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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테슬라 자율주행차 사망사고 SW결함 없어”
지난 5월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차 사고에 관련된 조사를 해온 미 당국이 소프트웨어에서의 안전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외신에 따르면 해당 문제를 조사해온 미 당국은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오토파일럿’에 대한 안전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 6개월간의 조사를 종결하며 리콜은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테슬라 자율주행차인 ‘모델S’를 타고 가던 40대 남성은 트럭과 사망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사고와 관련해 테슬라의 자율주행기능인 ‘오토파일럿’이 밝은 하늘 배경에서의 흰색 트럭을 감지하는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국은 40대 남성은 오토파일럿을 통해 시속 74마일로 설정하고 달렸지만 사고가 일어났던 시점에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사고를 피할수 있는 시간에 대응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미국 교통국은 테슬라의 자료를 분석해 오토파일럿 기능의 하나인 오토스티어(Autosteer·자동조향) 기능 도입 이후 차량 충돌 비율이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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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 6년 연속 100대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
다우케미칼의 지속적인 R&D 역량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다우케미칼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100대 글로벌 혁신기업(Top 100 Global Innovator)’에 6 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구 톰슨로이터 IP&사이언스 사업부)는 2011년부터 매년 △종합적인 특허출원 규모 △특허 승인 성공률 △세계적인 적용 범위 △발명의 영향력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해 100대 기업을 선정해왔다. 다우케미칼은 2011년부터 6년 연속 ‘100대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16 세계 100대 혁신기업은 2015년 총 4조달러(약 4800조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주력 사업 외에 다양한 분야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우케미칼 CTO인 에이 엔 스리람(A. N. Sreeram) 부사장은 “우리는 시장 중심의 생산성 높은 R&D 기업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이 점이 바로 100대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된 이유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수상은 수많은 특허 때문이 아니라, 다우의 혁신적인 기술이 제공하는 품질과 전 세계적인 서비스 범위 및 영향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편집국 기자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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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원가 인상분 자체부담”
배종인 기자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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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4년째 이어온 지역주민 대상 나눔 활동
배종인 기자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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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전문인력 6,500명 양성한다
정부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자율주행자동차, 무인기등 관련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주도하기 위해 석박사급 1,700명 및 학부급 4,800명 등 총 6,500명 양성을 위한 ‘2017년도 산업인력양성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사업비는 총 894억9,000만원이다.
2017년도 계획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 ‘산업계와 대학간 실질적인 협력체계 강화 및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신산업 고급인력양성 신규 투자 확대, △산업구조 조정 대응 및 고도화 인력양성 강화, △현장중심 공학교육혁신 지속 추진, △지역 맞춤형 실무인력양성에 기업-대학간 협력 강화, △산업인력양성 중장기 정책방향 정립의 5대 추진과제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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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산업 인력양성 확대를 위해 미래형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분야 인력양성을 신규 추진하고 바이오, 로봇 등 신산업분야 고급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자동차·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의 고급인력 공급하며 무인기(드론)에 IT,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인력 200여명 육성 추진한다. 첨단센서 분야에서 중소기업 IoT 가전개발 등에 응용 가능한 센싱 소자를 중심으로 산업맞춤형 현장인력을 양성한다.
로봇분야에서 기업참여 설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으로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 배출할 예정이며 디자인분야에서 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리드할 디자인-공학 융합형 석·박사급 전문인력 45명을 교육한다.
또한 변화하고 있는 산업 구조 조정과 고도화 대응을 위해 구조조정 퇴직인력의 경력 개발 및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스마트 공장 등 직무능력의 혁신이 필요한 분야 인력 양성 강화에 나선다.
LNG 연료추진선 설계, 스마트선박 기자재 국제인증 교육 등을 통해 중·고급 퇴직 인력의 해외 유출을 예방, 스마트공장 핵심 기반기술 개발 및 IT·AT·OT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운영설계를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225명 양성, 엔지니어링 분야 연구센터(EDRC)를 통해 기업수요 50과목 개설 등 산업계 수요 반영 전문인력 341명을 양성한다.
또한 현장중심의 공학교육혁신으로 이를 돕는다. 현장실무 공학인재 양성의 참여기업을 1,200개로 확대하고 학교-기업 간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연추진단을 활용한다.
교육을 넘어서 산학이 화학적으로 융합된 형태의 공학교육혁신지원 중장기(2018~2022) 추진전략 수립한다. 공학실무역량 평가제도는 2016년도 시범 test, 기업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평가제도를 활용할 기업들과 MOU를 추진하고, 평가 분야를 확산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 지역 내 기업수요 先조사-산업인턴 後매칭으로 지역에 활력 산업 창출 분야 발굴 및 지역 내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등 기업-대학간 협력을 강화한다.
