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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방사광가속기 연구 협력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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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김종욱 박사, 세계 인명사전 등재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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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경기공업대학에 자동화 시스템 기증
박진형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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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가위 따뜻한 전해
신근순 기자
200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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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1억5,000만불 규모 특수선 수주
신근순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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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기 계량기, 스마트미터로 바뀐다
신근순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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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원협력포럼 성황리 개최
신근순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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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유럽 R&D 담당소장으로 현지인 영입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한홍택, KIST)의 독일 현지법인인 KIST 유럽연구소는 지난 1일부터 연구개발을 담당할 유럽 현지인 소장(이하 R&D 담당소장)으로 안드레아스 만츠 박사(Andreas Manz, 52세)를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만츠 박사는 향후 5년간 김광호 소장과 함께 KIST 유럽연구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한-독 양국 정부의 합의에 따라 1996년 국내 유일의 유럽 현지 연구소로 설립된 KIST 유럽연구소는 설립 이래 EU 지역의 연구거점으로서 바이오,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첨단 핵심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국내 산·학·연의 유럽진출을 위한 거점역할을 담당해왔다.
KIST는 이번 R&D 담당소장 공모에 응모한 총 36명의 유럽현지의 중견연구자를 대상으로, 한국 및 독일 인사로 구성된 수 차례의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친 끝에 독일 분석과학연구소장(ISAS)을 역임한 만츠 박사를 선임했다.
안드레아스 만츠 박사는 Lab on a Chip 기술의 선구자로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과학자이다. 그는 “한국과 유럽의 나노, 바이오멤스 등의 요소기술과 그의 연구 성과가 성공적으로 결합한다면 화학, 생명, 환경, 제약 및 의료 보건 등 광범위한 산업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 해로 설립 13주년을 맞이하는 KIST 유럽연구소는 본격적인 개방연구 확대를 위해 이번 R&D 담당소장 영입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에는 R&D 담당소장이 현지 수탁 연구과제 수주, 우수 연구성과 창출을 통한 연구소의 위상 제고와 함께 우수 연구인력 확보에 나섬으로써 설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오는 2016년까지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같은 우수 현지 연구소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KIST 유럽연구소는 한국 산학연과의 협력거점 역할을 담당할 제 2연구동을 건설 중에 있으며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KIST 유럽연구소가 이번 R&D 담당소장 영입으로 본격적인 EU 내 연구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KIST가“세계수준의 연구소”로 도약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준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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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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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한가위 봉사활동 펼쳐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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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기업 최초 철도용 케이블 수출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최근 독일 지멘스社와 790만 유로(약 140억원) 규모의 철도용 케이블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Mecca)와 제다(Jeddah)를 연결하는 철도 구축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를 공급하게 됐다. LS전선이 이번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철도 주변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제어하는 중, 저압 전력케이블과 산업용특수케이블, 신호전송용 통신케이블 등으로 LS전선은 지멘스의 요구에 따른 제품을 맞춤 생산, 공급한다.
이번 계약은 세계 각국이 친환경정책에 의해 철도 건설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가 철도용 케이블을 해외에 수출한 첫 사례로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향후 지멘스와 함께 세계 3대 철도 설비 및 차량 공급업체인 프랑스 알스톰(Alstom), 캐나다 봄바디어(Bombardier) 등과의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는 글로벌 전선업체와 사우디아라비아 로컬업체 등 5개사가 참가해 LS전선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LS전선은 향후 철도뿐만 아니라 풍력, 항공, 발전설비 등의 분야에서 지멘스와의 협력이 강화되고, 특히 지멘스가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LS전선의 유럽, 북미 시장 진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이번 계약은 금년 초 솔루션영업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고객 중심의 솔루션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하며 거둔 첫 해외 솔루션사업 수주이며, 동시에 지난 해 인수한 미국 SPSX의 유럽법인과의 협력을 통한 첫 수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LS전선은 미국 SPSX와 중국 홍치전기 등을 인수하며 전세계 20개국 60여개 거점을 기반으로 고객사 및 판매망의 공유, 교차판매와 공동구매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LS전선의 글로벌 Presence 강화 전략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멘스는 지난 해 773억 유로(한화 약 137조원)의 매출로 미국 포춘(Fortune)지에 의해 글로벌 37위에 선정되었으며, 190여개국에 43만명의 직원이 있는 유럽 최대의 전기,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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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카자흐스탄 티타늄 합작개발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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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폴리실리콘 세계 2위 메이커 도약
OCI가 폴리실리콘 제2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세계 2위 제조메이커에 도약했다.
