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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 G-20 성공 위한 관서장 회의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지난 8일 5층 영상회의실에서 G-20정상회의 준비사항 점검 및 주요시설 테러대응 등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8개 소방서장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G-20 성공개최 위한 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화재 등 재난위험이 높은 취약지역과 안전사각지대에 대하여 철저한 사전 예방·대응활동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재난 취약시설, 특정관리대상시설 등 주요시설 일제점검을 시작으로 ▲화재 및 테러 취약대상 집중관리 ▲지하철·공항 등 교통시설 기동순찰 강화 ▲소방차량, 장비 등 100% 가동상태 유지 ▲상황관리 및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소방차량 근접 및 고정 배치 현황 ▲주요시설 순찰·경계활동 등에 대한 보고회가 이뤄졌다.
또한 소방안전본부는 비상근무와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G-20 T/F팀”이 오는 12일까지 24시간 교대근무로 운영되고 전 소방관서가 경호경비 및 비상1단계(“을”호)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근무인원이 30%추가 배치되는 등 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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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온실가스 연 최대 3천만톤 감축
SK그룹은 그린카용 배터리, 바이오연료 생산 등을 통해 오는 2020년 기준으로 사회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연간 최대 3,000만톤 감축키로 했다. 또 5년 동안 사업장 친환경시설에만 7,000억원을 투자한다. SK그룹 구성원은 2015년까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보다 15% 감축하고, 사업장은 2020년까지 매출액 대비 배출량을 30% 줄이기로 했다. SK그룹은 이 같은 온실가스 감축량과 녹색 투자 확대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은 ‘환경보고서’를 그룹 단위로 처음 발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환경보고서는 SK그룹의 환경R&D위원회(위원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가 환경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제시한 가이드라인으로, SK그룹 전 계열사는 각 사별로 환경보고서에 명시된 실천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환경R&D위원회는 최태원 회장의 경영화두인 저탄소 녹색경영을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그룹 단위 협의기구로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12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세계 경제 정상들이 오는 10~11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녹색성장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SK그룹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은 환경보고서를 내놓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컨비너로 선정된 것도 최 회장과 SK그룹의 녹색경영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재계의 평가다. 환경보고서에는 △구성원 1인당 온실가스 감축량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량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량 △녹색경영정보 공개 확대 △사업장 친환경시설 투자 확대 △녹색 R&D 및 Biz. 투자 확대 △협력회사 녹색상생 Partnership 구축 등 7개 핵심지표가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SK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녹색 R&D는 물론 스마트환경 및 신에너지 사업 분야 등에 8조7,000억원을 투자해 2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또 사업장에 친환경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에너지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과 오염방지 시설 등에 7,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SK그룹은 이와함께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12개 계열사의 본사 사옥의 1인당 임직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인 2.39톤을 오는 2015년까지 2.03톤으로 15% 낮추기로 했다.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개 계열사 사옥의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근무하는 임직원 수로 나눈 것이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임직원이 장거리 출장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만큼의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등의 ‘카본 뉴트럴(Carbon Neutral)’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LED조명 확대 등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SK그룹 계열사 사업장이 1억원의 매출을 올릴 때마다 현재 발생하는 29.7톤의 이산화탄소도 2020년까지 20.5톤으로 30% 줄이기로 했다. SK그룹이 현재 바이오디젤 등의 사업을 통해 줄이고 있는 연간 1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오는 2020년까지 그린카용 배터리 양산, 박막태양전지 및 폴리실리콘 생산, U-Eco City 건설 등을 통해 연간 3,000만톤의 사회적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했다. 이어 SK그룹은 현재 SK에너지, SK텔레콤, SK건설 등 5개만 하고 있는 환경 관련 보고서 발간, 대외평가 참여 등을 12개 주요 계열사로 확대키로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환경분야에 대한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환경보고서는 연도별 목표량과 이를 위한 세부실천 방안을 담았다”면서 “이는 SK그룹이 그만큼 의지를 갖고 지속가능한 녹색경영을 해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봉길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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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대구 국제자동화기기전’ 참가
신근순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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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특수건물 화재피해, 26%↑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협회가 매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특수건물 중에서 지난 2009년에 발생한 화재를 조사·분석한 ‘2009 특수건물 화재조사분석’자료를 e-book형태로 발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특수건물은 다수인이 출입·근무·거주하는 국가 주요시설과 11층 이상의 건물, 일정 규모이상의 학원·공장·병원·판매시설·학교, 16층 이상의 아파트 등 대형건물을 말한다.
