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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光·機·電 특화 창업보육센터 개소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운영하는 4번째 창업보육센터가 전주 팔복동 구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자리에 문을 열고 광·기·전(光·機·電) 산업 육성을 위해 첫 걸음을 뗐다.
지난해 3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창업보육센터(POST-BI)’ 사업 운영자로 선정돼 전북중기청으로부터 15억원을 지원받아 옛 중소기업청사를 창업보육센터로 리모델링해 위탁 운영하게 되는 전북대는 지난 7일 ‘희망전북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기존 창업보육센터의 후기 센터 개념인 이 곳은 창업보육 졸업기업 및 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영·기술적 지원 등을 이어나가기 위한 기관으로 매년 전북중소기업청으로부터 최고 6,000여 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위탁 운영된다.
특히 희망전북 창업보육센터는 LED, 기계부품, 기계설비, 전기·전자분야 등 전북의 전략 산업인 광·기·전(光·機·電) 업체를 집중 지원하고 육성하는 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광·기·전(光·機·電) 이노베이션 미니 클러스터구축’을 비전으로 내건 전북대는 산학협력에 의한 R&D 강화 및 기술융합을 통한 광기전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입주업체별 전담 경영지도로 창업단계별 Action Plan을 수립,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수익성 있는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창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2대 전략으로 LED, 기계부품, 기계설비, 전기·전자분야 기업을 육성하는 광기전산업을 특화하고, 지역경제 혁신기반을 구축하며 입주 업체에 대한 종합적인 기술 및 경영지원을 위해 전주시 팔복동 일원에 광기전산업 미니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분야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북대는 2011년까지 성장발전단계로 시장 및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과 CEO 혁신 마인드 및 리더십, MOT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품개발 및 입주업체 CI 및 BI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광기전 미니 클러스터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2년까지 자립 실현 단계로 입주시설 확충과 재정자립 기반 마련, 내수시장 판로개척 및 해외수출시장 조사, 산학협력을 통한 R&D 강화, 졸업기업 사후관리 등을 통해 창업보육센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0여 년 동안 전주캠퍼스와 이서 지역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유망한 신생기업을 보육해 전북 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이 곳 팔복동에 개소한 신개념 창업보육센터가 벤처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적극적인 경영기술 지원에 앞장서 전북지역은 물론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일주 기자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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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0 개최
‘제11회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이하 KDC) 2010’이 지난 13과 14일 양일간 디스플레이뱅크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최근 이슈인 3D, LED, 터치스크린, 차세대 e-reader등 디스플레이 신규 시장 전망에 대한 다양한 기회요인을 집중 분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스플레이뱅크 권상세 사장, 제일모직 정규하 전무, LG디스플레이 최동원 상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이우종 상무, LG전자 최승종 상무, 퀄컴 James Jeon, 에피스타 Andrew Liang등 해외연사 6명을 포함 총 24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최근 대형화 및 슬림화등을 앞세워 발전해온 TV시장은 현재 LED와 3D등 프리미엄급 TV를 선보이며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KDC 2010에서는 LG전자, V3i, LG화학, SBS등을 통해 3D TV의 제품 및 기술 이슈뿐만 아니라 부품 및 3D 방송까지 아우르는 심도 깊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e-reader에 대한 세션도 마련되어 더욱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 이제혁 상무는 “KDC2010을 통해 선두 기업의 전략 및 기술을 파악하고, 여러 분야의 시장 전망 자료를 통해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뿐만 아니라 신규 디스플레이 시장의 고성장 가능성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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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LED조명 亞 현지생산 본격화
화우테크(대표 유영호)는 아시아 내 합작투자회사인 ‘화우-키디(FAWOO-KIDI, 베트남)’ 및 ‘화우인디아(Fawoo India, 인도)’와 LED조명 생산설비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화우테크는 지난 3월 베트남 ‘KIDI그룹’과의 합작사 계약 체결에서 합작사 ‘화우-키디’에 기술력을 제공하기로 하고 지난 5월 33만달러 상당의 생산설비를 공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오는 30일 LED조명 베트남 현지 생산을 위한 설비가 운송된다.