OCI(대표 백우석)는 9월29일 전북 군산시 OCI 군산공장에서 이수영 회장, 백우석 사장 등 임직원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등 정부부처 및 지방 자치단체 관계자와 국내외 고객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산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 제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OCI는 모두 1조100억원이 투자된 군산 제2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연산 1만6,500톤의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OCI는 미국의 햄록(Hemlock)사에 이어 세계 2위의 폴리실리콘 업체로 부상하게 됐으며, 한국 화학공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또 3년간 전북 군산지역에 총 1조 6,000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수출효과를 거두면서 외화획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OCI 이수영 회장은 “군산 제2공장은 폴리실리콘 단위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며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전북 지역이 태양광발전 소재의 ‘그린 에너지 클러스터(Cluster)’를 형성해 태양광발전 산업의 메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CI는 또 제2공장 가동과 함께 규모의 경제에서 타사보다 우위를 점해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품질면에서도 종전 9-nine(99.9999999%)급에서 한단계 격상된 10-nine(99.99999999%)의 초고순도급 폴리실리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OCI는 2008년 3월 연산 5,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제1공장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이어 유래가 없는 빠른 기간내에 폴리실리콘 제2공장을 준공함으로써 기술력을 전세계에 인정받게 됐다.
OCI는 지난 40여년 동안 세계 7대 메이저 기업이 과점하고 있던 폴리실리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국제적인 수준의 제품 공급 기반을 갖춤으로써 향후 태양광 발전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의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OCI의 관계자는 “기후변화협약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라 태양광 산업은 오는 2010년부터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해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중요한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며 “앞으로 온실가스 규제가 본격화되면 앞으로 매년 40~50% 정도 시장이 성장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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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돕는다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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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직원들, 기능대회 심판 활약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대거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4회 국제기능경기대회’에 현대중공업 10명의 직원(그룹사 2명 포함)이 판금(3명), 용접(2명), 배관(2명), 옥내제어(2명), CNC선반(1명) 등 5종목에서 심사장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밝혔다.
심사장과 심사위원에는 신충찬 부장, 이춘호 과장, 이무룡 대리, 이후용 대리, 이효원 기원(技元, 사무직 대리에 해당하는 직급), 이규동 기사, , 황보배 기사, 조영찬 기사(이상 현대중공업), 이상학 부장(현대미포조선), 박병철 차장(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선출됐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경기진행 능력과 함께 일정기간 이상의 관련 분야 근무 경력이나 명장이나 기능장 자격 등의 엄격한 자격요건을 충족시켜야만 한다.
이번에 판금직종 심사장으로 활약 중인 신충찬 부장은 지난 2005년 핀란드에서 열린 제 3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초 열린 제 40회 대회 때까지 3회 연속 판금분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77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 2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규동 씨와 황보배 씨는 제 37회 스위스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우수상을, 이효원 기원은 제 29회 호주대회에서 동메달을, 그리고 조영찬 씨는 제 38회 핀란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담당 분야에서 국제적인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춘호 과장, 이무룡 대리, 이후용 대리는 모두 17년 이상 기능올림픽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을 육성해온 베테랑 교사 출신으로 국제대회 참가 경력이 있거나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기능대회에 단골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3년부터 2000년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8개를 포함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 대회와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올해까지 80명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기술 명가(名家)로서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 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도 현대중공업 직원 3명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기술 강국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박진형 기자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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