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R&D자금 지원이 실시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7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 수출기업기술개발(1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R&D자금 지원규모는 340억원이며, 정부 출연금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65% 이내에서 최대 2년간 6억원이다.
지원분야는 수출유망 품목 468개를 지정, 해당 품목에 대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을 제안하는 ‘자유응모’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최근 2년내(2015년∼16년) 환산수출실적등의 수출역량단계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월12일부터 1월31일까지이며,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사업계획서 신청을 받고 있다.
서면평가(2월), 사업성 심층평가 및 현장평가(3∼4월)를 거쳐 4월까지 최종 지원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과제 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들이 적극 참여하여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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