중소·중견기업 R&D 산업인턴 인원을 500명으로 확대하고, 기업연계형 연구개발 인력양성에서는 12개 컨소시엄에 39억원을 지원하고, 참여 학생의 70% 이상 동종업계 취업을 목표로 한 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및 지방기업·대학의 사업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강성천 산업정책실장은 “미래 신산업을 개척하고 기존 산업의 고도화를 담당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산업계와 학계가 실질적으로 협업하여 우수 인력을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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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67%, “4차 산업혁명 준비, 스마트공장 필수”
배종인 기자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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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협력사 대금 1조80억 조기 지급
배종인 기자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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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타피오카 찌꺼기로 바이오에탄올 생산
편집국 기자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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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수출기업전용 ‘R&D자금’ 지원
배종인 기자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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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 개최
배종인 기자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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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大·中企 동반성장 지속 나선다
정부가 올해도 대·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반성장 관련 정책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함께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제4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2008년부터 3차례에 걸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연도별 시행 계획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작년까지 이루어진 ‘제3차 기본계획’기간에는 ‘공정과 상생을 넘어 성장사다리로 진화하는 동반성장 정착’이란 기본 계획으로 2·3차 협력사로 낙수효과가 확대되도록 다자간 성과공유제·상생결제 도입을 통해 58개 대기업과 56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91조의 상생결제 운용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정부는 2017년에도 이미 추진중인 정책의 내실을 다지면서 새로운 정책 반영을 통한 핵심역량 배양에 나설것이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4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산업간 융복합이 심화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과공유제 도입기업을 320개사로 확대해 확인과제 수 4,200건 달성으로, 대기업과 협력사의 협업 및 공동성과를 제고하고, 2·3차로 낙수효과 확대를 위해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동반성장 투자재원 증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정부는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시 법인세를 10%까지 확대하고 5가지로 제한된 지원목적 제한 폐지 등 세법이 개정해 투자재원 지속 증가를 노린다.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기업 및 평가영역 확대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전 산업계로 확장하고, 58개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통상부는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4차 기본계획을 통해 새로운 동반성장 체계를 제시하고, 각종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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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 해외투자 유치 도전
글로벌 스타벤처 꿈을 향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2017년 새해 첫 도전이 시작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글로벌혁신센터 실리콘밸리(이하 KIC-실리콘밸리)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KIC-실리콘밸리와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한 23개 기업과 HP Tech Ventures, General Motors Venutures, PWC, Draper Athena, Big Basin Capital 등 현지 유명 VC, 엔젤 투자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 등 총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창업지원 전문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7년 첫 협력 사업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이 각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시연함으로써 투자 유치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SW, IoT 등 미국에서 수요가 높은 한국 기업들을 발굴해 현지 사전 피칭 훈련 등을 통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투자 피칭 훈련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 우수 스타트업(3개사)에 대해서는 KIC-실리콘밸리가 현지에서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KIC와 국내 창업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국내 스타트업이 KIC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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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TX 광명역 접근성 개선
배종인 기자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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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단체표준 인증업무규정 설명회
단체표준 인증단체를 위한 인증업무규정과 품질문서 3종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단체표준 인증업무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체표준 인증단체는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대한 인증절차 및 방법 등 인증요건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한 인증업무규정을 보유하여야 함에도 안내서가 없어 인증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데 따른 것이다.
마재용 중기중앙회 단체표준국장은 “단체표준 인증단체별로 인증심사에 사용하는 서식과 방법을 달리 운영하여 신뢰성에 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설명회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한 인증업무규정(Guide)을 제공함으로써 인증단체와 인증을 준비하는 협동조합과 비영리법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접수는 중앙회 단체표준국(02-2124-3266~8)에 문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배종인 기자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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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17년 정부 기술 및 R&D 지원 사업 설명회’
중소기업의 생존 경쟁력을 높이고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기중앙회와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2일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중소기업 CEO 및 R&D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정부 기술 및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년간 중기중앙회 기계산업위원회에서 핵심과제로 다루어 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 중심의 설명회가 아닌 R&D 상담과 기술자문까지 가능한 소통중심의 설명회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정부 출연硏 중소기업 지원사업(11:00∼11:30)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11:30∼12:00)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12:00~12:30) △중소기업청 R&D 지원계획·참여절차 및 기술보호 지원사업(13:40∼16:00)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계획(16:00∼16:20)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12개 연구기관의 R&D 상담회도 동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기술경쟁력은 국내 경제에 불어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4차산업 혁명에 대응할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어느 때보다도 정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열의가 매우 높은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기술 지원사업을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10일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배종인 기자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