특히, 생산설비 계약과 더불어 합작사의 초기 생산을 위해 총 39만달러 규모의 화우 LED 반제품 공급계약도 추가로 체결됐다. 이에 향후 화우테크와 합작사 ‘화우-키디’의 LED조명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추가 공급 계약이 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키로 한 주요 부품은 일반가로등 대체용 ‘루미다스-S’와 일반조명 대체용 ‘루미다스-H’의 부품이며 ‘화우-키디’는 9월 중 공장 준공식을 갖고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화우테크는 이러한 공급계약을 발판으로 지난 5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가로등 1km 구간 내 총 32주를 시범 설치했으며, 하노이 인근 하이퐁시에 약 1,200여주 가로등 설치를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화우테크와 인도 ‘샤리카’의 계약 체결을 통해 설립된 합작사 ‘화우인디아’는 지난 6월에 정식 법인이 등록돼 인도 현지 주정부 입찰 및 공장 투광등 사업에 참여하는 등 초기시장 확보에 주력 중이다. 화우테크는 화우인디아와 35만달러의 LED조명 생산설비를 공급한다는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으며, 생산설비는 오는 9월 초 인도로 선적될 예정이다.
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LED조명 초기 시장인 아시아 지역에서 합작사 설립에 이어 생산설비 수출 및 초기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후 베트남과 인도를 넘어 동남아시아, 중동, 중앙아시아 등에 화우 LED조명이 공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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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유럽시장 입지 다진다
국내 LED 조명 기업 화우테크놀러지가 유럽시장에서의 입지 다지기에 들어갔다.
화우테크놀러지(주)(대표 유영호)는 최근 이탈리아 판매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TTP evolution SpA와 판매합작법인(가칭 NEWCO ITALY)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설되는 합작법인에는 화우테크 LED조명 전 제품에 대한 이탈리아 내 독점판매권과 함께 회사의 특화된 기술력, 특허권 등의 무형자산으로 제공하게 된다.
신설된 판매합작법인의 지분은 화우테크가 35%, TTP가 60%, Energy Light가 5%씩 보유하게 된다.
총 500만유로 규모인 합작법인 설립 자본금은 TTP에서 100% 현금 출자하며, 자본금 납입과 합작법인 설립은 오는 9월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화우테크 유영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베트남과 4월 인도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국내 LED조명 대표주자로서 고효율 친환경 조명을 공급하게 되는 것으로, 화우테크의 판매망과 거래 국가의 다각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유럽시장 전역에 화우 LED조명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봉길 기자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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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임근희 박사, UST ‘우수교수’ 선정
전기연구원 임근희 박사(사진)가 최근 UST 우수강의 교수로 선정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유태환)은 연구원 전기추진연구센터 임근희 센터장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우수강의 교수로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연구원 측에 따르면 UST 우수강의 교수는 지난 해 UST에 개설된 860여개 과목에 대해 강의 내용, 수업방식의 혁신성, 강의 충실도, 학생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11개 캠퍼스 24명이 선정됐다.
UST는 지난해부터 1년 동안 개설된 강의를 대상으로 강의 내용, 학생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강의교수를 선정, 표창하고 있다.
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을 역임한 임근희 박사는 전기연구원 산업전기연구본부 산하 전기추진연구센터장으로서 센터의 연구를 총괄하면서 UST에서 에너지변환공학을 전공으로 전기회로와 수학을 강의하고 있다.
전기추진연구센터는 전기자동차(EV), 전기추진선박, 레일건(Rail gun) 및 전열 화학포 등 전기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 활용하는 에너지변환 기술과 수(水)처리 및 대기 오염개선과 광대역 전자파 발생 등에 사용되는 고전압(대전류) 펄스파워 원천 기술을 개발, 산업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결과로, △기중 및 액중 전기폭발에 의한 나노분말 제조 △고속전철 (KTX2)시스템 엔지니어링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및 핵심 기술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성준 기자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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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산업 ‘핫 이슈’는 이것!”
김성준 기자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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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차세대 LED 형광체 개발
신근순 기자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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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RGB LED 데이터 프로젝터 출시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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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M 10]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신근순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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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엔지니어링, 올해 1,400억원 매출 예상
TFT-LCD 및 LED 공정장비 전문업체인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갖고, 올해 상반기 예상실적 및 사업현황을 발표하고 신사업에 대한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2분기 230억원의 매출액 달성이 예상되며,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3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매 분기별로 큰 폭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총 1,400억원 규모의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9년부터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한 LED사업의 경우 올해 총 250억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2009년 LED장비사업에서 총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어, 주력사업인 LCD장비사업과 더불어 큰 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탑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올해 LCD, LED사업 및 반도체장비사업을 통틀어 총 1,860억원의 신규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탑엔지니어링은 기업설명회를 통해 실적발표와 함께 파워로직스, 탑나노시스, 아이엠텍, 큐디솔루션 등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추진방향을 밝혔다.
