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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5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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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국내 스테인리스스틸(STS) 업계가 내수 확대 및 저가 수입재 공세 대응에 적극 나선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배재탁, 포스코 STS마케팅실장)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배재탁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과 LS메탈 김원일 대표, DKC 서수민 대표, 포스코대우 유규현 전무, 코리녹스 오경택 전무, 백조씽크 이종욱 부사장, 길산스틸 최재주 이사, 한국철강협회 손정근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STS클럽은 올해 사업목표를 스테인리스강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정하고 스테인리스강 수요 증대를 위한 각종 제도 개선 활동 스테인리스강 실수요업계 애로 해소 활동 스테인리스강 제품 신규 수요 창출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STS클럽은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내식성과 더불어 내지진성을 갖춘 스테인리스 소화배관 사용 확대를 위한 소방산업기술원(KFI) 인정 및 LH시방서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 개정작업이 실현될 경우 소화배관에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을 적용할 수 있어 국내 스테인리스강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구조기준 내 스테인리스강 구조설계편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국가건설기준센터 중앙심의위원회에 STS구조설계 기준()이 상정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개정이 마무리될 경우 국내 건축 설계사들이 스테인리스 강재를 건축구조물에 적용할 근거가 마련돼 스테인리스강의 수요가 증가될 전망이다.

 

스테인리스강 실수요업계 사용자의 애로를 해소를 위해 STS 클럽은 스테인리스강재 취급 및 시공 매뉴얼 제작과 스테인리스강 관련 해외 기술 자료 번역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국내외 건축물 커튼월 구조 화재사례 조사 연구를 실시해 화재 확산 지연에 우수한 스테인리스강 적용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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