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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LIB 內 리튬이온 관찰법 개발
편집국 기자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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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 시장, 소비자 알권리·선택권 침해 심각
배종인 기자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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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조 삼동산업 대표’,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
배종인 기자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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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전력소모 절감 광센서 개발
편집국 기자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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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반도체 기판 만든다
편집국 기자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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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창고 처럼 붙이는 웨어러블 센서 개발
편집국 기자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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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배터리 인증 40배 강화…삼성·LG 비상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업의 인증기준을 크게 높임에 따라 기존 규정에 맞춰 인증을 준비해온 국내기업들의 연내 배터리 인증이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업 정보화부는 지난 22일 ‘전기차 배터리 기업 표준안(2017년)’의 초안을 발표하고 12월22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 이후 확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새로운 표준안은 △중국 정부의 평가 조건 GB/T 통과 △TS 16949 인증 △전극에서 화성까지 셀 전공정 구축 △개발인력 100인 이상 보유 등 기존 조건과 유사하지만 연간생산능력에서의 변동이 크다.
기존의 리튬 전지 기업 조건에는 0.2GWh의 연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규정하여, 1개 라인만 구축하면 조건을 만족 하였으나, 이번 2017년 표준안에는 연간 생산 능력을 8GWh이상으로 규정하였다. 무려 40배로 변경한 것이다.
연간 생산능력 8GWh는 60kWh 고성능 전기자동차에 기준 연간 13만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삼성 SDI의 시안 공장은 연산 4만대 공급, LG화학은 난징 공장에서 연산 5만대의 공급을 하는 규모의 공장을 가동중으로 중국 정부의 새 기준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리튬 이차 전지 기업도 2016년 말기준으로 이 규정을 만족할 업체는 BYD와 CATL 뿐이며, 2017년 말 기준으로도 10개 내외의 기업만이 규정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야기 했다.
SNE 리서치의 김병주 이사는 “표준 조건안에 대해 조건 변화가 커서 중국 내 업계에서도 당혹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이 안이 확정된다면 대형 중국기업에게만 수혜가 돌아가고 규모가 작은 중국기업이나 외자기업은 도태되는 상황이 전개될 것” 이라며 “중국 정부가 최근 난립하는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기업을 확실하게 관리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편집국 기자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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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FPE 2016, 성공적 개막
배종인 기자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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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조합, ‘제20회 금형의 날’
금형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우리 금형산업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 10조원으로 세계 5위, 2015년 수출은 29억달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유수의 제조강국을 제치고 세계 금형수출 순위 2위로 도약하는 등 세계 속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대내외 산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이번 금형을 날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형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 국가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금형의 날’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5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올해의 금형인’으로는 (주)신한TMA 박태민 대표이사가 선정돼 이날 기념패와 순금메달을 수여 받았다.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박태민 대표이사는 1976년 신한금형(現 ㈜신한TMA)을 설립해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 범퍼금형의 국산화로 1998년 일본으로 역수출하고, 초대형(25T 이상) 금형을 전량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CAE 성형해석시스템을 구축하여 금형산업의 첨단화를 주도하는 등 이와 같이 금형산업 발전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훈하는 ㈜디팜스테크 권오근 대표이사는 1979년 금형업계에 입문해 38년간 금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09년 금형업체를 설립해 초정밀 플라스틱 금형기술분야에 선도기업으로 올라서 국내 금형산업 발전과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특허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종인 기자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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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퀄컴, 10나노 모바일 AP 양산협력
삼성전자가 최첨단 10나노 공정으로 퀄컴의 차세대 프리미엄 모바일 AP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삼성의 파운드리 입지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18일 퀄컴과의 전략적 파운드리 협력 관계를 10나노로 확대하며, 퀄컴의 차세대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35’를 삼성전자의 10나노 핀펫 공정을 통해 양산한다고 밝혔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지난해 스냅드래곤은 85억6,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퀄컴의 대표 AP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업계 최초 10나노 핀펫 공정 양산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최첨단 공정 기술을 확보했으며 삼성전자의 10나노 공정은 기존 14나노 1세대 대비 성능은 27% 개선하고 소비전력은 40% 절감했다. 면적효율은 약 30% 향상시켰다.
이처럼 면적효율을 높인 10나노 공정 기반의 ‘스냅드래곤 835’는 칩 면적을 줄여 고객사들이 제품을 설계할 때 공간활용도를 높여, 더 큰 배터리를 채용하거나 보다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이번 퀄컴과의 협력으로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삼성의 입지가 더욱 강화 될것이라 보고 있다. IHS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파운드리 매출 1위는 대만의 TSMC로 61억4,100만달러를 삼성전자는 6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4나노공정 개발등 성능이 강화되는 반도체 시장에 맞춘 기술고도화에 힘을 썼는데 그 결과 삼성전자는 2014년도 파운드리 연간매출이 6억달러에 남짓했지만 지난해에는 25억 달러로 급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퀄컴과의 협력 역시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키스 크레신(Keith Kressin) 퀄컴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모바일 산업을 선도할 혁신 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만들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10나노 공정 적용을 통해 스냅드래곤 835는 향상된 성능과 전력효율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팀장 윤종식 부사장은 “이번 퀄컴과의 파운드리 협력은 삼성전자 10나노 공정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10나노 생태계를 더욱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는 현재 양산 중이며 2017년 상반기 출시될 IT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편집국 기자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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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FPE 2016, 11월23일 전주개막
배종인 기자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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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 BOE 10.5세대 LCD 박막증착 장비 공급
AMAT가 중국 BOE社에 10.5세대 TFT-LCD 생산라인에 화학증착장비(CVD) 및 물리기상증착장비(PVD)를 납품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18일 중국 최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테크놀로지그룹(BOE)과 세계 최초의 10.5세대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생산 라인에 사용될 박막증착장비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OE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로부터 다수의 화학증착장비(CVD)와 물리기상증착장비(PVD)를 주문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납품한 CVD 및 PVD 장비는 75인치인 LCD TV 패널 기판을 최대 6개까지 생산해낼 수 있다.
이번 BOE의 주문에는 최근 대형 LCD TV의 높아지는 수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한 것으로 BOE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10.5세대 기판 생산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60인치 이상 TV 패널의 연간 출하량은 2020년까지 연간 17%의 성장률을 보이며 총 2천 만 개 이상까지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5세대 기판은 현재 TV 제조 기준인 8.5세대 기판에 비해 약 80% 정도 커, 패널 제조사가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 수 있게 돕는다.
류 샤오동(Xiaodong Liu) BOE 사장은 “신규라인 가동에 핵심 성공 요인은 양산하기까지의 소요시간 단축과 높은 수율 달성이라는 점에서 BOE는 중국 시장 내에서 강력한 지원 역량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장비를 세계 최초의 10.5세대 생산 라인에 채택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디스플레이 분야 및 글로벌 서비스 담당 부사장 겸 책임자 알리 살레푸어(Ali Salehpour)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박막증착장비는 BOE의 정교한 팹에 적합해,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의 가치를 고객에게 보여줄 것이다”라며, “오랜동안 이어온 BOE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BOE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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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싱가포르서 919억 초고압 케이블 수주
편집국 기자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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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TIA Portal V14 엔지니어링 프레임워크 출시
배종인 기자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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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젯, 항공·車 부품 인쇄 잉크 최적화
배종인 기자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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