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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9-29 1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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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 창원에서 글로벌 우주항공·방위산업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제2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6)’이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향한 끝없는 도약(Infinite Strides Towards the Future)’을 주제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8개국 글로벌 기관과 국내외 핵심 기업, 연구기관, 글로벌 투자사 등이 대거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의 전문 부대행사가 열린다.


글로벌 우주산업 컨퍼런스에는 UN, 인도, 캐나다 퀘벡,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프랑스, 리투아니아, 독일 등 총 8개국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노바벤처스(Nova Ventures) 주관으로 열리는 우주항공 투자사·스타트업 밋업에서는 글로벌 톱티어 우주항공 전문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참여해 글로벌 투자 트렌드를 발표한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과 인도 우주산업협회(SIA-India)가 주관하는 글로벌 피칭데이에서는리투아니아의 우주 광통신 및 공간 데이터 유망 기업 Astrolight, Coetus, Geomatrix 등과 인도의 우주 통신·항공전자·정밀제조 대표 기업 Samtel Avionics, Orbitt Space, Pushpak Products 등이 참가해 국내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논의한다.


첨단 제조 및 방위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 세미나와 학술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국방부, 경남테크노파크, 3D융합산업협회 주관으로 9월30일 CECO 컨벤션홀 1에서 열리는 ‘제5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 제조 혁신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육·해·공·해병대가 직접 참여해 각 군의 ‘국방 3D프린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경남테크노파크와 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10월1일 CECO 301·302호에서 개최되는 우주·항공·방산 적층제조(3D프린팅) 심포지엄에서는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두산에너빌리티 등 산·학·연·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적층제조 관련 초고온 복합소재, 신합금 부품 개발 및 공정 자동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에이블맥스와 경상국립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 주최로 열리는 ‘제6회 명사초청세미나’에는 글로벌 시뮬레이션 선도기업 Ansys를 비롯해 부산대, 경상국립대, 한화시스템 등이 참가해 차세대 전략 기술로 떠오른 ‘초저궤도(VLEO) SAR 위성 개발 및 비행 환경 시뮬레이션’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밖에 소형발사체기업 육성 활성화 포럼에는 세종대, 창원대, 이노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KAI 우주사업실, 세마인베스트먼트 등이 패널로 참여해 민간 주도의 소형발사체 산업 생태계 확장과 상용화 과제를 논의한다.


이와 같은 대규모 부대행사와 함께 CECO 1·2전시장에서는 국내외 항공우주 생태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 179개사가 317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현대로템, 한화, KAI, 헥사곤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이 항공기 부품, 엔진, 첨단 방산 솔루션, 고정밀 계측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AEROTEC 사무국은 행사 기간 국내외 전문 바이어와 산·학·연 관계자 등 1만50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창원중앙역, 마산역, 창원역 등 주요 거점을 잇는 셔틀버스가 집중 운행된다.


사무국은 관계자는 “AEROTEC 2026은 단순 전시를 넘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과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창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주항공 기술 및 산업 비즈니스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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