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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院, 개성공업지구 사무소 개소
김은경 기자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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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허정무 H&H 축구재단 이사장 방문
배종인 기자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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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화학물질 유출대비 훈련
배종인 기자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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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포스코에너지, 취약계층 복지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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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체, 해외판로 개척이 ‘답’
김은경 기자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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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환경부, 화학물질 시험·평가기반 구축 ‘맞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내 화학물질 시험·평가기반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업부와 환경부는 22일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대한 법률(이하 화평법)’의 시행을 앞두고‘화학물질 유해성평가 기반구축 협력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유해정보 확보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평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되지만, 국내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평가 기반이 취약해 중소기업의 제도이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제도 이행을 위한 화학물질 등록에 요구되는 유해성시험 자료 생산과 관련된 국내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시험 기반이 미흡한 실정이며, 해외 시험기관을 통해 유해성자료를 생산할 경우 국내보다 2∼5배 이상 비싼 시험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산업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2014년∼2017년, 총 예산 57억원),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2014년∼2016년, 총 예산 45억원)을 주관기관으로 국내 화학물질 유해·위해성 시험평가 자립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시험·평가 여건을 이른 시간 내에 확충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화학물질 시험·평가 시설 장비가 부족한 항목에 대해 시험평가기관에 시설과 시험 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기술로 시험·평가하기 어려운 항목에 대한 시험·평가 방법을 개발해 국내 중소 GLP기관이 모두 활용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시험항목 가운데 생기원은 환경유해성 거동과 인체유해성 분야 9개 시험항목, 환경공단은 환경유해성 생물 분야 8개 시험항목에 대한 기술개발과 보급을 주관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화학물질 유해성평가 기반구축 협력 사업’으로 국내 GLP 전문 시험·평가 기관 육성을 통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화평법 도입으로 마련되는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평가 부분의 새로운 시장을 다국적 시험평가기관이 선점할 우려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화학물질 규제 강화·확산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 시험평가 시장에서 국내 GLP 시험·평가 기관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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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여수서 화학사고 대비 종합훈련
전라남도 여수서 화학물질 유출에 대비할 민관군 합동 대규모 종합훈련이 실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23일 전라남도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국 바스프에서 다량의 화학물질(톨루엔) 유출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 바스프 내 옥외탱크저장소에 보관 중이던 톨루엔이 배관 정비작업 중 원인미상의 폭발로 톨루엔이 다량 유출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인명구조·누출차단·통제구역 설정·사고확대 방지조치·오염원 제독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지 실제 훈련의 참여기관은 18개 기관·단체(여수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사고대응단, 여수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 고용노동지청, 여수경찰서, 31사단 화생방지원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으로 총 150명의 인원과 장비 34대(지휘차 2대, 화학차2대, 펌프차 3대 등 34대 등)가 동원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국가 산업단지 내 화학재난에 대한 유관기관별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고발생 시 각 기관의 대응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는데 있다.
또한 과거 보여 주기식 훈련이 아닌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동일하게 상황을 부여하고 출동부터 상황판단회의, 센터 초기대응, 특수사고대응단 지원출동 등 실제 이루어지는 순서대로 실시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단계별 미비사항을 점검해 개선·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화생방 신속대응팀의 화생방인원 및 장비가 출동해 여수센터를 지원하게 된다.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는 시흥·익산·구미·서산·여수·울산의 전국 6개소 국가 산업단지 인근에 설치돼 있으며, 상반기 출동실적은 105건으로, 누출 46건, 화재 26건, 환경 15건, 일반구조 12건, 폭발 5건, 질식 1건 등이 있었다.
화학재난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은 지난 6월24일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LG화학에서 실시한 서산 합동방재센터 훈련을 시작으로 5개 센터가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검토해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재난대응 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확립해 화학사고를 조기 수습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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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원·대검, 화재 과학수사 ‘맞손’
배종인 기자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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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거래도 정보화 시대
김은경 기자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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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창립 14주년 기념식 개최
배종인 기자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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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기술원, 소방산업 디자인 공모
배종인 기자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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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 특수건물 화재원인 ‘부주의’가 가장 높아
배종인 기자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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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추락, 대형참사 막기 위한 살신성인
강원소방본부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순간까지 대형참사를 막기 위해 인적 드문 곳에 헬기를 조종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17일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 임무 완료 후 강원도 춘천기지로 귀대하기 위해 광주공항에서 이륙해 운항 중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현재 국토부 항공기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이번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정성철 지방소방경, 박인돈 지방소방위, 안병국 지방소방장, 신영룡 지방소방교, 이은교 지방소방사 등 5명 전원이 순직했다.
또한 인근에 있던 민간인 1명(여학생, 고3)이 부상을 당해 KS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목격자들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락장소를 의도적으로 한적한 곳을 선택한 것 같다고 증언했다. 이에 시민들은 최후에 순간까지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한 이들의 행동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안전행정부장관과 소방방재청장은 사고발생 직후 상황파악과 사후조치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도지사 등 관계자가 사고수습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방재청 관계자는 “방재청과 강원도에서는 희생자 예우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 모든 절차는 희생자 가족들과 충분히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재청은 사고 동일기종(프랑스 유로콥터 AS365)의 안전이 확인될 때 까지 운항을 잠정 중단하고, 다른 기종 소방헬기에 대해서도 안전에 유의하여 임무를 수행하도록 지시했다.
배종인 기자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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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환경부
고봉길 기자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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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녹색경영 비법 협력업체 이전
김은경 기자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