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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물에 녹는 보안용 메모리소자 개발
편집국 기자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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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차량경량화 소재부품 개발 순조
울산시가 추진하는 차량경량화 소재부품 개발 사업이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의 한국분원 설립 등 주요 내용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1일 ‘고효율차량경량화 부품소재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5년 7월 착수, 오는 2020년 6월 완료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분원 건립 △복합재 고속성형 공정기술개발 장비구축 및 활용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의 한국분원이 UNIST 내에 설립되기도 했다.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는 고분자·복합재료 성형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소속 67개 연구소 중 네 번째로 규모가 큰 연구소로 1959년에 설립됐으며, 고분자·복합재료 성형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BMW의 보급형 전기자동차 i3 모델에 사용되고 있는 탄소섬유 복합재의 고속성형기술을 개발·적용하면서 복합소재 대량 제조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분원은 캐나다와 한국에만 있으며 한국분원은 아시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현재 프라운호퍼 국내 상주인력 2명, 국내 참여교수 9명, 전담연구원 3명 등 20여 명의 인력으로 출범했다. 이들은 구축되는 장비를 활용 울산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R&D 사업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구축이 완료되지 않은 장비는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에 있는 장비를 활용해 지역기업 R&D를 지원할 계획으로, 우선 자동차 산업에 적용 예정이나, 조선 및 화학소재 등의 울산 주력산업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복합재 고속성형 공정기술개발 장비구축 및 활용’과 관련해서는 2017년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열가소성 복합재 고속성형 핵심장비 중 하나인 ‘열가소성 프리프레그·테임 자동적층시스템’ 등 장비 2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분원과 협력해 울산 자동차산업 구조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고효율 차량경량화 부품소재 기술센터’를 착공했고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센터를 기반으로 경량 복합재 설계 및 고속성형 분야 국내기업의 선진기술 추격은 물론 기술 자립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술생태계 기반구축을 마련해 △단·장섬유 복합재 고속성형 △연속섬유 복합재 고속성형 △하이브리드 복합재 고속성형 △섬유 스크랩 재활용 등의 기술 개발로, 복합재 설계 및 고속성형 분야 선진국 추격형에서 선도형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종인 기자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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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STM32F413/423 MCU 출시
배종인 기자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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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루시드모터스에 배터리 공급
전기차 스타트기업인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의 첫 번째 양산 전기차량인 ‘Lucid Air’에 LG화학의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루시드모터스는 19일(미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서 LG화학의 리튬이온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파트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시드모터스는 최근 삼성SDI와의 공급업체 선정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었고, 이는 LG화학과 금번 발표하는 계약과 동일한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배터리는 LG화학과 루시드모터스 양사가 공동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LG화학의 배터리는 럭셔리 전기 세단차량인 ‘Lucid Air’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 업체로 개발 및 탑재되는 Powertrain 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루시드모터스는 지난 14일에 럭셔리 전기 세단인 ‘Lucid Air’를 공개했는데 1천마력의 힘을 내는 최신 배터리팩과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0마일(643km)를 주행한다. 2018년 설립 예정인 미국 애니조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루시드모터스는 “LG화학의 배터리가 고사양 요구성능을 만족하고 있다”며“top-tier 배터리 업체들과의 셀 성능, 안전성 사양을 지속 개선 및 협력을 통해 루시드모터스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루시드모터스의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기쁘고 LG화학의 배터리 전문지식과 루시드모터스의 차량 Power Management 기술의 협력을 통해 루시드모터스의 엄격한 성능과 품질 기준을 맞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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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범퍼, 국산 1호 대체부품 인증 획득
신근순 기자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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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 개소
편집국 기자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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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효율 100% 양자 광소재 개발
편집국 기자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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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화성시, 자율주행車 ‘맞손’
배종인 기자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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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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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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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수상
동진쎄미켐이 개발한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 기술이 올해 하반기 최고의 특허기술에 선정됐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동진쎄미켐의 윤혁민 부장 외 10인이 공동으로 발명한 ‘네가티브 감광성 수지 조성물’이 영예의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LCD, 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에 사용되는 유기절연막 조성물에 관한 발명으로 감도와 투과도가 뛰어나고, 공정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동진쎄미켐은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업화해 전세계 시장의 약 90%, 국내 시장의 약 98%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밖에 충무공상으로는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 외 2인이 발명한 손가락 통화형 스마트 밴드가 선정됐다.
지석영상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최혁렬 교수 외 2인이 발명한 다축 힘 및 모멘트를 측정하는 센서와 동국제약㈜ 이덕근 부장 외 5인이 발명한 펩타이드성 약물의 적재율을 높이고 체내 약물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기술이 선정됐다.
디자인 분야의 정약용상은 개인발명가 이걸주 외 1인이 디자인한 ‘진공발생유닛이 부설된 저온조리기’가 선정됐다. 개인과 소기업의 발명을 대상으로 하는 홍대용상으로는 ㈜대동이엔지 박정열 대표가 발명한 ‘고하중 진동완충기’가 수상했다.
특허기술상 수상자에게는 최고 1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하반기 수상자는 지원대상요건(3년 이내 창업자)을 만족하면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대상 선정, 세계경영연구원의 창업기업가 사관학교 입학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허청은 수상자에게 특허기술상 수상마크를 제공해 수상 발명의 사업화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엄태준 기자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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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휘어지는 반도체 그물망 개발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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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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