‘2009 특수건물 화재조사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특수건물 대상건수는 2만5,646건으로 전년 2만4,307건 대비 1,339건(5.5%)이 늘어났으며 이들 건물의 화재도 1,292건으로 전년 1,179건 대비 113건(9.6%)이 증가했다.
특수건물의 대상건수에 대한 화재발생률은 5.04%로 2008년의 4.85%보다 0.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특수건물의 대상건수 증가에 따라 화재발생 건수도 증가했으며 특히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파업사태로 인한 방화관련 화재사고가 31건이나 발생해 특수건물 화재발생 건수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들 특수건물의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233억2,000만원으로 전년 184억7,600만원 대비 48억4,400만원(26.2%) 증가했으며, 재산피해액 역시 화재가 발생한 건물 당 1,810만원으로 전년 1,570만원보다 240만원(15.3%) 증가했다.
지역별 화재발생건수는 경기도 374건(28.9%), 서울특별시 187건(14.5%), 부산광역시 108건(8.4%) 등으로 경기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제주도가 4건(0.3%)으로 가장 낮아, 특수건물의 지역별 분포도와 대체적으로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수건물 대상건수 1,000건에 대한 화재발생빈도는 광주광역시가 81.5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광역시 79.0건, 울산광역시 64.4건, 경기도 63.3건, 인천광역시 56.4건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화재발생 건수가 많은 경기도가 115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도가 3,000만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40억원, 서울특별시는 20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전남도는 5,500만원, 광주광역시는 1억2,700만원 규모의 피해가 특수건물 화재에서 발생했다.
업종별 화재발생 건수는 공장 531건(41.1%), 아파트 499건(38.6%), 11층 이상 고층건물 95건(7.4%), 판매시설 53건(4.1%) 순으로, 이들 4개 업종의 총 화재건수가 전체의 91.2% (1,178건)에 달했다.
업종별 화재발생빈도를 특수건물 대상건수 1,000건당 기준으로 하면 학교(112.75건), 음식(101.69건), 아파트(91.33건), 판매시설(55.61건), 공장(41.65건) 순이다.
특수건물 업종별 재산피해액은 공장(199억원), 아파트(18억원) 순으로 높았으며, 2개 업종의 재산피해액(217억원)은 특수건물 전체의 93.0% 비율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131명(사망 17명, 부상 114명)으로, 업종별 사상자는 공장 57명(43.5%), 아파트 56명(42.7%), 판매 10명(7.6%), 11층과 병원이 각각 3명(2.3%) 순으로 나타났다. 그 중 사망자는 아파트(11명)와 공장(5명), 국유(1명) 업종에서만 발생했다.
사망 원인을 보면 연기, 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사망과 화상에 의한 사망이 각각 6건(35.3%)로 나타났고 연기, 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으로 사망한 것이 3건(17.6%)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472건(36.5%)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318건(24.6%), 기계적 요인 178건(13.8%) 순으로, 방화(放火) 및 방화의심 건수도 99건(7.7%)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특수건물의 경우 화재보험협회가 매년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화재원인 중 부주의가 가장 높게 나타난 만큼, 우리 사회에서 화재안전의식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화재안전교육과 각종 캠페인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소방정책 및 화재보험 언더라이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00 특수건물 화재조사분석’자료를 보험 및 소방 관계기관과 국내 손해보험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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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3R 공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고봉길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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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관서, G20 비상근무체제 전환
고봉길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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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 최대 국영기업과 환경·신E 사업 ‘맞손’:
신근순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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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大‧中‧小 탄소파트너십 사업, ‘합격점’
지식경제부의 ‘대‧중소기업 탄소파트너십 사업’이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4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관리체계 구축사업’ 최종보고회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2년간 ‘대·중소기업 탄소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15개 협력업체의 탄소 발자국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 결과 온실가스 1만6,187톤 감축을 비롯하여, 전력비 등 22억원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탄소 발자국 관리체계 구축사업은 구동, 샤시, 차체, 의장, 전장분야의 대림산업, 세종공업, 만도, 성우하이텍 등 15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출연 6억원, 민간출자 7억원이 지원됐다. 이들 기업은 공동으로 제품생산 전 과정의 탄소배출 실적을 진단하고, 기술개발, 공정개선, 설비확충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공장내 조명 개선, 배관 및 배선 조정, 용해로 열교환기 설치 및 폐열 회수 등이 그것이다.
