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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조명 고효율 인증 획득
박진형 기자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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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형 LED KS표준안, 업계 반발
신근순 기자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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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제광산업전시회 ‘성료’
박진형 기자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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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LED 조명 이마트 ‘입점’
이제 E마트에서도 LED 조명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헬스앤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주)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 조명사업부는 국내 최대의 대형마트인 신세계 이마트에 자사의 LED조명을 공급,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LED램프가 대형마트와 같은 소비자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LED 조명은 백열등과 할로겐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필립스의 ‘앰비언트(Ambient) LED’로 전국 이마트 조명코너의 LED진열대에서 판매된다.
지금까지 백열등을 대체할 수 있는 LED램프는 조명 전문점에서 구입할 수 있었으나 5~8만원대로 가격경쟁력이 부족해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필립스가 2만원대로 경쟁력을 갖춘 LED램프를 출시하고 이마트에 입점함으로써,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필립스의 LED램프를 백열등 대신 사용하면 8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1,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백열등보다 수명이 45배로 길어 18개월 이상 사용하면 더 경제적이다.
필립스의 조명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윤영 부사장은 “소비자에게 보다 고품질의 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경쟁력 있는 LED조명을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100년 이상 쌓아온 필립스의 빛에 관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LED조명 솔루션이 소비자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의 ‘앰비언트 LED램프’는 기존 조명의 소켓 베이스와 호환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 제품의 가격은 백열전구 대체용(소프트 글로우 6W E27)과 실내 하이라이트조명에 주로 사용되는 할로겐 램프 대체용(포커스드 빔 4W Gu5.3)이 각각 2만5,000원, 샹들리에의 조명으로 주로 사용되는 백열촛대 대체용(클리어 스파클 2W E14)은 1만8,5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필립스는 마치 양초를 켜놓은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이매지오(IMAGEO) LED캔들라이트’와 인테리어에 따라 256가지의 무한한 색을 자유롭게 바꾸며 실내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리빙컬러스 미니(LivingColors Mini)’ 등 인테리어용 LED조명도 이마트의 LED진열대에서 함께 판매한다.
박진형 기자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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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관련기업 26개社 경영실적
편집국 기자
20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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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LED-램프 레퍼런스 보드 출시
TI 코리아 (대표 김재진)가 렘니스 라이팅(Lemnis Lighting)과 LED 조명 드라이버 레퍼런스 보드를 출시했다.
LED-램프 레퍼런스 보드는 일반 LED 조명을 위한 TI의 반도체 기술과 조도 조절이 가능한 (dimmable)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렘니스 라이팅의 전문기술이 함께 적용됐다.
보드는 에너지-절약형 레트로핏(Retrofit) LED 전구를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퍼런스 보드는 2분기 중반에 이용가능하며, 조도 조절이 가능한 LED 램프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회로도, BOM, 테스트 결과 등을 포함한 사용자 가이드도 함께 제공될 것이다.
레퍼런스 보드는 TI의 새로운 TPS92010 LED 조명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TPS92010 오프라인 LED 조명 컨트롤러는 의사-공진형(quasi-resonant) 플라이백 전력 컨버터로 구현하여 최대 87%의 고효율을 달성하며, AC/DC LED 조명 드라이버의 크기와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한다.
TPS92010의 컨트롤 기법은 설계자들이 매우 작은 폼팩터로 대체 전구를 개발하고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전압 감지 및 셧다운 등과 같은 디바이스의 시스템-레벨 기능들은 LED 스트링의 단선으로 인한 시스템 손상을 방지한다. 과열 셧다운 기능은 시스템을 과열로부터 보호한다.
TPS92010은 가정용 LED 픽스처(Fixture), 레트로핏(Retrofit) LED 전구, 상업용 트로퍼(troffer), 다운-라이트(down-light), 월 스콘스(wall sconce), 통로 조명, 천정 조명, 아키텍처 및 디스플레이 조명 등과 같은 일반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TI의 새로운 LED 컨트롤러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이다.
TI 전력공급장치 솔루션 그룹의 매니저 팀 구드로우(Tim Goodrow)씨는 “TI는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일반 LED 조명 시장에 효율적인 전원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LED 백라이트 분야의 수년 동안의 경험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TPS92010 및 TPS92010 LED 램프 레퍼런스 보드는 고객들이 조명 설계와 관련된 기술적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원관리 디바이스, 유, 무선 인터페이스, 임베디드 프로세서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완해 준다”고 말했다.
TPS92010 LED-램프 레퍼런스 보드의 성공적인 개발을 토대로 TI와 렘니스 라이팅사는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첨단 드라이버 솔루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TPS92010 LED-램프 레퍼런스 보드는 2분기 중반에 제공될 예정이며, 가격은 49.95달러다. TPS92010 오프라인 LED 조명 컨트롤러는 현재 8핀 SOIC 패키지로 제공되고 있으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0.43달러다.
