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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지털 사이니지 전시장 채택 늘어
편집국 기자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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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 공모가 1만2천원 확정
코스닥 상장을 앞둔 디바이스이엔지가 공모가를 12,000원으로 확정했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용 세정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바이스이엔지(대표이사 최봉진)는 지난 4~5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세정공정의 핵심 고유기술인 오염제어기술을 기반으로 OLED 디스플레이 및 메모리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세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OLED 디스플레이 증착공정용 세정장비’와 ‘반도체 메모리 보관용기(FOUP) 오염제거장비’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98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 2016년 한 해 실적을 초과달성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총 공모주식수를 1,400,000주로 줄였다. 이에,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120,0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86개 기관이 참여해 약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68억원을 조달하며, 이 공모자금은 시설투자, 연구개발, 운영자금 등에 사용된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물량의 20%인 280,000주를 대상으로 오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달 말 상장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분위기를 감안해 총 공모주식수를 줄이고,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면서 “다소 보수적 관점으로 공모가격이 합의된 만큼 투자자들에게 가격적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마케팅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편집국 기자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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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구멍 뚫는 벌레 착안…확공형 드릴 개발
편집국 기자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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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한전, 직류가전 개발 협력 나서
편집국 기자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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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반도체 장비 매출 143억불
편집국 기자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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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유럽 의료기기·교량 내진 부품 CE인증 확대
KTR이 우리기업들의 유럽 수출에 필요한 인증 부담을 덜기위해 유럽의 CE 인증기관들과 잇따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TR은 지난5일 최만현 부원장이 폴란드 최대 국영시험 인증기관인 PCBC와 의료기기 CE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일에는 체코 인증 및 기술평가기관인 TZUS와 지진격리장치 등 교량부품의 신뢰성평가 CE 인증범위 확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PCBC와 업무협약 체결로 KTR은 모든 등급의 의료기기에 CE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KTR은 유럽 Class Ⅲ(국내 4등급에 해당) 의료기기까지 CE 인증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KTR은 국내 CE 인증심사원으로서 PCBC와 합동으로 국내에서 CE 의료기기 품질심사를 직접 진행하게 된다.
현재 EU는 실리콘 인공유방 사고 등 의료기기 이슈가 잇따르자 여러 기관에 대해 CE인증기관 취소 처분을 내리는 등 관리를 강화해 왔으며, 기업들은 신뢰도 높은 인증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U의 의료기기 CE인증 관리 강화로 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TR을 통해 모든 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CE인증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인증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KTR은 체코 TZUS와의 업무협약으로 교량용 납 면진받침(Lead Rubber Bearing)을 포함, 총 5종의 교량용 지진받침과 2종의 신축이음장치 등 교량의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부품에 대해서도 CE 인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유럽은 물론 동남아 등 각국에 관련제품을 수출하는 제조사들은 CE 인증을 위한 시험을 현지 기관을 거치지 않고 KTR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CE 인증 획득에 필요한 기간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현지 시험기관을 이용하는 비용 부담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이 의료기기를 비롯해 지진받침 등 내진부품을 유럽 등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CE 인증 획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CE인증 제품심사를 유럽 인증기관이 수행해 시간 및 비용부담 등 국내 제품의 수출에 많은 부담을 가져왔다.
