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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리스, 원주 문막공장 반도체 부품 생산라인 증설
유혜리 기자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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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날,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회장 은탑훈장
유혜리 기자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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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성장, AI가 하드 캐리”
유혜리 기자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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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0조 규모 AI 자율제조 금융협약 체결
김민석 기자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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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CT 수출 206억불, 전년比 29%↑
김민석 기자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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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개발 2744억 지원
김민석 기자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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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日 오브레이, 우주항공 ‘다이아몬드 전력반도체’ 개발 맞손
신근순 기자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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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글로벌 반도체 장비 청구액, 전년比 4%↑
김민석 기자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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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반도체제조·적층제조 등 수출 통제…韓 영향 미미
김민석 기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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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생산성 30%↑ ‘1c DDR5’ 개발
김민석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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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반도체 미래기술 단계별 로드맵 고도화
김민석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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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미래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소개
김민석 기자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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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머티리얼스, 반도체 신사업 추진
김민석 기자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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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ICT 수출 194억불, 4개월 연속 30%대 성장
김민석 기자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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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등 최신·첨단 기술의 場 ‘K-디스플레이’ 전시회 개막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디스플레이도 접거나 마는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소재 등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이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최신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K-Display 2024)’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동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과 주최 및 주관하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57개사가 577개 부스 규모를 꾸리며 대거 참여했다. 참관객은 약 2만명이 예상된다. ‘Wake The Fram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동전만한 크기(1.03인치)에 4K TV급 해상도를 구현한 확장현실(XR)용 초소형·초고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화면을 안팎으로 360° 접을 수 있는 6.7인치 패널을 적용한 폴더블 휴대전화(시제품),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레저용 자율주행차 등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응용제품의 미래상이 제시된다.또한 소부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LED의 성능과 공정효율을 대폭 개선한 적·녹·청(Red, Green, Blue) 적층형 LED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 외에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 현장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해외 구매기업(바이어)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지난해 1개국 3개사에서 올해 美·中·日·臺·말련 등 5개국 12개사로 늘어나면서 국내 소부장 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첫날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에 기여한 기업에 산업부 장관상(6점)을 수여하는 정보디스플레이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삼성디스플레이 황재훈 마스터 ‘QD-OLED용 고효율/장수명 탠덤 OLED 재료/소자’ △LG디스플레이 장재원 상무 ‘IT용 탠덤 OLED’ △현대모비스 이승환 상무 ‘M.VISION HI’ △세경하이테크 이동호 전무 ‘폴더블용 커버윈도우’ △서울바이오시스 이영주 대표이사 ‘WICOP 리얼원 픽셀’ △동우화인켐 이종찬 대표이사 ‘G-TLD’ 투명한 사이니지 등이 기술 개발을 인정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에 기여한 기업에 산업부 장관상(6점)을 수여하고 전시회 현장을 둘러보면서, “우리 기업이 OLED 기술 초격차를 더욱 공고히 하고 OLED가 자동차, 확장현실(XR) 등 새로운 시장으로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R&D 투자, 현장 인력 양성 등 정부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업계를 격려했다.
유혜리 기자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