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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12 녹색소비 페스티벌’ 캠페인
이일주 기자
20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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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國 25조원 해외 녹색프로젝트 韓 집결
전세계 발주처 관계자와 국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25조원 규모의 해외 녹색프로젝트를 논의하는 자리가 코엑스에 마련된다.지식경제부와 환경부는 세계 40여개국 110여명의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200여개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2012(Global Green Hub Korea, GGHK 2012)’가 4일과 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녹색기업의 사업수주를 지원하고 해외발주처 핵심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특히 올해는 그간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그린허브 코리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글로벌 그린비즈 플라자’를 통합해 수주상담액만도 25조원에 이르는 대형 행사로 탈바꿈했다.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200여개 기업은 사전조율을 통해 수처리, 폐기물, 태양광, 풍력, 에너지효율 등 분야의 해외 관심기관과 1:1 맞춤형 미팅을 가지게 되며, 녹색관련 주요국의 정부인사 및 대형발주처 관계자들과 수백억달러에 이르는 프로젝트를 두고 상담하게 된다.특히 효성굿스프링스는 이번행사를 통해서 약 1,000만달러 상당의 제1호 수주협약 기업이 될 예정이다. 효성굿스프링스는 기존의 중동시장 진출경험을 바탕으로 역삼투 멤브레인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및 해수를 이용한 배출가스 중 온실가스 포집관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제개발은행(ADB, IDB, AfDB), 국내 주요금융기관과 녹색산업수출과 관련한 자금조달 방안 등 금융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또한, 관심지역별 해외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아세안, 중동부유럽, 중남미, 중동·북아프리카 등 지역별 포럼이 진행돼 주요국가의 녹색프로젝트 발주계획과 우리나라 기업의 참여방법 등 최신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근순 기자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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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장굴뚝 원격감시 강화
경기도는 이달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의 굴뚝에 대한 원격 감시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자료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을 개정하면서 올해 5월까지 표준가스 개방시설과 측정실 출입 확인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굴뚝자동측정기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물질 관제센터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사업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시설이다. 표준가스를 상시 개방하고, 측정실 출입 확인시설을 설치하면 굴뚝자동측정기기를 고의로 조작했는지 관제센터에서 원격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63개 사업장 188개 굴뚝에 굴뚝자동측정기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먼지, 이산화황(SO₂), 질소산화물(NOx), 염화수소(HCl), 암모니아(NH₃), 불화수소(HF), 일산화탄소(CO) 등 7개 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4일부터 굴뚝자동측정기기(CleanSYS)의 설치기준 변경내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원격검색 수시 수행이 가능하도록 표준가스를 상시 개방할 수 있는 시설과 측정실 출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졌는지가 점검된다.도는 점검 결과 굴뚝자동측정기기 시설을 보완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명령,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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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協
고봉길 기자
201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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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中 ‘소호’ 수질개선 나선다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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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우수 환경기술 50개 선정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중 2011년 연구 성과와 사업 실적이 우수한 50개 기술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그간 녹색성장이라는 국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환경기술 개발 투자를 매년 8% 이상 꾸준히 확대해왔다. 2011년에는 환경 R&D에 모두 1,519억원의 국가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결과, SCI급 논문 353편, 국내외 특허 565건 출원·등록을 비롯해 6,700억원의 사업화 실적을 얻었다. 이번 우수기술 선정은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고 연구자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원은 매년 연구의 성과와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술을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깨끗한 물, 맑은 공기, 건강한 땅을 만들기 위한 기술을 포함해 생태계 동·식물을 보호하거나, 자원을 재활용하고, 인간에게 해로운 오염물질을 찾아내는 기술 등 우리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된 것이다. 