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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 10위
신근순 기자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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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송승봉 신임 대표이사 내정
배종인 기자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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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포스코ICT, 로봇사업 협력 MOU
신근순 기자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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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2019 글로벌 기계기술 포럼
배종인 기자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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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분기 매출 1조7,704억…전년比 32%↑
삼성중공업이 2년전에 수주한 상선 건조물량 증대로 양호한 경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6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조7,704억원, 영업이익 적자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2%, 전분기 대비 21% 늘어나며, 2018년 3분기부터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해양 작업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2017년 이후 수주한 상선 건조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하반기에도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연초 공시한 올해 매출목표 7조1천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적자는 5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개선됐으며, 전분기(적자 333억원) 보다는 적자가 230억원 증가했다. 이는 일부 해양 프로젝트의 작업물량 증가분에 대한 추가 투입 원가 발생 등 비경상적인 손익차질 요인의 영향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누계 적자는 896억원으로 전년동기(적자 1,483억원)에 비해 40% 개선되는 등 실적이 회복되고 있고 하반기에 발주처와 물량 재정산이 완료되면 손익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분기 세전이익은 지난 5월 엔스코(ENSCO)社와의 중재 결과 배상책임 1억8천만달러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 영향으로 적자 3,21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중재 결과에 법리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영국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건조물량 증가에 따라 재가동에 나선 도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을 적극 공략해 올해 수주목표 78억달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7월 유조선 3척의 건조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7척, 33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의 43%를 달성했다.
신근순 기자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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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안전 근무환경 조성 앞장
편집국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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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기술우위 유지·공동개발 中 동반진출 노려야”
편집국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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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예선접수
배종인 기자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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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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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獨 LZH와 첨단 레이저 맞손
배종인 기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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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에스, 140억 규모 이차전지 극판 설비 수주
이차전지 극판제조장비 제조 전문 기업 씨아이에스가 스웨덴 노스볼트社의 기가팩토리급 이차전지 공장에 극판 설비 공급을 시작으로 유럽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씨아이에스(대표이사 김수하)는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와 약 140억원(약 1061만유로) 규모의 2차전지 전극공정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주된 장비는 스웨덴 북부 스켈에프티오에 위치한 노스볼트 리튬이온전지 생산공장으로 공급된다. 해당 공장은 테슬라가 네바다주에 건설하고 있는 기가팩토리와 맞먹는 유럽 최초의 기가(Giga)급 이차전지 생산시설로 2023년까지 연간 32GWh 생산 캐파를 갖출 예정이다. 노스볼트 이차전지 공장은 최근 유럽 투자은행(EIB)의 자금 투입 승인이 최종 확정됐다. 1단계로 2021년까지 16GWh 규모의 생산시설이 먼저 건설될 예정으로 이번에 씨아이에스가 수주한 장비도 해당 생산라인에 설치될 계획이다. 씨아이에스는 지난해 노스볼트 이차전지 공장에 초도 물량을 공급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주를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연이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씨아이에스는 파트너사 DJK그룹과 함께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럽 이차전지 장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노스볼트 수주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 성과를 확대하는 동시에 노스볼트와 폴크스바겐이 50:50으로 설립하는 합작사를 통해 진행 중인 16GWh규모의 독일 살츠기터 배터리 셀 공장 向 장비 수주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수하 씨아이에스 대표는 “노스볼트 이차전지 생산공장을 비롯해 독일 등 유럽 각지에 진행 중인 이차전지 관련 생산시설에 회사의 장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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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개발
배종인 기자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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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현대위아, ‘제6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개최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 수치제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직무대행 추콩 럼)는 현대위아와 7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제6회 스마트 NC(수치제어)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6회를 맞은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한국지멘스와 현대위아가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온 행사로 2019년에는 총 27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국내에서 공작기계 NC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한국지멘스와 현대위아가 유일하다. 대학부 및 고등부로 나눠져 진행되는 스마트 NC 경진대회의 경기 방법은 공작기계가 소재를 어떻게 가공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것으로 NC 프로그램인 지멘스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하여 주어진 도면의 시뮬레이션 형상과 프로그램을 2시간 내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누메릭(SINUMERIK) CNC (컴퓨터정밀제어)의 밀링(Milling) 및 터닝(Turning)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제품이 몇 단계의 공정을 거쳐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시간주기(Cycle Time) 예측을 시험한다. 지멘스의 시누메릭 CNC는 주문 생산 및 대규모 연속 생산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는 자동화 솔루션으로 개별 부품 생산과 대량 생산부터 광범위하고 복잡한 공작물까지 모든 공작물의 완벽한 제작을 위한 가공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진대회에 참석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공작기계 사업부 백광희 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식과 실무 능력 모두를 갖춘 ‘현장형 미래 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7월19일에 진행되며 행사에 관한 상세 정보는 지멘스 웹사이트 및 지멘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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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기계설비 고장 한 눈에 찾는 ‘AI 머신 비전’ 개발
배종인 기자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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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충주에 2,500억 투자
배종인 기자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