파워로직스(대표 박창순)의 경우 인수 후 경영안정과 함께 2010년 흑자전환을 전망하고 있으며, 탑나노시스(대표 오상근)를 통해 탄소나노튜브(CNT) 관련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나노튜브(CNT)를 활용한 필름사업의 경우 향후 ITO필름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대전방지 코팅의 경우 반도체 및 LCD제조장비를 중심으로 현재 시장을 주도 하고 있는 불소코팅 방식을 대체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일부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장비인 LCD디스펜서(Dispenser) 외에 LCD신장비, LED장비, 신소재 등 신사업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그룹사별 각 사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 2015년 글로벌 Top-10 장비소재업체의 비젼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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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국제 LED EXPO & OLED EXPO 2010’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 기술로 개발된 LED 조명을 비롯해 다양한 LED 제품과 관련 부품들이 전시됐고 많은 연구기관에서 관련 연구 자료를 소개했다.올해로 8회를 맞는 LED EXPO는 지난 2003년 세계 최초로 시작된 LED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지식경제부로부터 무역전시회 국제인증뿐 아니라 국제전시연합 UFI인증을 획득했다. 더불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속 5회 지식경제부 및 경기도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은 국내최대의 LED전문 무역 전시회다.지식경제부 정만기 국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전세계 LED 수요를 견인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기술의 변화속도가 빠른 LED산업에서 기업간 또는 기업·정부·학계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발 빠르게 적응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국장은 또 “LED엑스포가 글로벌 LED 플레이어와의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전 세계적인 전시회로 거듭나 세계 LED기술과 정보교류에도 기여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우리나라 LED산업이 세계 톱3에 들어 갈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평가 받는 계기가 된 이번 전시회는 약11개국, 270여개업체와 관련 단체 및 연구소가 참여해 600여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LED, OLED 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 자리였다. 그리고 26개국 120개사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2억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이번 전시회 부대행사로 전시회장 안에 마련된 ‘LED 생활관’과 사진전인 ‘LED 디자인전’이 함께 구성 돼 현대 생활에서 LED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주고 참여업체들의 제품사진을 통해 LED 조명의 예술성을 알렸다.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친환경조명 LED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국제 LED and Green Lighting Seminar 2010’이 함께 진행돼 LED 조명의 세계적인 추세를 보여줬다. 또 패키지, 소자, 웨이퍼·신뢰성 평가기술 등 LED 조명에 관련된 최신 개별 기술 결과물에 대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와 국내 LED 기업과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노벨상 수상에 근접되었다고 평가되는 Blue/White LED 창시자인 나카무라 슈지 박사(미국 UCSB 교수, 서울반도체 고문) 및 LED 패키지 및 신뢰성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오니시 테츠야 박사(홍콩 GJT 대표)등이 참가하고, P-OLEDs의 세계적인 전문가 David Fyfe 박사가 OLED 상업화 접근방법 등을 발표했다.22일 기조강연자로 나선 필립스의 구오 키 창 박사는 ‘Simply enhancing life with light-More than Illumination’이란 주제로 강연했고, 미국광산업협회 마이클 레비 전회장은 ‘Overview of Technological Issues of LED Lighiting in the USA’란 주제로 오후에, ‘National LED Standardization in the USA’란 주제로 저녁에 강연했다. 또 중국 Solid-State Lighting협회 우 링 사무총장은 ‘The Chinese Strategies on SSL Technology and Industry’란 제목의 강연을 했고, 일본 카가와대학교의 오카모토 켄쇼 교수는 ‘Overview of LED Applications in Japan’이란 주제의 강연을 했다.23일은 홍콩 GJT사 대표가 ‘Trend of LED Lighting Package & teardown with failure analysis approaches’란 주제로 강연했고, 나카무라 슈지 박사는 ‘Technical Plenary : Progress of nonpolar/semipolar InGaN emitting devices’란 주제로 강연했다.||■참가 업체와 연구소
한국광산업진흥회
이번 행사의 주관자인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산업 발전과 관련업체 육성과 진흥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광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추지주체로 발족한 한국광산업진흥회는 해외 관련학회, 연구소, 협회 등과 상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정보 및 기술동향 파악에 힘써왔다. 또 인력교류 활성화와 관련 연구 개발사업 지원 등을 통해 수출 촉진 및 시장 확대를 지속해왔다.
