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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전동차 LED조명 구축
박진형 기자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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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LED 점등프로그램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산란계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 대신 LED를 사용해 본 결과 에너지가 80% 정도 절감되고 생산성은 8%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산란계에서 백열전구와 다양한 파장의 LED를 점등광원으로 이용하여 점등효과를 조사한 결과, 초기 산란율에 있어서 백색 LED와 적색 LED를 사용했을 때 산란자극이 강하게 일어나 백열전구에 비해 효과적이며 적색 LED광 조건은 닭의 난소발달을 가장 빠르게 일으키는 결과를 보였다.
적색 LED 광조건에서 산란계는 가장 높은 산란능력을 나타냈는데, 백열전구에 비교해 59주령 기준으로 산란수가 19.86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에너지가 80% 절감되고 생산성도 7.8% 증가되어 300평(5만수)당 연 7,900만원의 조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300평(5만수) 규모의 양계장에서는 백열전구를 점등광원으로 이용하여 연간 70,000kwh 전력을 소비하고 있는데, 백열전구는 전구수명이 평균 5천 시간으로 LED에 비해 1/15 정도로 짧고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 또한 5% 정도로 매우 낮다.
농촌진흥청 가금과 서옥석 과장은 “LED 조명은 소비전력이 매우 낮고, 색 조정이 쉽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LED 점등장치를 이용할 경우 양계농가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산란에 효율적인 파장의 선택으로 생산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후기산란지속성을 높이는 파장대 및 최저광도를 구명하고 육계용 LED점등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된 장치의 경우 조도 균일화을 위해 직선형으로 만들어져 설치비용이 3,000만원(300평기준)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설치비용을 1/3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소켓형 장비를 개발해 농가의 선택사양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박진형 기자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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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업계, G20기간 홍보 ‘총력’
신근순 기자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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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올해 목표 매출 1,053억
부품소재 전문기업 와이즈파워가 2010년 경영계획 발표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목표를 제시 했다.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 1,053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전지사업 및 LED사업의 매출확대를 바탕으로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부문별로 보면 주 매출처인 배터리팩의 매출 증가로 에너지사업 부문은 93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는 한편 LED조명 부문은 신규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진출에 힘입어 하반기 123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와이즈파워는 기존의 셀 공급 업체인 소니, 산요, SDI에 이어 일본 히타치社의 셀 패키징 업체로 선정됐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2차전지 배터리 팩의 새로운 매출 경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다변화가 가능해 졌다”라며 “이로 인해 배터리 팩 부문에서 올해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와이즈파워는 상반기 중에 중국 연태의 배터리 팩 생산라인을 기존 5개에서 14개로 증설, 월 250만개의 생산력을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제고 할 계획이다.
또 와이즈파워는 이달초 독일에서 열린 ‘세빗(CeBit) 2010’에서 선보인 휴대폰 및 e-book용 무접점 충전기 등의 무접점 충전 제품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 휴대폰 및 신규 스마트폰 등에 적용 가능한 에프터마켓용 무접점충전기 및 보조배터리를 양산해 독자적인 시장을 형성,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ED 사업부문에서 와이즈파워는 기존 LED 집어등의 일본 수출과 백열등 및 할로겐 대체용 고연색성 LED조명의 상반기 내 출시로 하반기에 매출을 본격화 해, 올해 123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가로등, 터널등과 같은 LED옥외등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LED조명 분야가 회사의 주 매출 사업부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 상반기 내에 LED소자 및 조명 패키징 라인의 구축을 완료하고 UL, CE 등의 해외인증 취득 및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에 집중하는 등 고효율·고연색성 LED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급성장하는 LED 시장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박기호 와이즈파워 대표는 “주력사업인 2차 전지배터리 팩 사업의 확장 외에 신규 LED조명 부문에서의 매출이 기대되는 올해는 본격적인 수익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신규사업의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금년에는 가시적인 효과를 창출해 안정된 그린에너지 부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당찬 의지를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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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손종호 사장, ‘글로벌 경영 전략’ 특강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25일 서강대학교에서 주최하는 ‘21세기 경영자 세미나’에서 30여명의 대기업 임원 및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LS전선 글로벌 경영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손 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인수합병(M&A) 이후 전략 통합,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비전 공유, 상호간의 신뢰 문화 조성, 글로벌 지식 경영 등을 통해 어떻게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는지 설명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LS전선은 JS전선(옛 진로산업), 미국 수페리어 에식스(SPSX), 중국 홍치(紅旗)전기 등의 성공적인 M&A를 바탕으로 글로벌 3위의 전선업체로 자리잡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LS전선은 전 세계 23개국 104개에 이르는 해외 거점의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과 거점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SPSX및 LS홍치전선과 글로벌 전략회의와 권역별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교차 판매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공동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울러 기존의 단품 위주의 영업을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영업으로 바꾸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사장은 내달과 오는 5월 두 차례에 걸쳐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1세기 초우량 기업의 조건’에 대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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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LED 석학 노하우 배운다
박진형 기자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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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파워, LED 집어등 日 정복나서
박진형 기자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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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디앤유, 적자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신근순 기자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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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LED 전문업체로 탈바꿈
에피밸리가 회사분할을 통해 LED사업에 집중한다.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업체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는 22일 공시를 통해 물적분할 방식으로 주력사업인 LED사업과 비주력사업인 방송통신사업을 분할한다고 밝혔다.
