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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세계경기지표 호조
신근순 기자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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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품소재 779억불 흑자…사상최대
신근순 기자
20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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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수출 ‘사상 최대’…TOP 7 진입
엄태준 기자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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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플랜트 수주 645억불, ‘사상최대’
신근순 기자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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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IT수출 1,540억불…‘사상 최대’
신근순 기자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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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비철금속 국내고시 판매가격
국제 원자재가격이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기동 국내고시가격도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톤당 1,000만원대를 돌파했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가 지난 3일 발표한 1월 국내고시 판매가격에 따르면 전기동 가격은 전월 대비 9.9% 상승한 1,086만원/톤으로 책정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28%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6개월 연속 상승한 국내고시 전기동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000만원대에 진입했다.
아연괴 가격은 전월 대비 1.9% 상승한 290만3,000원/톤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5% 하락한 가격이다.
국내 고시가격은 전월의 LME 평균가격 및 환율을 고려해 고시된다. 12월 평균 LME 동 가격은 전월 대비 8% 상승한 9,147달러/톤이었고 아연 가격은 전월 대비 0.4% 하락한 2,281달러/톤을 기록했다.
서울외국환중개고시에 따르면 12월 평균 미 달러 매매기준율은 전월 대비 1.9% 상승한 1,147원/달러였다.
한편 지난해 1~12월 평균 국내고시 판매가격은 전기동 882만6,900원/톤, 아연괴 277만4,000원/톤이다.
신근순 기자
20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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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제동향
신근순 기자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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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가격 새해부터 줄줄이 인상
최근 원유·광물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새해벽두부터 제품가격 인상이 줄줄이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원자재값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수요처의 입장도 살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포스코는 이번달 300계 스테인리스 제품 출하가격을 20만원 인상했다. 또한 한국철강, 환영철강 등 중소 전기로 제강사들도 톤당 철근가격을 5만원 올렸다. 국내 LPG밸브, 볼밸브, 자동차밸브, 피팅 등 황동밸브업계도 제품 가격을 300원가량 올렸으며 아세틸렌제조업체인 경인화학산업과 SDG는 아세틸렌가격을 최고 25%까지 인상했다.이들 업체들은 그동안 원료가격 변동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했으나 최근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원가압박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 스테인리스 제조원가 중 70%를 차지하는 니켈가격은 LME기준으로 지난 12월 평균 톤당 2만4,054달러를 기록, 연초 대비 30%나 급등했다. 밸브 값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가격도 같은 기간 23% 증가한 9,072달러/톤을, 중소기업들에 필수 원자재인 주석가격은 무려 47% 급등한 2만6,032달러/톤을 기록했다.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아세틸렌의 원료인 카바이드의 경우 중국 정부의 정책으로 카바이드 업체에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생산차질로 인해 가격이 폭등했다.한 업체 관계자는 “원자재값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나 실제 수요처의 눈치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원가절감을 중요시하는 대기업에게 납품단가 인상요구는 요원한 일”이라고 밝혔다.원자재 값 상승세는 올해도 유지될 전망이어서 가격 상승과 그로 인한 신경전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유 가격이 지난 24일 91.58달러/배럴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싱가포르 휘발유, 경유, 나프타 제품 가격도 급등하며 물가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코리아PDS에 따르면 올해 비철금속가격은 장기적인 제로금리 상황 및 미국의 양적 완화정책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리, 주석은 공급부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수급에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조달청은 지난 하반기 수입수요의 4일분에 해당하는 구리 5,000톤과 주석 200톤을 미리 확보하기도 했다.최근 포스코가 철강시장 회복 및 원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요기반 안정을 위해 1분기 철강가격을 동결시킨 바 있다. 이해관계자가 아닌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의 인식제고와 함께 고통분담을 나누는 신뢰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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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車·철강·정유 ‘호조’, 건설·조선 ‘부진’
고봉길 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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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고속도로 복합문화시설 사업자 선정
신근순 기자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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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년 1분기 국내 제품가격 동결
포스코가 내년 1분기 내수 판매가격을 동결한다.
포스코는 국제철강 경기 회복 속에 철광석 등 원료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료가 상승에 따른 원가 영향이 50달러 이내 소폭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부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가격을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포스코는 중국 및 미국 철강 시장을 중심으로 철강 수요산업의 경기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철강 시장의 안정이 국내 수요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사재기 등 시장혼란을 막기 위해 분기개시 10일 전후에 정기적으로 가격을 발표해오던 것을 내년부터는 시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조정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발표할 계획이다. 분기별 철강가격 발표로 인해 가격 조정이 잦아짐에 따라 중소업체들이 2차제품 판매가격에 반영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격발표 시점이 고정돼 있어 가격인상 또는 인하 정도에 따라 가수요 또는 구매보류 현상이 발생하는 등 시장왜곡 현상이 있어왔다. 그러나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활동은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번 조치가 국내 철강시장에서 거래가 한층 안정화되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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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연중 ‘최고치’ 기록
신근순 기자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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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 회장·최 사장, 자사 주식 매입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은 지난 10일 포스코 주식 매수 주문을 내 각 1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이번 매입은 포스코의 최근 성장세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국제 철강시황 전망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및 인도 자동차강판공장 착공, 대우인터내셔널 성공적 인수 등 국내외에서 철강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회사가치를 더 높여나가겠다는 책임경영의 의지와 함께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최고경영층이 회사 주식을 매입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근순 기자
20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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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책사업단 ‘돈되는 강한 특허’ 획득 기여
엄태준 기자
201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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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세계 경기지표 호조 견인
신근순 기자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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