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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이탈리아 메시나社로부터 3억불 수주
고봉길 기자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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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전기車 셔틀 KUVE 개발
박진형 기자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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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최우수선박 배출 '대우조선'
고봉길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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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업協, 자동차산업 10대 뉴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8일 ‘2009년 자동차산업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하면서, 올 한해를 ‘친환경 그린카(Green Car) 시대의 개막’의 해로 요약했다.이는 올해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자동차를 개발, 상용화에 들어갔으며 정부도 그린카의 보급활성화를 위해 개별소비세, 취·등록세 감면을 시행하는 등 자동차산업이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지속적 발전을 하기 위한 그린카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됐기 때문이다. 1.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자동차 출시 등 친환경 그린카 양산 저탄소 청정 연료인 LPG를 사용하여 세계 최초로 ‘극초저공해자동차기준(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 SULEV)’을 만족시킨 명실상부한 친환경 그린자동차로서,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자동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가 지난 7월 본격 출시됐다. 글로벌 친환경·고효율 자동차의 개발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국산 하이브리드자동차시대도 열리게 된 것이다. 2. 노후차 교체 시 세제지원 등 자동차산업 활성화 정책 자동차 내수판매 회복을 위한 정부의 자동차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했고, 올해 5월부터는 노후차 교체 후 신차구입 시 개별소비세·취득세·등록세 70% 감면, 7월부터는 하이브리드자동차 개별소비세·취득세·등록세 감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노후차 세제지원으로 연말까지 34만대(예상) 신규 수요가 발생해 내수회복의 계기가 됐으며, 국내 경제성장률을 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3.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자동차업계의 구조조정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업체인 GM이 지난 6월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재탄생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뉴GM’을 출범시켰다. 이로써 지엠대우는 뉴GM의 글로벌 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국내외 판매감소로 유동성 악화가 심해져 이에 따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현재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다. 4. 쌍용자동차 노조,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민주노총 산하 강성노조가 주도한 77일간의 장기파업을 겪은 쌍용자동차 노조는 지난 9월8일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찬반투표를 실시, 투표 참가자 73%(2,642명 중 1,931명)의 찬성으로 탈퇴 안건을 가결했다. 이로써 쌍용차노조는 완성자동차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산별노조에서 기업노조로 전환됐다. 5. 2015년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 대폭 강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정부는 연비와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미국 수준 이상으로 강화키로 했다. 즉, 연비는 리터당 17km, 온실가스는 km당 140g 수준으로 설정하여 오는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동차업계의 기준달성 및 그린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신축성 부여 제도, 저탄소 고효율 차 구매자에 대한 인센티브 및 디스인센티브 제도,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 한국차의 성능·디자인 및 품질 우수성 세계시장에서 호평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2009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일반 브랜드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의 쏘울은 국내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다. 지엠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2009년 유로(EURO)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신차 안전도평가 프로그램)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고, 르노삼성자동차는 마케팅인사이트 조사에서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쌍용자동차의 체어맨W는 인간공학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했다. 7. 자동차 해외 현지생산 확대 국내 자동차메이커가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이 10월 누계 1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10월 해외생산은 18만대로, 전년동월대비 40% 증가를 보였다. 이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1∼10월 해외생산량은 150만 3천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생산 146만대를 이미 초과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해외생산은 중국, 인도, 미국, 슬로바키아, 터키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한 185만대가 예상된다. 8. 글로벌 경제위기속 ‘2009서울모터쇼’ 성황리에 끝나 지난 4월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개최된 서울모터쇼는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158개 업체(국내 124개 업체, 해외 34개 업체)가 참가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차 9대를 포함, 신차가 총 23대, 컨셉트카 14대, 친환경자동차 31대가 출품되고, 약 96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전세계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실속형 에너지 절약형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그린카 등이 대거 전시됐고, ‘세계 자동차 역사관’, ‘UCC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직장인과 가족 동반 관람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관람시간 연장 등을 통해 선진 전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9. EU, 인도와의 자유무역협정 등 타결로 자동차 수출여건 개선 단일 시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EU와의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 가서명(10월)과 인구 규모로는 세계 2위, 구매력으로는 세계 4위를 차지하는 인도와의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서명(8월)으로 우리 자동차업계의 수출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자유무역협정이 확대됨에 따라 수출여건이 개선되어 국가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 일본 토요타, 대중차 내세워 국내 본격 진출 세계 자동차 생산 1위 업체 토요타자동차가 대중차를 내세워 10월 국내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판매모델은 총 4가지로 중형차 캠리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소형 SUV인 RAV4,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자동차이다. 이전에는 렉서스로 국내에 진출했다.
