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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임시 내부도로 영구 폐쇄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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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추석 24시간 실시간 재난관리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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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포스코에너지, 재난취약시설 정비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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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인천AG 조직위, 인천AG 탄소 줄이기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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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혁신 통해 환골탈태할 것”
세월호 사고 이후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던 한국선급(KR, 회장직무대행 정영준)이 혁신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선급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본격 나선다.
한국선급은 내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최근 ‘혁신위원회’ 구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검사·심사·기술 제도개선 및 기술력 향상 △불합리한 관행과 비리근절 △내·외부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내항 여객선 안전체제 강화를 위해 선급 안전정보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여객선안전체계를 외항선수준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여객선 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책임급 이상 검사원의 현장투입을 확대하고 충분한 검사시간을 확보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선급은 “지난 4월 세월호 사고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회장이 사임한 이후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터라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해양 안전사고 재발방지, 부적절한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 및 경영안정화 등 당장 시급한 사안들에 대한 혁신 방안을 도출해 최우선적으로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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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 안전 ‘앞장’
국토부가 국제 안전우려국, 미국 안전 2등급 국가 및 국내 취항 중인 항공사 안전정보 등의 공개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항공사 선택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국민들이 안전한 항공사를 선택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7개 국적사와 우리나라에 취항중인 31개국 67개 외국항공사에 대한 최신 안전정보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최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의해 안전우려국으로 평가된 국가의 명단, 미국의 안전 2등급 국가 명단, 유럽 내 취항이 금지되는 항공사의 리스트(EU 블랙리스트)가 등재돼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우려국은 레바논, 말라위, 보츠와나, 시에라리온, 아이티, 앙골라, 에리트리아, 우루과이, 조지아, 지부티, 네팔, 카자흐스탄으로 12개 국가이며, 이중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소속된 국가는 카자흐스탄(에어아스타나)이다.
미국의 안전 2등급 국가는 가나, 니카라과, 바르바도스, 방글라데시, 세인트마르틴, 우루과이, 쿠라카오, 인도네시아, 인도로 9개 국가(6.27 공지)이며, 지난 2월 안전정보 공개 시 2등급 국가였던 필리핀은 4.9일부로 1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어 국내 취항중인 항공사가 포함된 국가는 인도(인도항공), 인도네시아(가루다인도네시아)다.
유럽(EU)의 블랙리스트는 26개국 302개사(4.10 공지)이며 이중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필리핀 국적의 에어아시아제스트, 카자흐스탄 국적의 에어아스타나 항공사다.
국토부는 2014년 상반기(‘14.1∼’14.6)에 정비사유로 인한 지연·결항률을 분석한 결과, 연 100회 이상 운항한 항공사 중 일본항공·싱가폴항공·산동항공·에바항공 등 22개사가 지연·결항이 없는 매우 높은 정시성을 확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2014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인명 사고가 급증했으며, 국내 취항 중인 항공사에서는 말레이시아항공(2건), 부흥항공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ICAO 안전우려국, FAA 2등급 국가, EU 블랙리스트로 분류된 항공사는 국내 신규취항이 제한되고, 운항중인 경우에도 일정기간(2년)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운항을 금지하는 법령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우려 항공사의 취항을 제한하는 규정이 마련(‘08.7.1)되기 전 국내를 취항한 4개 항공사에 대해서는 안전감독을 강화(연2회→8회)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향후에도 항공사의 안전과 관계된 정보를 계속 공개해 항공여행을 하는 국민이 세계 각국의 안전한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취항 중인 안전우려 항공사에 대해서는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portal.do)에 접속해 ‘정책마당’, ‘항공’ 항목을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김성겸 기자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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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道, 불산 누출 램테크놀러지 철퇴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불산 누출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램테크놀러지에 대해 형사고발을 취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충남도는 26일 금산군과 함께 금산군 군북면에 위치한 램테크놀러지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산 누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램테크놀러지는 지난 24일 오전 9시 경 불산 취급 시설에서 운반용기 교체 작업 중 3.6∼7.2㎏ 불산(99%)을 누출했으나 은폐를 시도했다.