한국광기술원
광기술 개발 및 기업종합시스템을 통해 국내 광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한국광기술원은 그동안 연구하고 개발했던 성과들을 소개했다. 2inch와 4inch Epi-wafer, LED chip process등의 소자와 LED Fluorescent Lamp (LED 형광등), RGB LED Display (RGB LED 전광판), LED 터널등, LED 보안등 등의 개발품을 전시해 많은 기업 참관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KETI는 전기용품 안전인증, KOLAS 공인 시험 검사, KS인증시험 및 공장심사, 에너지효율 등급 시험, 전자파 시험, Q마크 인증 등 자사의 주 업무를 소개해 관련 기업 참가자들이 국가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해외 인증업무와 지경부 등 정부부처의 R&D 과제 수행 내용을 소개했고, 자사의 시험 장비를 전시했다.
||LS산전(주)
전시장 내에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은 맞이한 LS산전은 부스 내에 실내 공간을 꾸미고 자사의 Indoor LED를 설치 전시했다. 또 등의 교체 없이 기존의 형광등 백열등 소켓에 바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LED 등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LED로 제작한 반영구적인 제품인 Outdoor 조명은 Dimming 기술을 통해 조도 조절 및 전력선 기술을 활용해 조명 제어가 가능케 해 LS산전의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또 부스 안에 전시된 Image LED는 16만7,000가지의 컬러를 지원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금호전기(주)
번개표전구로 유명한 금호전기는 형광타입 LED 램프, LED 가로등, LED 평판램프, LED 다운 라이트, LED BAR 램프, LED 센서등, LED 유도등, LED 스탠드 등 형광등과 백열등을 대체할 다양한 LED 전등과 자사의 다양한 조명제품을 선보였다.
(주)남영전구
가정용, 산업용, 자동차용 전구 생산업체인 (주)남영전기는 자사의 LED 브랜드인 ‘EAGLED’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LED의 문제점인 밝기부족, 고열 발생, 빛의 직진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현제 사용 중인 백열등, 형광등, 할로겐등을 바로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전시했다.
||와이즈파워
산업용, 어업용 등 다양한 산업별 용도별 LED 조명 생산업체 와이즈파워는 전시장 제일 안쪽에 대형 부스를 준비해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향하게 했다. 어업용 집어등, 도로 교통용 가로등과 시호등용 LED, 산업용 LED 등 각 용도별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 자사의 다양한 실내용 LED 전등을 설치해 참관객들이 LED 조명의 우수함을 마음껏 즐기게 했다.
||(주)오디텍
실리콘 반도체 및 광센서 전문 기업 (주)오디텍은 5inch Si wafer를 사용한 Zener-Diode, Power Transistor, Photo Device, Area sensor, 광전센서, Encoder 그리고 다양한 LED 조명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식물 생장용 LED 조명을 개발해 만든 미니 온실을 선보였는데 많은 참관객들이 온실 속에서 LED 빛을 받으며 자라는 식물들을 보고 직원들의 설명을 들었다.
(주)네패스엘이디
LED용 반도체 패키징기술을 가지고 있는 (주)네패스엘이디는 직접 개발한 High power white LED packaging등 다양한 특허기술을 정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뽑냈다. 특히 확산판 없이 180도로 퍼지는 LED, 발열량을 줄인 LED, 하이파워 LED 조명기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주)파인테크닉스
LED 백라이트 업체인 (주)파인테크닉스는 LED 백라이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을 전시했다. 기존의 조명을 바로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LED 전구와 LED 면조명, LED 스탠드, LED 투광기, LED 가로등, 감성조명 등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과학 기술원은 GaN LED 기술, ZnO LED 기술, OLED 기술, LD기술 등을 선보였는데 특히 GaN LED의 단점을 상당량 극복할 것으로 보이는 ZnO LED에 대한 연구와 지금까지의 성과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 김후성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젊은 연구원들의 열띤 설명이 참관객들에게 LED의 신기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주)아주광학
렌즈 전문업체 (주)아주광학은 비구면 글라스렌즈를 사용해 만든 LED조명 제품을 선보였다. 자사 렌즈를 통해 LED 램프의 단점인 glare, yellow ring을 제거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대상에만 빛을 조사할 수 있도록 조명 효율을 높인 제품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씨이텍
반도체 및 LED 장비 생산업체 (주)씨이텍은 미세 접합 강도 Test System 기기를 출품했다. LED 반도체 소자의 적층 접합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미세 접합 강도 Test System은 씨이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자체 생산하는 제품이다.
