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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소시장 2030년도 5,903억엔
기자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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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유아사, 훗카이도 태양광 발전소 LIB 공급
GS유아사가 훗카이도 태양광 발전소에 리튬이온배터리(LIB) 시스템을 공급한다.
GS유아사는 지난 5월31일 훗카이도 구시로군에 태양광 발전소에 축전지용량 6,750kWh의 컨테이너식 LIB 시스템을 납품해 운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홋카이도 전력 관내에서 최초의 일본 LIB를 사용하는 병설형 축전지이다.
태양광발전은 햇빛 등 자연 조건 변화에 따른 급격한 출력 변동이 생길 수 있고, 전력 계통에 연결량이 증가한 경우에는 계통 전압 주파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홋카이도에서 태양광을 전력 계통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축전지 시스템을 병설하고 출력 변동 완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었다.
GS 유아사의 LIB 시스템은 출력 변동 완화를 위한 것으로 주식회사 오오바야시구미로부터 수주 미쓰비시 전기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실제 태양광 발전소의 출력 변동 데이터를 이용해 검토를 거듭한 결과,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4시간 전체 셀 전압 관리 및 고장 모니터링하며 고장 발생시에는 보유하고 있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GS 유아사는 앞으로도 고성능 LIB 시스템의 활용을 촉진하고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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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카 미놀타, OLED조명 사업 진출
코니카 미놀타가 OLED조명 사업에 진출한다.
일본의 전자기기회사 코니카 미놀타 주식회사는 파이오니아 주식회사와 6월 1일자로, 유기 EL 조명 사업에 관한 합작 회사 ‘코니카 미놀타 선구자 OLED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자본금은 5억엔으로 유기 EL조명 패널의 개발과 판매를 주사업으로 한다.
이번에 설립된 ‘코니카 미놀타 선구자 OLED’는 양사의 유기 EL 조명 사업에 있어서 사업 기획, 상품 기획, 제품 개발, 생산 기술 개발 및 판매하고, 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코니카 미놀타 선구자 OLED’는 코니카 미놀타가 보유한 롤투롤 방식의 플렉시블 패널 제조 장치 및 양산 기술과 유기 EL 패널의 양산 및 시장 도입 실적으로 자동차 전자 OEM 사업의 노하우등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회사 설립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표시기 조명, 광고 조명, 미용 조명, 의료 조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역인 자동차 조명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유기 EL 조명 사업의 출시를 가속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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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토모, 여수 高흡수성 수지공장 5만9천톤 증설
스미토모가 늘어나는 고흡수성 수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증설을 결정했다.
스미토모 세이카 폴리머 코리아 유한회사는 31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공장에 약 80억엔을 투자해 고 흡수성 수지 5만9,000톤을 증설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한국공장에서는 기존의 생산능력 5만9,000톤에 새로 증설될 양을 합치면 연간 11만8,000톤을 생산하게 된다. 예상 가동일은 2018년 12월이다.
회사 측은 아시아 지역의 고 흡수성 수지 시장은 경제 성장을 배경으로 앞으로도 더욱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스미토모의 고흡수성 수지(상품면 ‘아쿠아유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미 한국 자회사에서 고흡수성 수지 생산설비를 건설하고 지난해부터 조업을 개시 한 곳에 있지만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한 생산설비 증설이 시작한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일본, 싱가포르, 한국, 프랑스의 4개 거점에 생산 시설을 마련해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첨단 기술과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안심과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2019년 4월 기준으로 스미토모의 고 흡수성 수지 생산능력은 일본 21만톤, 싱가포르 7만톤, 한국 5만9,000톤, 프랑스 4만7,000톤으로 총 38만6,000톤을 생산중이다.
편집국 기자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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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단계 직급체계 3단계로 단순화
LG전자가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보다 수평적, 창의적,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7월1일부터 새 직급체계를 도입한다.
LG전자는 연구원을 포함한 사무직 직급을 기존의 직위, 연공 중심의 5단계에서 역할에 따라 3단계로 단순화한다. 사원 직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대리~과장은 ‘선임’으로, 차장~부장은 ‘책임’으로 바꾼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역할, 능력, 성과 중심의 새 직급체계가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신속한 의사 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들어 LG전자는 스마트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을 ‘회의 없는 날’로 정해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월요일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굳이 주말에 출근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정장 대신 청바지 등의 차림으로 출근해 스마트하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캐주얼 데이’가 국내 全 사업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또 전자결재 시스템은 텍스트 외에 음성까지 추가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보고가 가능해졌다.