이번 누출 사고로 벌초에 나선 주민 3명과 직원 4명 등이 불산에 노출됐으며 충남대 병원 등에 호송, 정밀 검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불산 누출사고 즉시 해당업체에서는 소석회 살포를 통해 불산 중화작업 방제를 완료하고 사업장내 밸브차단에 나섰다.
또한 불산 외부 유출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했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것이 판명될 때까지 가동 중지를 명했으며, 중대산업사고 여부를 판단해 안전조치 등을 위반한 경우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에서는 불산이 유출된 주변 토양 및 수목 등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오염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 불안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불산 유출을 은폐하려 한 램테크놀러지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을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에 대한 지도 감독 철저는 물론,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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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정예 항공구조사 육성
배종인 기자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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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경기본부, 1사1촌 자매결연
배종인 기자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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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식약처장, 백신·김치 제조소 현장 방문
정승 식약처장이 백신, 김치 제조소를 현장 방문해 국내 백신 개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식품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25일 SK케미칼(주)(경북 안동 소재) 백신 제조소를 현장 방문해 국내 백신 개발과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최초로 ‘세포 배양 제조 방식 백신’ 제조소를 완공한 SK케미칼(주)을 방문해 국내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포배양 제조방식 백신’은 바이러스를 동물유래 세포에 접종·배양해 백신을 제조하는 것으로, 기존의 유정란에 바이러스를 접종·배양해 백신을 제조하는 ‘유정란 이용 백신’에 비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원료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한 정승 식약처장은 간담회를 개최해 △백신 개발 현황 및 난제 △식약처의 규제 개선 사항 논의 △WHO 사전적격인증 등 국내 제조 백신의 수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승 식약처장을 포함해 바이오생약국장, 대구청장과 SK케미칼(주) 이인석 대표, 박만훈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국내 최초, 세계 두번째로 세포 배양 인플루엔자백신 개발하기 위해 매진해 온 기업 관계자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내 백신 자급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 처장은 이날 가을철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위해 서안동농협풍산 김치공장(경북 안동 소재)를 방문해 김치의 위생관리 실태 등 현장을 점검하고 원료 및 제품 관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종인 기자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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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환경 우수 中企 150억 대출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사고를 예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하는 중소기업이면 업종에 관계없이 금융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25일 IBK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친환경 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친환경 중소기업에게 대출우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15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친환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출우대는 기본 0.7%에서 최대 2%까지 금리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해준다.
이를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경영의 성과가 우수한 친환경 중소기업을 녹색금융지원 환경정보시스템(enVinance)을 통해서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대출우대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환경산업체 뿐만 아니라 환경경영 성과가 좋은 모든 중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 예산의 편성 없이 민간은행과 협력을 통해 환경관리를 잘하는 중소기업에 금융우대를 제공하는 기업지원 방안을 새롭게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환경복지의 혜택이 일반기업까지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환경경영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금융기관의 투자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기업의 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혜택이 중소기업들에게 제공되는 선순환 체계를 모색하기로 했다.
임현정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경제실장은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환경을 고려하는 것을 규제 또는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을 잘 관리하는 것이 기회나 혜택이 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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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화학공장 위험 평가 프로그램 보급
배종인 기자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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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회생절차 중 소방시설업체 행정처분 유예
회생절차 진행 중인 소방시설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유예돼 부담 없이 회생절차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소방시설업체의 행정처분을 유예하기로 하고 법령안이 마련될 때까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8월22일 시·도 소방관서에 통보된 ‘행정처분 유예지침’에 따라 앞으로 소방시설업체가 자본금 등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경우라도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유예하도록 하여 소방시설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게 됐다.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재정이 어려운 소방시설업체가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자본금 등 등록기준이 미달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에 대한 예외조항이 없어 기준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방재청 관계자는 “이 지침을 통해 소방시설업자가 행정처분의 부담 없이 회생절차를 수행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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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안전규제관리 감사, 징계 2건 요구
배종인 기자
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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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듀폰 안전 노하우 ‘습득’
김성겸 기자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