일례로 ㈜대우건설의 ‘막여과 고도정수처리 기술’은 소규모 상수도 시스템을 무인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로, 인구가 적은 도서 지역에도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이화여대 황성주 교수팀은 건물의 벽면에 가시광선용 광촉매를 발라 건물 내의 유해물질과 세균을 제거하는 기술(나노 구조체를 이용한 오염물질 흡착기술)을 개발해, 우리가 숨 쉬는 공기를 맑게 만드는 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에 선정된 50개 기술에 대해 오는 6월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환경기술 성과전시회(2012 ENVEX, 시상식 : 11일 14:00~17:00, 코엑스 3층 E6 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술들을 소개하는 사례집도 제작해 전시회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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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글로벌탑 사업 박차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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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우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이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현대중공업(주), (주)현대미포조선 등 한국조선공업협회 회원사(9개사)가 참여한 ‘조선업종 VOC(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2007년 ~ 2011년, 5년간)’에 대한 이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를 보면 울산지역 참여 기업체인 현대중공업(주), (주)현대미포조선은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5년간 총 3,114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도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량은 7,962톤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 기준 배출량 1만3,692톤 대비 5,730톤(41.8%)을 저감한 것으로 당초 저감 목표량 4048톤(29.5%)을 크게 초과(1,682톤) 달성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조선업종 VOC 저감 참여 업체 중 2011년 최종 4,887톤을 저감, 9개 참여 사업장 중 가장 높은 저감율(45.2%)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조선업종 VOC 대기오염물질의 지속적인 저감을 위해 오는 6월 ‘2단계 조선업종 VOC 저감 자발적 협약’(2012년 ~2016년)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결과 우수한 기업체에 대하여는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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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히타치 워터 솔루션-여수시, 맞손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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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소은행제 ‘합격점’
이일주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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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2 방사선 국제 심포지엄
지난 5월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사선기술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첨단방사선연구소 국제협력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사선산업학회, 세계원자력대학(WNU)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전북도와 정읍시가 공동 후원했다. 이 행사는 방사선기술 산업 관련 산·학·연·관의 세계적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은 세계원자력대학(WNU) 특강 및 주제 강연과 ‘방사선 기술 산업의 발전 추세 및 방사선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 조성 전략’이란 주제로 잇따라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첨단방사선연구소 김영진 소장은 ‘방사선 산업의 국제 동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신준화 박사의 ‘신소재 개발 연구동향’, 하보근 박사의 ‘신품종 개발 연구동향’, 박상현 박사의 ‘RI 바이오믹스 활용연구 계획’에 대해 특강이 있었다. 또한, 미국 이브스 헤논의 ‘방사선 기술의 국제시장 동향’과 프랑스 에우스티스의 ‘방사선조사식품 수용성 개선 전략’, 미국 알-쉐이할리, 러시아 오시포프 및 카이스트 이의훈 교수가 초청 강연했다. 다음날은 방사선기술의 ‘국외 산업발전 사례 및 국내 도입 전략 수립’과 ‘기업유치 및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은 최재학, 김탁현, 김동섭, 허민구 박사의 각 분야별 ‘방사선기술 산업동향 보고’가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산업단지(RFT Biz Valley) 기업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방사선기술 인적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기술 정보 교류 및 실용화 제고에 큰 몫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일주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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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후변화협상 장관급 회의
환경부는 올해 기후변화협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장관급회의(Pre-COP)가 오는 10월21~23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카타르 도하, 2012.11.26~12.7)에 앞서 개최되는 금번 기후변화 장관급회의에서는,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 환경·외교 장관급인사가 참석, 기후변화협상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교토의정서 1차 공약기간이 종료되는 해로서, 교토의정서 2차 공약기간 및 2020년 이후 新기후변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상이 개시되는 해인만큼, 이번 장관급회의는 한국이 기후변화협상의 주도 국가로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 장관급회의는 당사국총회 개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 관례이나, 올해에는 제18차 당사국총회 개최를 놓고 경합한 바 있는 카타르와의 협의에 의해 한국에서 개최토록 협의·결정(2011.11)한 바 있다.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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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대상에 ‘SK 하이닉스’ 선정
고봉길 기자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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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a>
고봉길 기자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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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내압용기 재검사제도 전국 확대
이일주 기자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