거용건축이 활기를 보인데다 업무시설, 공장, 창고 등 비주거용건축도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95.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에 따라, 3월 민간부문 수주액은 6조7,95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공공공사가 신규 대형 국책사업의 부재로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재정건전성 제고와 물가안정에 정책우선순위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 투자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민간공사도 지방 주택경기 회복세의 수도권 확산이 지연되고 있어 건설경기 회복국면 진입까지는 다소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국내건설수주 부진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건설수주 동향은 매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건설공사 수주조사표 발송·회수를 통해 월별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을 집계·분석하여 건설업체의 경영계획 수립 및 건설정책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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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Web-TV’ 동영상 서비스 개시
국세청은 국세정보를 동영상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국세청 Web-TV’ 서비스를 6일부터 개시했다.
국세청은 이번 동영상 서비스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는 등 콘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세청 Web-TV’는 약 140편의 동영상을 12개 주제별로 카테고리화해 편리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고납부안내’에서는 부가가치세 신고 및 전자신고 요령 등 총 27편의 동영상이 수록돼 있으며, ‘납세서비스’에서는 영세사업자 도우미, 창업자 멘토링제도 등 18편이 수록됐다.
‘국세청 Web-TV’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의 초기화면에서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주소 창에 ‘http://webtv.nts.go.kr’를 직접 입력하여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국세정보가 문장과 단어 위주로 구성되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음으로써 국민들이 국세정보를 알기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봉길 기자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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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세계 경기지표 개선
신근순 기자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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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출 1조 5,836억…신규수주 1조3천억
김성준 기자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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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협력사 200곳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엄태준 기자
20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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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영업익 1조 돌파…‘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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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경기회복 영향 클 전망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국제유가는 세계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미 달러화 약세,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정정 불안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국의 4월 소비심리 예비지수가 사전 예상치를 상회하고 3월 주택착공 실적도 전월 대비 상승하는 등 미국 주요 경제지표들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1만3,000건 감소한 40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미 다우존스산업지수(지난 21일 기준)도 1만2,506을 기록, 전주 대비 1.8% 올랐다.
경기회복 소식은 중국과 유럽 등에서도 이어졌다.
올해 1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보다 상회하는 전년동기 대비 9.7% 늘어났으며 유로존의 4월 서비스 및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지수도 예상 밖의 상승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미 달러화 가치 약세는 미국 신용등급전망 강등, 유럽 중앙은행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안전자산 선호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S&P는 미국 정책입안자들이 재정적자 해결을 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을 이유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유럽의 경기회복기대감 고조로 유럽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짐에 따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주대비 0.41% 상승한 1,455달러/유로를 기록했다.
시리아, 예멘 등지에서의 정정불안 악화는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시리아 아사드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의 영향으로 무려 48년간 계속돼 온 국가비상사태를 해체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시위는 더욱 격화돼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예멘 살레 대통령도 퇴진안을 받아들여 철권통치를 막내리게 됐으나 반정부 시위로 인해 사상자가 지속 발생한 바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의 발표에 따르면 석유재고는 전주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80~13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벗어나 오히려 232만배럴 줄어들어 유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원유수입이 전주 대비 52만배럴 감소한 반면 정제가동률은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향후 유가 전망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지표 개선으로 인해 주요국 출구 전략 실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최근 석유시장은 중동 사태에 어느정도 적응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 보다 경기회복을 둘러싼 시장 요인이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은 휘발유, 경유, 나프타가격 모두 상승했다.
휘발유가격은 원유가 상승과 타이트한 수급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정제시설 유지보수로 인도네시아 휘발유 수입이 크게 늘었고 중국의 국내 휘발유 수요 또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도 제한돼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보였다.
경유가격도 원유가 상승과 수요 증대 전망으로 인해 상승했다.
런던 경유 선물가격이 상승했고 일본 대지진 복구 지속으로 경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됐다.
나프타가격은 수요 증가 및 역외로부터의 공급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을 중심으로 동북아 국가들이 나프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격 상승압력을 받은데다 북미 등지로부터의 나프타 공급이 감소하면서 역내 수급상황이 더욱 타이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미로부터 공급되는 나프타의 대부분이 중질나프타(휘발유 원료)여서 경질나프타를 사용하는 석유화학 회사들이 물량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근순 기자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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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6,598억 규모 드릴쉽 수주
삼성중공업(대표 노인식)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드릴쉽 1척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6,59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13조539억 대비 5.05%에 달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2011년 4월27일부터 2013년 10월31일까지이다.
박선주 기자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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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 피해 우리기업, 대체시장 찾았다
엄태준 기자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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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對日 수출입액, 月 ‘사상최대’
신근순 기자
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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