인포링크(주)
LED 조명용 부품업체인 인포링크(주)는 자사의 PC확산판, 도광판, 반사필름 및 확산PC소재, 3차원 입체 영상 구현용 필터, LED 백라이트 도광판용 환산잉크 등을 소개하는 보드를 부스 내에 설치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 친절히 제품을 설명하며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채워줬다.
(주)지엘코리아
(주)지엘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해 세계 특허를 획득한 제품인 에어텍글라스를 주로 소개했다. 에어텍글라스는 인간에게 가장 무해한 프라스틱 재료인 PP소재로 만든 것으로 기존의 아크릴제품보다 가볍고 광확산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이며 친환경 적인 제품이다. 또 제품을 용해하면 얼마든지 재사용 할 수 있고 연성이 풍부해 기존 제품처럼 잘 깨지지 않고 안전하다는 평이다.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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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LED 융합 본격화in
박진형 기자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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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산업용 레이저 기반구축 본격 착수
광기술원이 산업용 레이저분야의 핵심부품·모듈 기술지원 기반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국내 광산업 선도연구원인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18일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융합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기술원은 18일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융합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광기술원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마이스터고) 및 16개 산업용 레이저 관련 기업 등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근 성장성이 높은 고체레이저(DPSSL), 광섬유 레이저, 고출력 레이저 다이오드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 및 기술개발, 시험·분석·평가, 인력양성, 종합정보채널 구축 등 국가 레이저산업을 주도하는 통합형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용 레이저 핵심부품·모듈 기술을 반도체, 전자부품, 전기장비, 자동차 제조업 등의 주요 공정개선에 접목하여 생산성 및 품질 향상으로 제조 원가를 1% 낮출 경우, 연간 약 1조6,000억원의 수익성 개선효과가 예상되며, 모든 산업에 응용되는 레이저의 특성상 추산하기 어려운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한국광기술원 레이저-IT 융복합사업단 박진성 단장은 “2014년까지 1단계는 기반구축 기간으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체제 구축과 인력양성, 정보채널 가동에 집중해 선진기술 수준 진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2019년까지는 다양한 기능과 고출력화 되는 기능성 레이저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2020년 이후로는 융합형 레이저의 세계 시장 선도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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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LED 패키지 라인 구축 ‘완료’
그린에너지 전문 부품소재기업인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가 고연색성 1W급을 생산할 수 있는 LED 조명 패키지 라인을 구축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와이즈파워는 최근 1W급 고연색성(CRI 90이상) LED 패키지를 개발했으며, 본사에 LED조명 관련 패키지 라인을 구축, 월 300만개의 고연색성 조명용 LED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내년까지 LED조명 패키지 라인을 추가 확대해 월 1,000만개 이상의 고연색성 조명용 LED 패키지를 생산 할 예정으로 이는 약 200억원의 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생산량이다.
최근 회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전체를 LED조명등으로 교체, 400대 이상의 LED조명등을 납품 및 설치했다. 또 일본 우시오라이팅에 LED집어등 1차 공급수량이 확정되는 등 LED 조명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와이즈파워 박병재 부사장은 “최근 개발된 1W급 고연색성 LED 패키지의 경우 자체보유하고 있는 고연색성 LED 형광체 원천기술을 사용해 타사 제품보다 20~30% 높은 광효율을 나타냈고 1,000시간의 신뢰성 테스트를 거쳤다”며 “이번 패키지 라인 구축을 통해 LED사업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파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국제 LED & Green Lighting EXPO 2010’에 참가한다.
박진형 기자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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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월드컵 경기장 비추다
박진형 기자
20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