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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협·렌트카조합, 車 산업 발전 ‘맞손’
고수홍 기자
20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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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FTA, 전자·기계부품 전망 밝아
고수홍 기자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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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 준공
고수홍 기자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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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위성 전용 디모듈레이터 출시
글로벌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세계 최초로 500Mbaud HSR(High-Symbol-Rate) 속도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위성용 디모듈레이터(디지털 신호 전환기) 칩을 출시했다.
이 칩(제품명: STiD135)은 Ka 밴드(26.5~40GHz) 사용 통신 위성 등 높은 주파수 대역 위성을 위한 송수신기와 함께 사용하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소 CNES(French Space Agency) 프로그램(THD-SAT)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위성 신호 이점을 이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고전송률 위성(High Throughput Satellite) 광대역 인터넷 접속을 광섬유, ADSL, 4G 네트워크에 준하는 성능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ST 에릭 베누와(Eric Benoit) 상무는 “이번 위성용 디모듈레이터 칩은 CNES와의 협력한 결실로 Ka 대역에서 초당 최대 600Mbps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며 “Ku 대역(10.95~14.8GHz)에서 가능한 대역폭 효율성도 좋다”고 설명했다.
CNES 장 필리프 떼장(Jean-Philippe Taisant) 매니저는 “THD-SAT 프로그램으로 출시한 이번 칩은 고전송률 Ka 대역 위성의 대역폭 비용을 10분의1 수준으로 낮춰 다운링크 속도를 100Mbps에 달하도록 제작됐다”며 “이는 인구밀집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쉽게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수홍 기자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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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레이싱 대회 5월10일 개최
고수홍 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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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 지원 캠페인
고수홍 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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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컨버터·인터페이스 통합 SOC 출시
TI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고속 데이터 생성 및 처리 제품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반영한 신제품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모델명은 66AK2L06 솔루션으로 TI의 키스톤 멀티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고집적 시스템온칩(SOC)이다.
TI는 DFE(Digital Front End), DDUC(Digital Down Converter-Up Converter)와 JESD204B 인터페이스 통합으로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 및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로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칩들에 비해 전력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JESD 인터페이스는 프로세서와 컨버터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통로 역할을 한다.
또 TI의 DSP(Digital Signal Processor)와 ARM 코텍스 프로세서를 통합해 기존 프로세서 솔루션 대비 최대 2배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제품에 적용된 4개 DSP 코어는 각각 최대 1.2GHz의 신호 처리 성능을 제공해 부동소수점 연산 등 지원으로 빠르고 정밀한 프로그래밍에 유리하다.
ARM 코텍스 프로세서는 듀얼 Cortex-A15 MPCore 프로세서가 적용돼 최대 1.2GHz의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또 최대 48채널에 이르는 디지털 필터링 기능으로 다른 디바이스를 추가하지 않을 경우 보드 면적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다.
TI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FPGA를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 최적화 솔루션으로 시장에 일대 변화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군수전문기업 MBDA 관계자는 “TI의 이번 칩은 적응형 전력 기술을 기반으로 저전력 성능 등 통합 처리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항공우주, 방위, 의료용, 테스트 계측 등 혹독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고수홍 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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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상하이스톨만, NFC 트랜시버 출시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7일 독일계 서버 S/W업체인 상하이스톨만커뮤니케이션테크놀로지와 합작한 신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트랜시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모듈은 작은 크기에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전력 소비도 절감돼 헬스케어, 산업, 가전, 전자 등에서 패어드 데이터 교환(paired data exchange), 인증, 식별 애플리케이션용 RF 리더 시스템 개발에 효율적이다.
신제품 모델명은 NFCMod+S68으로 ST의 트랜시버 집적회로와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상하이 스톨만의 NFC 프로토콜 스택 및 UART 드라이버와 통합돼 만들어진 제품이다.
ISO14433 A/B, 펠리카, ISO15693 표준에 맞게 제작돼 리더 모드, 카드 모드, P2P(point-to-point) 데이터 통신 등도 지원한다. 또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 종류의 비접촉식 스마트카드와 연동된다.
