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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국가 DB와 연계·관리된다 국가에서 보유한 동물·곤충 등 생물종 자료가 3D프린팅 DB(데이터베이스)로 구축·제공돼 관련 제품제작 및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지식정보자원(데이터)의 창의적 활용을 위해 민간의 수요를 반영한 ‘2014년도 국가DB사업 2차 과제’를 선정, 올해 구축해 내년부터 본격 제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국가DB사업은 국가적으로 보존 및 활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을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여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차 과제로는 △3D 프린팅 활용 DB △국민 건강·질병 표준 DB △매스미디어 활용기반의 기상변화정보 DB △외규장각 의궤 종합 DB △통관거부사례 및 무역규제정보 DB △아이디어 공모전 통합 DB △해방이후 항공사진 DB △현대 과학기술 및 수학정보 DB 등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3D프린팅 활용 DB 구축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 등에서 보유한 동물·곤충 등 생물종 자료가 3D 프린팅 DB로 구축·제공된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민간기업은 동물·곤충 등 입체 교보재와 각종 시제품을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데 활용하는 등 관련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부는 이를 토대로 건설, 기술 등 분야까지 3D프린팅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향후, 수요자 중심 DB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러한 자원이 중소·벤처기업의 창의력, 상상력과 결합,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창출로 이어짐으로써 창조경제의 성과가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4-07-28
삼성중공업, 2Q 매출 3조1,067억 이일주 기자 2014-07-28
기아車, 박한우 사장 승진 배종인 기자 2014-07-28
기계硏, 3D프린팅 워크숍 8월20일 개최 정부가 3D프린팅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이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오는 8월2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본원 연구 13동에서 ‘3D프린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 3D프린팅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출연연구소의 역할 및 융합연구 전략 수립’을 주제로 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생산기술연구원, 화학연구원 등 관련 출연연 연구현황 △3D프린팅 육성 방향(미래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과장·산업부 심진수 전자전기과장) △△국내 3D프린팅 산업 및 기술 현황(신홍현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출연연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김완두 기계연 박사) △3D프린팅 기술사업단 제조혁신센터 현황(이낙규 생기원 박사) △금속 3D프린팅 장비 및 최신 기술(함운식 KNC 이사) △금속 구조부품 3D프린팅 기술(손현기 기계연 박사) △3D프린팅기술의 바이오메디칼 응용(조동우 포스텍 박사) △기계연의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이준희 기계연 박사) △3D프린팅소재 현황과 최신기술 동향(장웅성 산업기술평가관리원 금속재료 PD) 등 주제가 발표된다. 워크숍 사전등록기간은 8월14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계연 인쇄전자연구실(042-868-7212/7311)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7-25
기아차, 2Q 영업익 7,697억…전년비 31.7% ↓ 배종인 기자 2014-07-25
현대車, 2Q 영업익 2조872억…전년比 13%↓ 이일주 기자 2014-07-24
삼성엔지니어링, 2Q 영업익 771억…전기比 151% ↑ 이일주 기자 2014-07-24
현대重, ‘선박 충돌 회피 시스템’ 개발 이일주 기자 2014-07-23
아이로봇, 물걸레 청소로봇 ‘브라바’ 출시 세계적인 로봇 전문 기업 아이로봇(iRobot)이 물걸레 청소로봇 ‘브라바 380t’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 브라바 380t는 일반 청소와 물걸레 청소 2가지 청소모드로 바닥의 흙, 먼지 등을 깔끔히 청소하녀, 물걸레 청소 모드 선택 시 기존 물걸레질 방식처럼 짧은 십자형 움직임을 반복하며 청소하기 때문에 흙, 먼지, 머리카락 등을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브라바 380t만의 핵심 기술인 널스스타(NorthStar)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실내 GPS처럼 작동해 청소 방향에 대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케 한다. 또한 청소할 때마다 벽, 장애물, 급경사면을 기록해 생성된 맵은 가구배치 등으로 공간적 위치가 바뀌어도 혼란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라바는 구석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는 퍼팩트엣지(PerfectEdge) 기술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침대나 소파 아래 등 손이 닿기 힘든 곳의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간단한 원터치 조작방법으로 청소를 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초경량 무게로 이동이 매우 간편하고, 기본적으로 수십 번 빨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브라바의 친환경 극세사 걸레를 사용할 수 있고 일회용 물티슈 등도 사용이 가능하다. ‘브라바 380t’는 국내 론칭 행사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종합쇼핑몰 및 오픈마켓에서 구매고객 대상 전원에게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브라바 380t의 제품가격은 59만8,000원이며 제품문의는 전화(1577-4253) 또는 웹사이트(www.irobotkorea.co.kr, www.roombamall.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2014-07-23
韓-日 플라스틱 가공 기술 논의 장 한국과 일본의 플라스틱 가공에 대한 심도있는 심포지엄이 오는 8월 개최된다. 한국소성가공학회는 플라스틱가공분과와 일본소성가공학회 플라스틱가공분과가 주관하는 ‘제10회 Korea-Japan Polymer Processing Joint Symposium’이 오는 8월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Seacloud호텔 Ocean Room 4층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8월의 마지막 뜨거운 여름바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플라스틱 가공에 대해 전문가들이 준비한 14번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심포지엄 사전 등록자의 경우 일반참가자 15만원, 학생참가자 12만원의 등록비를 받고 현장 등록자의 경우 일반참가자 18만원, 학생참가자 14만원의 등록비를 받는다. 사전 등록 및 숙박예약 희망자는 오는 7월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과학기술대 박근 교수에게 이메일(kpark@seoultech.ac.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2014-07-23
車 대체부품시장 활성화 인프라 마련 김성겸 기자 2014-07-22
신형 쏘렌토, 초고장력 강판 53% 적용 배종인 기자 2014-07-22
산업부, 중소조선소 R&D에 160억 투자 중소조선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안여객선 건조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 IT기술, 에너지 절감기술, 안전기술 등을 중소조선소에 적용해 ‘스마트조선소’로 전환하고 중소조선소에 적합한 특화선형(연안여객선, 탱커, 벌커, 중소형 컨테이너선 등)을 개발하는 내용의 기술개발 사업을 23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에는 향후 5년간 민·관 공동으로 약 160억원(정부 12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대부분의 중소조선소가 구조조정 등을 이유로 국가연구 개발사업 참여를 제한받아 왔지만, 채권금융기관 또는 법원의 동의를 전제로 기술개발 참여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조선소 기술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도 함께 지원에 나선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3사는 그린쉽, 에코쉽, 여객선 등 자사 보유 핵심특허 750여개를 기술개발에 제공할 계획이다. 조선학회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중소조선연구원은 기술지원 자문단을 구성해 중소조선소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보유 예인수조를 중소조선소 개발선형의 모형 시험에 적극 제공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부가가치가 낮은 일반상선은 중소조선소가 담당하고 연안여객선 개발에 대한 투자는 미미해 우리 조선산업은 허리부분이 취약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산업의 구조가 개선되고 연안여객선 국내건조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기술개발사업 공모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www.keit.re.kr) 홈페이지 또는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를 참조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4-07-22
오래된 차·소형차일수록 적게 탄다 김은경 기자 2014-07-21
대우조선해양, 방산 사업부문 ‘호조’ 김성겸 기자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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