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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4 1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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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꽃동네학교를 방문해 ‘재난예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문화 확산과 위기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이 19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꽃동네학교를 방문해 ‘재난예방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안전문화 확산 및 응급상황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학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지진 안전 △화재안전(소화기 체험 등) △감염병 안전 △풍수해 안전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이 마련됐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특수학교 재난예방 체험활동은 전국 42개교(누적 1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안전원의 중점 사업이다.


전문 안전강사의 주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및 대피 시뮬레이션 훈련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통·지진 안전체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재난 등의 사고 발생 시 특수학교 학생들은 일반 학생에 비해 작게는 2.4배에서 크게는 3.4배가량 위험상황에 대한 반응이 취약하다”라며 “안전원은 특수학교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식 체험형 재난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은 이번 체험활동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교육장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였으며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초기 대응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K급 소화기 및 소화 담요를 지원했다.


안전원은 교육시설공제와 관련된 부속물 실태조사와 전기·소방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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