박진형 기자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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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자동차산업 전망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2일 발표한 ‘2010년 자동차산업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자동차 내수판매는 노후차 교체지원정책 종료에도 불구하고 국내경기 회복 및 소비심리 개선, 자동차업계의 다양한 신차출시 등으로 금년대비 2.2% 증가한 1,400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EU 시장의 자동차수요 회복지연, 환경규제 강화와 해외생산 확대 등 감소요인이 있으나 중동,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신흥시장의 수요확대와 수출전략차종 투입으로 금년대비 12.2% 증가한 2,300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생산은 금년대비 8.2% 증가한 3,700천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는 일본 대중브랜드의 본격 판매와 다양한 신모델 출시, 판매전시장 확대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라 금년대비 14.3% 증가한 80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 11월 자동차산업 내수는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정책과 YF쏘나타, 투싼ix,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뉴SM3 등 신차효과,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전년동월비 83.6% 증가한 137,236대를 기록했으며, 1~11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5.9% 증가한 1,236,871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수출은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지역 신흥국의 판매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유럽시장의 수요침체가 지속돼 전년동월비 9.1% 감소한 226,768대를 기록했다. 1~11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22.5% 감소한 1,923,047대를 기록했다.
11월 생산은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증가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한 363,249대를 기록했으며, 1~11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12.0% 감소한 3,142,295대를 기록했다.
박진형 기자
20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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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대구에 분원 설치한다
엄태준 기자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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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대표이사에 홍경진 사장
신근순 기자
200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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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 기계산업 경영자 조찬 포럼
박진형 기자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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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식 STX다롄 사장, ‘올해의 경영자상’ 수상
신근순 기자
20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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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경영실적
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매출이 전분기대비 4.4% 증가한 6,537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6.4% 증가한 638억원. 당기순이익은 1,68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관계자는 "수익성 높은 중국 및 내수시장 매출증가에 따라 9.8%라는 높은 영업이익률 실현했다"면서 "이는 지난해 금융위기 이전의 영업이익률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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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이끌 교통수단 ‘전기차’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동향과 조기 상용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과 산업화 심포지엄’이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유태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과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클린에너지인 전기를 통한 전기차야말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논의 된 내용들이 전기차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유 원장은 “전기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보급을 확대하고 산·학·연·관의 모든 전문가들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러한 심포지엄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됐다”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개진된 의견들이 정책 입안, 시현, 연구개발 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조 강연에 나선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강연에서 이 부회장은 “2015년에는 50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보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이중 르노닛산이 약 30만를 보급할 것이며 푸조, 스바루 등이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부회장은 “주위에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경험이 없을 것이라고 일부 우려가 있는데, 우리는 지난 1991년 쏘나타EV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구개발 해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 부회장은 “전기차를 내년에 시범 운행하고 2012년부터는 수 천대 정도 양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의 상용화 걸림돌로는 배터리, 모터 등의 가격이 아직까지는 비싸다는 점이며, 아파트나 고층건물이 많은 지역은 충전인프라 시설 구축에서 약점으로 작용한다”고 이 부회장은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그리드와의 EV연계는 풀어야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전기차가 경제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부회장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자동차의 개발은 수익보다는 현대차의 사회적 의무”라고 답변했다.
전기차의 장점에 대해 △2차전지 기술 보유 △충전인프라에 IT기술 접목 가능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등을 꼽았다.
