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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29 11:01:35
  • 수정 2026-09-29 1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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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에서 금속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실시된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원하는 ‘SMR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SMR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기초과정)’을 오는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SMR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인프라이자 막대한 전기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2050년까지 설치되는 글로벌 신규 원전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경제성과 설치 기간에서 유리해야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3D프린팅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다. 특히 압력용기, 대형밸브, 임펠러 등 SMR 중대형 부품을 제작하는데 있어 WAAM(아크와이어적층제조), 로봇팔 기반 LW(레이저 와이어)-DED(직접에너지적층) 등 금속 3D프린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SMR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주에 3D프린팅 기반 혁신 제조 장비를 구축하고 시제품 생산,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금속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PBF(분말베드용융)·DED 공정기술 △3D프린팅 설계 △후처리 및 열처리 △원자력 품질보증 △국내 원전 적용 시 고려사항 등 SMR 및 원자력 분야 금속 3D프린팅 기술의 전반적인 기초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연자로는 송상우 한국재료연구원 단장,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박사, 강석훈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이협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이빈 경희대 교수, 조재형 씨와이오토텍 연구소장, 임동용 두산에너빌리티 수석, 전호성 자이브솔루션즈 이사, 김영주 한전 KPS 선임, 장경남 한국수력원자력 책임 등 국내 금속 3D프린팅을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나선다.


특히, 교육 둘째 날에는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킹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 및 간담회’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산업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10월6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합회 KEPIC 본부 인증제도팀(02-2223-3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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