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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26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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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5년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상임감사 임찬기, 이하 공사)가 AI 기반의 감사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위험관리 강화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감사 시스템을 만들어간다.


공사는 충북 음성 본사에서 ‘2025년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내부 감사활동에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기구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위원회를 경영활동, 사회책무, 안전활동 3개 분과 11개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감사자문위원으로 △부산대 박경돈 교수 △㈜아이빅 이상인 대표 △법무법인 충정 이미영 변호사 △한국교통대학교 백종배 교수 △지식디자인연구소 김소연 대표 △가스안전공사 유방현 검사지원처장 등, 6명의 전문가(경영, 내부통제, 양성평등, 안전정책, 가스안전, 생활안전 분야)를 신규 위촉했다.


위원회에서는 AI 기반 감사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온-프레미스 기반의 생성형 Ai 감사인 도입을 추진해 감사자료 분석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으며, 빅데이터·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교차검증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감사체계 고도화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AI 활용이 감사의 전문성·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계적 운영방안과 데이터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회의 후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수소안전전문기관인 공사의 역할과 수소 인프라 구축 과정,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을 공유 받고 수소설비 안전기준 사고예방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임찬기 공사 상임감사는 “내부감사는 이제 단순한 적발 중심에서 벗어나 기관의 경영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AI기반 감사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위험관리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감사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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