분할방식은 분할존속회사인 에피밸리의 자본금 및 지분에는 변동이 없고, 에피밸리가 신설회사인 에스티씨(가칭)의 발행주식 100%를 보유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이다.
LED사업을 영위하는 에피밸리는 상장사로, 신설되는 에스티씨는 비상장사로 분리되는 방식으로 분할기준일은 오는 5월1일이다.
분할 신설되는 에스티씨는 설립자본금 40억원으로 와이맥스 데이터모뎀(WiMAX Data Modem), 와이파이(Wi-Fi) 라우터, 데이터모뎀(Data Modem) 등을 주력으로 하는 통신단말 제조 전문기업으로 새 출발하게 된다.
에피밸리 관계자는 “이번 회사분할로 적자사업의 완전한 분리를 통해 시장전망과 수익성이 좋은 LED사업부문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사업부문간 역량 강화 및 업종 전문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와 시장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수익성 확보 및 각 사업부문에 대한 차별적 미래성장 잠재력 강화, 사업부문간 성장기반 구축 및 책임경영 확립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에피밸리 장훈철 대표는 “에피밸리는 국내 LED산업에서 대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에 속하지 않으면서 LED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이퍼와 칩을 세계적 수준으로 독자개발,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또는 해외기업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등 LED 집중을 위한 또 다른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사업분할도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며, 올해를 기술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LED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피밸리는 지난해 3월부터 LED칩 주문 폭주로 인해 LED 라인을 3교대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또 우회적 설비증설을 위해 LED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7,000억원이 투입되는 중국 LED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있으며, 영남대와 공동으로 LED 전문인력을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박진형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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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LED 응용기술 정기교류회
박진형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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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 코리아
신근순 기자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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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밸리, 배임횡령 소송 조기종료 기대
발광다이오드(LED) 에피웨이퍼 및 칩 전문기업인 에피밸리(대표 장훈철)가 대표이사의 배임횡령 혐의에 따른 소송건과 관련해 사건의 조기종료를 기대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에피밸리의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이번 사건의 조기종료를 위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 왔으며, 현재는 회계자료 등 각종 자료제출 및 회사측에서 할 수 있는 소명을 대부분 마친 단계”라고 말하며, “지금 상황이라면 금명 간에 대표이사 배임횡령 소송 건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회사 내부적인 조사 및 외부 감사인에 의한 2009년도 회계감사에서도 아무런 관련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근거 없는 모함으로 회사와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 고소인 측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미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피밸리는 "지난해 7월에도 대표이사가 같은 혐의로 고소됐었으나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각하된 바 있다”며 “회사가 LED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더 이상 불필요한 법적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이번 사건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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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정책, 인력양성·장비국산화 초점
박진형 기자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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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류홍제 박사
한국전기연구원(KERI / 원장 유태환 www.keri.re.kr) 전기추진연구센터 류홍제 박사가 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0년 산업기술연구회 최우수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류홍제 박사는 급속 배터리 충전기술 및 장치를 개발해 관련 업체 기술 이전하는 등 고압 특수전원 분야를 중심으로 상용화 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으로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류 박사는 반도체 스위치 기반 펄스전원 시스템 기술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한 기존 충전기 대비 충전시간을 2.5~4배 가량 획기적으로 단축한 산업용 배터리 급속충전 기술을 총 2억 5천만원의 기술료로 (주)코디에스에 기술이전하는 등 2008~2009년 동안 5건의 기술이전 상용화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류 박사팀이 개발한 급속 충전장치는 급속충전이 가능하면서도 충전전류 증가에 따른 발열방지(축전지 온도)로 수명 단축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납축전지 뿐 아니라 니켈-수소, 리튬이온 배터리 등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향후 무인반송시스템(AGV), 골프카, 개인레저선박, 전동지게차, 자동차용 축전지 초기충전 등의 다양한 분야의 배터리 급속충전 분야로 확대가 가능하다. 기술이전 받은 업체는 관련기술로 올해 약 200억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연구개발 활동 외에도 류 박사는 지난해 출연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UST)에서 교수진으로서 우수강의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기술 발전과 확산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KERI의 대표 업적성취자에게 주어지는 ‘2009년 올해의 KERI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산업기술연구회 최우수연구자상은 13개 소관기관의 연구원 중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그 성과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국가적 위상을 드높인 연구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류홍제 박사 외 한국기계연구원 최두선 박사가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연구자상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정강섭 박사가 수상했다.
박진형 기자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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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테크, 日 39억 규모 수출계약
박진형 기자
201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