LG전자 박철용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에서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국 기자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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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화학, 유연한 고강도 부직포개발
편집국 기자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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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국제물류박람회, 韓 물류 태국 시장 ‘교두보’
배종인 기자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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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인산철리튬 2차전지 양극재 개발
편집국 기자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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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삼성, 대학과 IoT 인력 육성
사물인터넷 분야의 전문인력육성을 위해 KEA와 삼성전자가 힘을 합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권오현)와 삼성전자는 2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국 25개 대학과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KEA와 삼성전자는 전국 7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IoT 기술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월말에는 전국 30여개 대학의 공과대학 교수 및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에 개발되는 산학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의 특징은 기존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 HW 중심의 외산 실습기자재를 대체하여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아틱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으로 HW·SW, 보안, 클라우드 등의 IoT E2E(End-to-End) 통합개발환경을 효과적으로 경험해 기술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상용화 수준의 제품개발로 이어지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KEA는 대학에 보급할 표준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제품, 솔루션에 대해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동 위원회는 KEA IoT융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담당하여 지난 2년여간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의 IoT 융합제품 개발에 위한 기술애로컨설팅, 교육 등의 산업현장니즈를 적극 반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국 25개 대학은 다가오는 2학기부터 31개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연간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해당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KEA와 삼성전자는 동 프로그램을 개방하여 향후 참여대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학별 강사양성지원과 실시간 기술지원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교육성과를 적극 활용하고 국내 IoT 개발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에 KEA는 IoT 산업현장의 기술인력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적기에 필요한 인력이 공급되도록 정부, 대학, 기업 등과 지속적 협력이 필수불가결하다고 판단하여, 연내에 IoT교육협의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산업부·미래부 등 정부의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하여 IoT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추진하고, 대학-기업간 맞춤형 인재양성, 취업연계형 인턴쉽 등을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KEA 남인석 상근부회장은 “IoT 뿐만 아니라, 미래자동차, VR/AR 등 융합 신산업분야에 대한 산·학간 상호협력이 촉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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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CNF로 전자 절연재료 개발
편집국 기자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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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협동조합 발전방향 모색
배종인 기자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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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協, 제조 혁신 정책 논의의 場
배종인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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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新 CRISPR 유전자 교정 기술 개발
배종인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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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불공정 조달기업 4社 46억원 환수
조달청(청장 정양호)이 불공정 조달기업에 대한 환수조치를 통해 위반기업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취했다.
조달청은 국가계약법규를 위반해 부당이득을 취한 4개사(3개 품목)에 대해 약 46억원의 부당이득 환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합성수지제창에 대해 직접생산을 전제로 계약을 체결하고 하청업체를 통해 전량 생산·납품해 직접생산 의무를 위반한 A사에 대해 34억원 △LED 조명 밝기조절(디밍, dimming) 기능으로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후 계약규격과 달리 납품한 B사에 대해 10억원 △식생매트를 시중 거래가격 보다 조달청에 비싸게 판매한 C사·D사에 대해 1억7,000만원을 부당이득금으로 확정하고 각각 환수 조치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번 환수조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공정조달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의결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이번 조치로 부당 하청생산, 계약규격 미달제품 납품, 고가 판매행위 등 불공정행위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위반행위가 적발 될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하고 부당이득도 모두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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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과학기술로 대학 연구실이 직접 창업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공공 연구성과를 기술창업까지 연계하고, 나아가 신시장 및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미래부는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 시범사업’과 ‘2017년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사업(한국형 I-Corps)’을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술창업이란 대학 등이 특허 등의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新)기술 기반의 창업을 의미(Lab to Market)하며,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아이디어 창업’과 구별된다.
올해는 본격 사업추진에 앞서 창업중심대학의 선도모델 발굴과 대학의 참여확대 등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대학 특성을 반영한 기술창업프로그램, 창업친화적 제도개선 계획 등을 마련하도록 했다.
최종 시범사업 대상은 대학의 역량 및 의지, 기술창업프로그램 등을 종합평가하여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3개 대학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들은 최종 선정 대학 뿐 아니라, 신청대학 다수가 기존의 단순한 창업교육, 경진대회보다는 우수기술 발굴부터 법인설립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기술창업 지원계획을 제시해 기술창업에 대한 대학의 변화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먼저 고려대는 자체 ‘KU I-Corps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과정에서의 갈등조정을 위한 ‘코디네이터’를 도입하며, 소형 M&A 등 출구전략 등을 마련하는 ‘창업 AFTER’를 운영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7대 전략분야 등을 선정하여 우수기술을 집중 발굴하고, 사업화 인큐베이팅 및 투자연계 등을 통해 스타 창업기업을 배출한 뒤, 투자비용은 회수하여 재투자하는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양대는 우수기술 발굴부터 창업연계 R&D추진 및 펀딩* 까지 창업 전주기를 지원함은 물론, KIC(Korea Innovation Center) 등 해외 현지기관들과 연계하여 해외 창업(투자)박람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동 시범사업은 내년 2월까지 수행되며, 향후 시범사업 추진결과와 교육부, 중기청 등 관계부처 및 재정당국과의 협의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과학기술기반 일자리중심대학’ 패러다임 하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는 작년에 이어 대학원생과 출연(연) 연구원을 대상으로 예비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화모델 마련, 시제품 제작 및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2017년도 공공기술기반 창업탐색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작년에는 39개의 예비창업팀(총 130명)이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2017년 5월 현재 엑소시스템즈팀(ETRI), Dorothy팀(포스텍) 등 13개의 팀이 기술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68개의 팀이 과제를 신청하여 최종 25개의 예비창업팀을 선정했으며, 예년에 비해 대학원생 및 연구원들의 기술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국민생활(파킨슨씨병 조기진단, 녹조류 제거 태양광촉매, 반영구적 미세먼지 필터), 무인기(소형 수직이착륙 무인기, 엔터테인먼트용 무인기), 에너지(태양전지, 태양광촉매)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제안하여 평가위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앞으로 예비창업팀은 창업탐색팀의 역량점검 및 사업화모델(BM)을 점검하는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맞춤형 멘토링, 국내외 기술창업교육 및 사업화 코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창업레이스에 돌입한다.
미래부 이진규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대학은 그동안 우수한 교육역량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경제성장 동력의 밑거름인 인재를 배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자리 창출에는 다소 소극적이었다”고 하면서 “이제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과학기술기반을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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