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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생산국 합동회의 개최
세계 반도체 생산 국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의 반도체 현안을 협의했다.
지식경제부는 세계 반도체 생산의 90%를 차지하는 한국, 미국, EU, 일본, 대만 및 중국 등 6개국의 정부와 업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 반도체 생산국 민관 합동회의(GAMS)’를 지난 24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상헌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비롯한 6개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정책 담당관 및 권오현 삼성전자 사장(한국반도체협회장), 조지스칼리스 미국반도체협회장, 위종위 중국반도체협회장, 하루키 오카다 일본반도체협회장 등 주요 반도체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이 돼 진행되는 제주 GAMS 회의는 지난 수년간 이른바 ‘치킨 게임’이라 불리던 과잉생산 경쟁을 해 온 세계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의 현안 해결을 논의했다.
특히 반도체 불법복제 방지, 특허소송 남용 방지, 경기부양 조치의 투명성 제고, 중국의 복합구조칩(MCP IC) 제품의 무관세협정 가입, 온실가스 저감방안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의제에 대한 의견이 회원국 간에 논의됐다.
박진형 기자
20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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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기업인들의 소통의 자리
신근순 기자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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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보궐선거 이재광 후보 당선
박진형 기자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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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추석맞이 외국인의 날 행사 개최
KIST가 소속 외국인 과학자에게 추석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한홍택, KIST)은 지난 24일 서울 본원에서 추석맞이 외국인 날 행사(Chusok Celebration 2009)를 열었다.
지난 2004년부터 열린 추석맞이 외국인의 날 행사는 KIST 외국인 과학자와 국제 R&D 아카데미 학생 및 가족, 관련 연구책임자 등 180여명은 서예, 전통 악기 배우기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놀이문화 특유의 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홍택 원장 주최로 진행된 저녁 만찬행사에는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3명의 대사를 비롯한 11개국 14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하여 각국의 과학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KIST는 지난 8월 한홍택 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세계수준의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WCI(World Class Institute) 사업을 추진, 해외 우수 학자를 대거 유치하여 연구원 총원의 10%를 외국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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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이차전지 세미나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의 산업전망과 핵심기술관련 세미나를 오는 10월22,23일과 10월29,30일 2주에 걸쳐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IT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최근 사업영역이 중대형으로 다변화하기 시작하는 이차전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성장동력이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용이 될 것으로 보이는 2011년을 대비, 유관업체들의 연구개발을 독려하고 국내 유수 연구기관, 대기업 및 학계의 연구개발 정보 공유와 국내 이차전지기술력 재고를 위한 자리가 될 예정이어서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째 주에는 시장전망과 사업화 전략을 위주로 2010년 차세대전지 국내외산업전망을 NH투자증원의 강윤흠연구위원이, 신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 지원방안과 관련해서 전지연구조합의 송명호 전무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소재 및 기술현황과 안정성 및 특허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주에는 소재 및 응용기술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중대형 전지의 소재특성은 물론 해결방안을 위한 문제점들의 극복방안에 대해 충남대학교의 한규승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며, 성능향상을 위한 핵심부품들의 기술개발현황 등을 유관 연구기관 및 사업체 담당개발연구원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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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伊 LCD TV 5만대 공급
박진형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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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국내 최초 친환경·고효율 전기로 도입:
신근순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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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EMO MILANO 2009’ 참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의 자동화사업본부는 다음달 5일부터 6일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EMO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공작기계에 적용되는 다양한 에너지 효율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EMO MILANO 2009’에서 전시될 솔루션들은 공작기계에 최적화된 모션컨트롤시스템인 메키트로닉 지원 서비스,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시누메릭, 에너지 고효율 드라이브인 시나믹스 등이다.
기계적인 시스템과 구동 기술을 결합한 지멘스의 메카트로닉 지원 서비스는 역동적인 분석과 신속한 진단이 가능하며, CAD/CAM/CNC 체인을 사용하여 가공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하여 제품 생산에 대한 전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인 시누메릭 제어는 에너지 관리 모드로 작동하는 동안 에너지 절감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지능형 제어 알고리즘과 제어 소프트웨어가 적용되어 가속이나 반발예방 기능이 최적화돼 있다. 시스템 냉각이나 장치 교체 같은 보조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기계화된 물류 작업시의 보조 구동을 작업자가 선택적으로 조작할 수 있어 상당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설치 환경에 따라 부품이나 장치 교체 시 발생되는 불필요한 기계 구동을 줄일 수 있고 칩 컨베이어만 별도로 작동시킬 수 있어서 최대 60%까지 사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모터나 컨버터 등을 사용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능형 인피드 기능을 제공하는 시나믹스 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전력 공급에 있어서 장치 구동 시 발생되는 유휴전력을 축척하여 필요한 시기에 가용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능형 공급 기술을 활용할 경우 연결 부하와 전선의 크로스 섹션 또한 크게 감소하여 초기 기계 설계에서부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장인 은민수 부사장은 “새로운 기계와 장비에 투입되는 비용은 향후 경제적인 측면에서 납득할 만한 수준여야 한다. 동시에 기타 신제품들의 요건에 잘 호환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관련 장치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지멘스의 혁신적인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은 이러한 모든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능형 에너지 관리, 총소유비용 최소화, 이에 따른 생산성 증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진형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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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硏, 200kW급 다이나모미터 시험시스템 구축
박진형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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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부품소재산업 메카로
신근순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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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과학연구원-숭실대 MOU
엄태준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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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광기술원, MOU체결
엄태준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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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영남대-영남대의료원 MOU
엄태준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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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골 결합 촉진 물질 이온주입 기술 개발
고봉길 기자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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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강대임 박사, 국제측정연합 회장 취임
엄태준 기자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