최만현 KTR 부원장은 “생명과 안전, 국가인프라와 직결되어 있는 두 분야는 무엇보다도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우리 제품의 수출을 도울 수 있는 체계를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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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硏, 첨단센서 국산화 및 상용화 세미나
사물인터넷, 미래자동차, 웨어러블,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과 초연결시대를 실현하는 첨단센서의 국산화 노력과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www.kiei.com)는 오는 12월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8년 첨단센서 산업전망과 응용분야별 기술개발/국산화 실태 및 상용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 첨단센서 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첨단센서를 바이오·의료·환경·웨어러블 분야, 모바일·자동차분야 등의 응용분야별로 각각의 연구, 기술개발동향, 적용기술과 국산화 실태 및 상용화동향에 이르기까지 첨단센서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12일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 첨단 센서산업 육성 및 활성화방안 △바이오 첨단센서 기반 체외진단기기의 연구,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실태 및 상용화동향 △운동량을 측정하는 모션 트래킹 첨단센서 연구,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심장박동,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심박 및 산소측정 첨단센서 연구, 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바이오, 의료용 첨단센서 연구,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실태 및 상용화동향 △환경분야 첨단센서 연구,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실태 및 상용화동향 △Blue Ti02기반 환경 유해물질 및 미세먼지 제거 첨단센서 연구, 기술개발실태와 기술적 과제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분야별 연구,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실태 및 상용화동향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측정,검출을 위한 첨단 가스센서 연구, 기술개발실태와 기술적 과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13일에는 △웨어러블/모바일용 첨단센서 연구, 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실태 및 상용화동향 △냉각형 적외선 첨단센서 연구, 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웨어러블 기기용 초절전, 고성능 촉각센서 연구,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웨어러블 기기용 초절전,고성능 압력센서 연구, 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모바일용 비냉각형 적외선 첨단센서 연구,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자동차용(자율주행차) 첨단센서 연구,기술개발동향/적용기술과 국산화실태 및 상용화동향 △자율주행차 시대를 여는 반도체센서 연구,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라이다(LiDAR) 3차원 영상센서 연구, 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자율주행차 시대를 여는 전류센서 연구,기술개발실태 및 기술적 과제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센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현재 점유율이 1%대에 불과하고 기술수준도 유럽, 일본, 미국의 60~70%대 수준에 그치고 있는 등 특단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첨단센서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결실있는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센서산업 및 관련 산업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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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동남지역본부 신청사 준공
신근순 기자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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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앞장
엄태준 기자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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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칩 기반 ‘양자 광소자’ 개발
편집국 기자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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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으로 메타렌즈 구현
편집국 기자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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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 B2B 종합 전시관 오픈
편집국 기자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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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창호분야 시험 평가 서비스 개시
KTR이 창호의 단열성·기밀성·결로 방지성능 등에 관해 제품 성능평가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이 과천 본원에 창호에너지시험실을 구축하고 창호 제품 성능평가 시험기관 및 에너지효율관리 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 등의 창호 및 문에 대한 단열 및 에너지 고효율 성능평가 등 공신력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R은 과천에 구축한 창호에너지시험실이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창호 제품 성능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KS인증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효율관리 기관 지정까지 완료했다.
이에 △창세트 △문세트 △창호 기밀성 △창호 수밀성 △창호 내풍압성 △창호 단열성 △창호 결로방지성능 등 시험기준과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국토교통부 고시2016-238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시방서 등 14개 분야를 인정받아 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KTR의 창호분야 제품 성능평가 시험 시행으로 해당 기업은 단열 및 에너지 고효율 성능 등에 대한 공신력 있는 시험이 가능해졌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창호시험실로, 수도권 및 인근 중소기업은 창호분야 시험·인증 및 기술컨설팅을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엄태준 기자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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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지속 상생 약속
고봉길 기자
20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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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삼성전자 반도체 ‘품질최우수상’ 수상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우수한 품질의 부품공급 능력을 입증했다.
인피니언은 지난 23일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2017년 2분기 반도체 부문 ‘품질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는 분기별로 전기, 기구, 반도체, 응용의 4개 부문의 협력사에게 품질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인피니언은 삼성 갤럭스 스마트폰 시리즈에 우수한 품질의 LNA(low noise amplifiers) 제품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외에도 RF(radio frequency) 스위치, LMM(LNA multiplexer modules) 및 안테나 튜너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 CS팀장인 김경준 부사장은 “인피니언은 삼성 모바일 사업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갤럭시 품질 및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인피니언 칩은 데이터 전송률 향상, 전력 소비 감소, 공간 절약 등 삼성 스마트폰 시스템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반도체 솔루션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2017년 매출 71억유로를 달성한 바 있다.
배종인 기자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