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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3세대 수소전기버스 첨단안전장치 적용
편집국 기자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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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재단, 기업 혁신성장 이끈다
엄태준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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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던테크, 폐원단으로 3DP 필라멘트 생산
편집국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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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안전교육, 온라인 가능해 진다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에 따라 3D프린팅 사업 대표자와 종업원들이 의무적으로 받고 있는 3D프린팅서비스 안전교육 중 일부가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정부는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하고, ‘신산업·신기술 분야 규제혁신 추진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기업현장 간담회 등 총 32차례의 현장소통과 정부부처, 경제단체 등을 통해 발굴한 총 91건의 현장애로 과제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다.
현재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시행에 따라 3D프린팅 서비스사업에 종사하는 대표자 및 종업원들은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3D프린팅산업 관련 법령 및 제도에 관한 사항 △3D프린팅 유해위험방지에 관한 사항 △작업환경 및 작업자 보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이뤄진다.
3D프린팅 서비스사업개시 후 3개월 이내에 대표자는 8시간 이상, 종업원은 16시간 이상 신규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 후 보수교육으로 대표자는 2년마다 6시간 이상, 종업원은 매년 6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현재 지정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안전보건협회를 통해 실시되고 있으며 교육기관 교육장 또는 사업자 업무장소에서 현장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3D프린팅 업계는 대부분이 영세한 상황에서 안전교육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뤄짐에 따라 받으러 가는데 필요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해왔다. 특히 법규상 안전교육을 받지 않거나 종업원에게 안전교육을 받게 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1차 위반시 30만원, 2차 50만원, 3차 70만원)가 부과되는 것은 산업 진흥과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해왔다.
담당부처인 과기정통부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보수교육에 한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되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본격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신규교육은 집합교육을 유지하되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 순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도 각 지역센터 3D프린팅센터를 통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오프라인 교육이 지속되는 것이 3D프린팅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한 3D프린팅 업계 관계자는 “3D프린팅산업은 아직 초창기 인데다 종사하는 대다수 대표들이 자신의 기술과 노하우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안전교육은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민방위 교육처럼 귀찮게 여겨질 수 밖에 없다”며 “교육을 다녀올 만 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교육 컨텐츠를 갖추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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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돌고래 수도꼭지’ 디자인 특허 출원
신근순 기자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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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500억 규모 인니 발전설비 수주
현대중공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500억원(4,800만달러) 규모의 이중연료 발전설비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인도네시아 트루바 자야 엔지니어링(PT. Truba Jaya Engineering)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가 발주한 총 86MW급 육상 엔진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 발전소에 4.1MW급 이중연료 힘센엔진 21대와 관련 기자재 등을 공급하고, 설치 및 시공은 현지 EPC사인 트루바 자야 엔지니어링사가 맡게 된다.
힘센엔진은 현대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중형엔진으로, 주로 선박의 추진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된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이중연료 힘센엔진은 디젤연료와 천연가스를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엔진보다 유해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엔진으로, 최근 가스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전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 발전설비는 칼리만탄(Kalimantan) 지역 누누칸(Nunukan) 발전소, 누사 텐가라(Nusa Tenggara) 지역 와잉아푸(Waingapu) 발전소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 위치한 7개 발전소에 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공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가 주도하는 발전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인도네시아가 오는 2019년까지 3만5천MW급의 대규모 발전설비 신규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아세안(ASEAN) 국가 중 가장 큰 시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인도네시아로의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지의 발전 인프라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 공급으로 전력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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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英 캠핑카용 전자렌지 6년 연속 ‘1위’
편집국 기자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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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소형 EV개발 위한 플랫폼 개발
편집국 기자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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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전기로 바꾸는 열전발전기 ‘3D프린터’로 제작
편집국 기자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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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3D프린팅 육성 218억 투입
국내외 3D프린팅산업 메카로 도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울산광역시가 올해 3D프린팅 수요 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 사업 등에 218억원을 투입한다.
울산시는 올해 총 218억원(국비 102, 시비 106, 민자 10)의 예산으로 3D프린팅 수요 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국가 공모사업에 신규사업 발굴 기획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2018년 예산 64억3천만원)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75억8천만원) △3D프린팅 자동차, 조선·에너지, 바이오 R&D 기술개발 및 지원사업(72억6천만원) △수요연계형 3D프린팅 운용 인력양성(2억원) △2018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개최(3억7천만원) 등이 있다.
울산시가 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구축하는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2021년까지 총 2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역시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3D프린팅 관련 청년 창업,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오는 2020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UNIST와 생기원 주관으로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3D프린팅 자동차, 조선, 에너지부품, 척수 바이오 3D프린팅 R&D 기술개발 및 지원사업은 2020년까지 5개 사업에 378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각 분야별 3D프린팅 소재·장비 R&D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이 중점 추진된다.
수요연계형 3D프린팅 운용 인력양성에는 올해 총 2억원의 시비가 투입돼 3D프린팅 DfAM(적층제조를 위한 디자인), 장비 운용, 안전(위험물 안전 취급) 전문인력 총 9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성황리에 열린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행사는 오는 9월 UNIST 일원에서 3일간 열릴 계획이며 국내외 세미나, 기술교류회, 산업전시회,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11월에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회인 ‘폼넥스트(Formnext) 2018’에 울산기업 공동관을 운영해 세계적으로 울산이 3D프린팅 선도 도시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가 차원의 글로벌 R&D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대선공약으로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지역 공약으로 선정되어 올해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 혁신 및 신시장을 창출할 핵심 기술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산업을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시킬 것”이라며 “대선 공약인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과 함께 울산을 글로벌 3D프린팅 R&D 클러스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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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이디어, 3D프린팅 통해 빛 발하다
신근순 기자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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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 지분 투자
LG전자가 국내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의 지분 10.12%를 취득하며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는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로봇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 강점 갖춘 로봇개발업체인 로보티즈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1만 9,231주(약 90억원)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로보티즈는 제어기, 센서모듈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모듈 관리 프로그램, 로봇 구동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로봇솔루션 및 교육용 로봇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로보티즈는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엑추에이터(동력구동장치)’를 독자 개발해 국내 기업뿐 아니라 주요 글로벌 기업에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로봇의 핵심 부품인 ‘엑추에이터’는 로봇의 유연성을 높이고 활동반경을 넓게 해준다.
LG전자는 지난해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와 협력하는 등 로봇 사업과 관련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내는 것이다.
LG전자는 이달 9일부터 열린 세계최대 가전 IT전시회 CES 2018에서 서빙 로봇(Serving robot), 포터 로봇(Porter robot), 쇼핑 카트 로봇(Shopping cart robot) 등 새로운 로봇 컨셉 3종을 공개하는 등 로봇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의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로봇 기술 역량 및 사업성을 입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봇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와 협력은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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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올해 수출 500억불 달성 다짐
배종인 기자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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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수소차 ‘넥쏘’, 포스트 내연기관 시대 연다
배종인 기자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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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인사
편집국 기자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