특히 “앞으로의 친환경자동차를 주행거리를 놓고 봤을 때, 200km 이내는 전기차가 담당하고 그 이상의 주행은 수소연료전지가 담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과 스마트그리드, IT융합 등 3개 분야로 나눠 동시에 진행됐다.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이란 주제로 열린 섹션에서는 △전지개발 현황과 산업화(LG화학 박홍규 연구위원) △급속충전시스템(한국전기연구원 류홍제 책임연구원) △전동기 및 전력변환 기술(동아대 정상용 교수) △충전인터페이스 핵심부품 기술 개발(자동차부품연구원 이백행 센터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전기자동차 Smart Grid’란 주제의 섹션에서는 △전기자동차 Grid Impact 분석(한국전기연구원 최상봉 책임연구원) △V2G(경원대학교 홍준희 교수) △충전인프라 동향 및 구축방향(한국전기연구원 손홍관 책임연구원) △AMI와 전기자동차의 연계(전력연구원 정남준 차장) 등이 발표했다.
‘전기자동차 IT융합’을 주제로는 △전기자동차와 사람-IT융합 신기술 국내외 동향(넥스텔리전스 최상열 소장) △전기자동차와 이동통신 결합 기술 및 활용방안(SKT 손대림 메니저) △Connected EV-전기자동차 정보관리 기술 및 표준(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소연 선임연구원) △전기자동차를 위한 IT융합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성웅 팀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진형 기자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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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한국기계산업대전’ 성료
신근순 기자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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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 14억불 미얀마 가스전 공사 수주
현대중공업이 최근 14억불(약 1조6,600억원) 상당의 미얀마 쉐(SHWE) 가스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3개월 연속 10~20억불 규모의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주)대우인터내셔널사가 개발하는 미얀마 쉐(A-1, A-3 광구) 가스전 개발공사의 최종 낙찰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미얀마 서부로부터 70km 떨어진 해상의 쉐 가스전을 개발하기 위해 초대형 해상 플랫폼을 설치하고 여기서 생산된 가스를 해저 파이프라인으로 110km 인근의 람리섬(Ramree Island)까지 이송한 뒤 육상 가스터미널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쉐 가스전에 투입되는 4만 톤급 해상 가스 플랫폼 1기(하루 5억 입방피트(ft3) 생산)와 해저 생산설비, 해저 파이프라인(32인치 114km, 14인치 12.5km), 육상 터미널 및 육상기지 건설 등 전 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울산 본사에서 직접 제작해 운송한 뒤 2013년 3월까지 현지에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제작, 운송 및 설치, 시운전까지 모든 공정을 책임지는 턴키(EPCIC)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현대중공업의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기본 설계부터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한 것으로, 세계 유수의 컨소시엄과 치열한 경쟁 끝에 전체 공사를 단독 수주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통해 향후 미얀마에서 추가 발주 예정인 유사 공사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인 최길선 사장이 이끄는 현대중공업은 하반기 들어서면서 한국 플랜트업계의 올해 수주 목표액인 400억불 가운데 16%에 해당하는 굵직한 초대형 플랜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해외 플랜트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공사의 정식 계약 서명은 미얀마 정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경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육·해상 플랜트 부문에서 올해 목표치인 58.4억 불 가운데 지금까지 총 64억 불을 수주, 이미 5.6억 불을 초과 달성했으며, 이외에 몇 건의 추가 공사도 수주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봉길 기자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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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심포지엄 내달 3일 열려
전기자동차의 조기상용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KERI)은 산업기술연구회와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화’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내달 3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출연연 녹색기술 심포지엄의 2탄으로 △전기자동차 개발의 핵심인 전지△급속충전시스템, 추진전동기를 포함한 첨단 부품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스마트그리드 및 제도∙정책 △전기자동차 IT융합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계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해 전기자동차 산업화를 위한 전략 방안 등이 발표된다.또한 관련 기관 상호간에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기술의 융복합 협동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이날 행사에는 유태환 원장의 개회사,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등의 축사와 현대자동차 이현순 부회장의 기조강연 등에 이어 △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전기자동차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IT융합 등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내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연구원(www.keri.re.kr) 홈페이지 팝업창을 참조하면 된다.
박진형 기자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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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위원장에 오종쇄 씨 당선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에 오종쇄(50) 현 노조위원장이 당선, 사상 첫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3일 열린 제 18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오종쇄 후보는 64.74%를 득표, 34.84%를 얻은 정병모(52)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득표율은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선거 사상 최다 득표율이다.
한편 수석부위원장에는 김동현 씨, 부위원장에는 곽준환 씨와 김병선 씨, 사무국장에는 임춘호 씨가 함께 당선됐다.
신근순 기자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