상하이 스톨만 NFC 프로젝트 선임 매니저 타오 리우(Tao Liu)는 “NFC는 다양한 산업과 영역에서 사용되는 핵심 전송 기술로 ST의 NFC와 MCU가 상하이 스톨만의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헬스케어, 가전, 전자, 산업용 식별 장치 등 모든 NFC 시장의 고품질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ST 중국 및 남아시아 지역 메모리 및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상무 아르노 줄리엔느(Arnaud Julienne)는 “상하이 스톨만의 프로토콜 스택은 NFC 시장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 하나”라며 “시장에서 입증된 ST의 NFC 및 MCU 기술과의 통합해 넓은 범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NFC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수홍 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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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 필리핀 제조 공장 건립
전력 관리 전문기업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사장 박평원)가 필리핀 제조 공장 건립으로 국내 제품 가격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튼 일렉트리컬은 필리핀에 새로운 공장을 건립하고 무정전 전원 장치(UPS), 전원 분배 장치(PDU)와 같은 전력 관리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대상국 중 하나인 필리핀에서의 제품 공급으로 국내 관련 제품 가격이 최대 8∼10%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필리핀 바탕가스주의 타나우안시에 위치한 제조 공장은 2만9,000㎡ 규모로 건립됐다.
이튼 일렉트리컬은 지난 2012년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첫 번째 필리핀 제조 공장을 가동한 것에 이어 이번 새로운 공장 건립으로 필리핀에 2개의 공장을 갖추게 됐다.
이튼은 성장하는 주요 시장이자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아시아-태평앙 지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특히 아시아의 주요 신흥국인 필리핀에 제2공장을 건립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필리핀에서의 증가된 생산력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이튼의 제품을 신흥 시장으로 진출시키는 전략이다.
박평원 이튼 일렉트리컬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이번 필리핀 제2공장 건립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기술력을 갖춘 이튼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흥 고성장 시장에의 지속적인 투자에 중점을 두는 이튼의 글로벌 성장 전략으로 아시아-태평약 지역에서의 이튼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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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 10월 ‘2015 한국전기산업展’ 참가
고수홍 기자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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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카 부품 혁신 이끈다
고수홍 기자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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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協-정비조합聯, MOU
고수홍 기자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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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s, 초소형 조도센서 출시
고수홍 기자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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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車부품기술硏, 기업 지원 ‘밤낮 없다’
울산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가 휴일 없이 자동차 관련 테스트에 나서는 등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 소속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연간 750건에 달하는 자동차 부품 및 안전 시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원들이 주말도 없이 근무해야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빠듯한 스케줄이란 것이 울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평균 2-3개월 정도 시험 스케줄이 밀려 있어 직원들은 주말과 휴일에 출근하면서까지 시험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그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지속적인 시험 요청이 있다는 생각에 직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2006년 설립 이래 매년 기업지원 폭을 넓혀 현재는 울산지역 뿐만 전국 자동차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울산시 오토밸리 구축사업을 통해 452억원이 출자되면서 설립됐다. 국내 최초 자동차 충돌시험장 등 22종의 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르노-삼성차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포레시아 등 협력사(社)의 부품에 대한 소음, 진동분야의 표준을 수립하고 쌍용차 신차개발에 대해 공동표준을 등재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으로 장거리 주행 전기 자동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 핵심부품개발(R&D)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는 2016년 8월까지 기술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울산시는 현재 정부와 협의하고 있는 ‘그린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실증지원사업’을 위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 부품성능향상 기술개발, 차량·부품의 인증평가 지원, 충전인프라 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는 자동차의 안전시험과 부품의 각종 신뢰성 시험을 대행하는 국내 최대 지역혁신기관으로서 전기 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스마트카 등 미래 첨단자동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R&D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수홍 기자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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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니, 폰카메라 이미지센서 전쟁 中
강지혜 기자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