박진형 기자
201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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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규모 IHD보급사업, 기업관심 높다
2만가구를 대상으로한 70억원 규모의 스마트미터 디스플레이(IHD) 보급사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식경제부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김재섭)은 지난 9일 사업 공고 이후 16일 서울 서초동 한전KDN 양지홀에서 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HD(IN Home Display, 가정용 디스플레이)보급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이번 IHD보급사업은 스마트그리드의 ‘창(窓)’이라 할 수 있는 IHD를 소비자에게 보급해 다양한 에너지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는 것이 우선 목표다. 또한 AMI(첨단계량인프라) 환경에서 동작하는 IHD를 보급해 에너지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총 2만호를 대상으로 가구당 35만원 이내씩 총 70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난 7일 열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수렴됐다. IHD 최대소비전력은 5W 초과 시 5점의 점수를 받을 수 없으며 5W 이내의 경우에는 상대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연계성에 대한 점수가 15점으로 강화돼 사업지역 확보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사업설명회에 전문가로 참석한 윤용태 서울대 교수는 “IHD보급사업은 앞으로 매년 시행돼 스마트그리드사업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며 “또한 2~3년 후에는 녹색 성장에 관심이 높은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보급사업이 활성화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렇듯 스마트그리드 기본 인프라인 IHD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설명회에는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LS산전, 한국전력, 누리텔레콤, SK텔레콤, LG전자 등 제주 실증단지의 스마트플레이스(지능형 소비자) 참여기업들은 IHD 보급사업의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일부는 컨소시엄 구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의 경우 이번 보급사업과 별도로 참여기관이 돼 제주 실증단지 내 실증사업 미참여 가구 3,000호 및 강릉시 녹색시범 도시에 IHD보급을 실시한다.한 회사의 관계자는 “IHD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데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며 사업성 검토가 남았을 뿐”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아직 IHD가 개발단계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이번 IHD보급사업은 각 기업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1월 발표된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IHD기술개발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200억원, 2013년~2020년까지 3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간에서도 2012~2020년까지 1,980억원, 2021~2030년까지 3,3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즉 IHD에 대한 투자는 총 5,862억원에 달한다.
신근순 기자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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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필립스, ‘앰비언트LED’ 램프 출시
박진형 기자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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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日 LED·OLED 전시회 참가
박진형 기자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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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아크리치 150lm/W 달성
박진형 기자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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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 3D TV 등 신제품 68 종 공개
박진형 기자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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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광주, ‘光엑스포’ 개막
박진형 기자
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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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야베스, 1억불 서울 DMC에 투자
첨단외투기업 야베스인터내셔널(JABEZ International Corporation)이 미화1억달러, 한국 돈으로 1200억원을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투자한다.
서울시와 야베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일 서울시에서 ‘DMC 활성화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야베스의 주력분야인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LED조명,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야베스 인터내셔널은 IT, SW, 무선통신 분야의 핵심기술인 LCD모니터, LED,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의 IT사업과 RFID관련 기술을 개발, 수출하는 외투기업이다.
야베스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8월 서울시와 DMC 활성화 및 향후 3년간 5천만달러(600억)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 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해 사무소 설립에 따른 투자를 이미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는 DMC 첨단산업센터 내 우수 입주기업인 야베스 인터내셔널의 증액투자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 DMC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투기업에게 DMC의 우수함을 알리고 DMC 입주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야베스 인터내셔널 또한 DMC 입주기업 및 우수 벤처기업들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DMC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서울시가 진행하는 첨단산업 육성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에 활발하게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고난이도 IT 기술을 요하는 내비게이션 개발과 관련해 DMC 첨단산업센터 입주 기업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기술 증진 등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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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2천만불 외자유치 '성공'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중국 일렉테크(Elec-Tech)로부터 국내 LED 설비투자 확대를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초기 투자금액은 300만 달러 규모로 4월 중 투자될 예정이며, 5월 중순 이후 양해각서(MOU)를 체결, 투자완료시기 등 구체적 제반 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일렉테크는 중국 심천거래소 상장사인 중국 가전IT 전문업체로 지난 1월28일 에피밸리와 총 7,000억원 규모의 중국 LED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피밸리는 이번 투자금액을 바탕으로 국내 LED 시설투자를 통해 기존 LED 라인을 24시간 풀가동하고도 여전히 지속되는 LED칩에 대한 공급부족 해소, 매출증대를 통한 수익성 확대, 안정적인 대형거래처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현재 일렉테크와의 중국 내 LED 합작사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외자유치 성공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LED 설비투자에도 힘을 싣게 됐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또 “중국 LED합작사 설립, 비주력 사업 분할, 국산 MOCVD 양산테스트, LED용 6인치 에피웨이퍼 공동개발, LED전문인력 양성 등 LED 전문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진정한 LED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 에피밸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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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차세대 LED 조명 솔루션 공개
박진형 기자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