현대자동차측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15개의 1차 협력업체와 함께, 2차, 3차 협력업체와도 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에너지 진단, 저탄소 제품 개발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감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윤몽현 현대자동차 이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협력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식 지경부 산업환경과장은 “현대자동차와 협력사의 탄소 파트너십이 대·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을 산업계에 안착시키는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동 사업의 글로벌화,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의 파트너십 지원,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정 등 제도 활성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현재 지경부의 탄소파트너십사업에는 자동차, 제지, 철강, 정밀화학, 가정용품, 발전, 반도체, 전기 등 9개 업종에서 11개 대기업과 290여개 중소협력사가 참여 중이다.
신근순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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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경영효율화’ 정례 포럼
김성준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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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화재감지기’ 달아주기 모금 캠페인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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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 공원 및 시·군 관계자 간담회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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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저수지 관리 정보체계 구축
고봉길 기자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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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고가사다리車 조작능력 평가
광주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5개 소방서별로 고층 건축물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가사다리차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최근 부산에서 일어난 ‘해운대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로 고층 건물 화재에 보다 효과적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시점에서 실시되는 평가여서 관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특수소방차’로 분류되는 고가사다리차는 최대 52m까지 펼쳐지며, 사다리에 설치된 승강기를 이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며 승차원 2명과 조작원 1명 등 3명을 필요로 한다.
평가항목은 소방대원 3명을 지정 매뉴얼에 따른 차량 제원 및 개인별 임무 숙지 여부와 조작 능력 평가 등이며 특히, 현장여건에 맞는 차량위치 선정, 사다리 전개, 정확한 방수 등 건물 내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화재현장에서의 조작 능력에 대해 중점적 평가한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부산 해운대 화재와 관련해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고 △건축물 외벽 마감재료의 화재 취약성 △소방차 진입로와 활동공간 확보 △소방시설의 정상 관리 등의 항목에 대한 조사·관리를 시행했다.
또 대상별 관계인을 소집해 소방시설 유지·관리방법,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불에 타기 쉬운 물건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본부는 내년 2월까지는 25층 이상 아파트와 일반 고층건축물 중 특히 취약한 대상을 선정해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 조작훈련을 실시하고, 건물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고층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차량과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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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팩, 하향식 피난구 ‘합격’
김성준 기자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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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화학물질 시험능력 ‘시험대’
우리나라 화학물질 시험능력이 국제적인 시험대에 오른다.경제개발협력기구(OECD) GLP 작업반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우리나라 GLP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현지방문평가를 실시한다.GLP(Good Laboratory Practice)란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농약 등에 대한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하여 연구인력, 시험시설, 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관련 사항을 정한 규정을 말한다.이는 OECD 회원국간 화학물질 정보 교류와 화학물질 시험결과의 질적 발전을 위해 마련된 규정으로 OECD는 GLP에 따라 생산된 독성시험자료를 회원국간에 상호인정 하도록 하고, 각 회원국들의 규정이행 여부를 10년 주기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현지 평가는 우리나가가 지난 2000년 이후 10년 만에 받게 되는 평가로 환경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실험실 여건, 시험능력을 충분히 알려 국제적 신뢰도 향상의 기회로 삼는 다는 방침이다.지난 1996년 OECD 가입 이후, 1998년부터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및 농약 분야에 GLP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촌진흥청의 3개 부처가 공동으로 GL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현지방문평가에서 평가단은 각 부처의 GLP 관련 법적근거, GLP 시험기관 지정 및 관리 현황 등 국내 GLP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다.특히 GLP 시험기관의 평가 및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 조사관(inspector)의 업무능력 평가를 위해 국내 GLP 시험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현장을 2일부터 5일까지 참관할 예정이다.이번 현지방문 평가에서 평가단의 실사를 받는 시험기관은 △(주)경농 △대구가톨릭대학교 바이오안전성센터 △(주)동부하이텍 △(주)메드빌 △바이오코아(주) △(주)바이오인프라 △(주)바이오톡스텍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안전보건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주)서울의약연구소 △(주)아이바이오팜 △(주)LG생명과학기술연구원 안전성센터 △(주)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주)켐온 전임상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바이오융합본부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전임상센터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본부 △한국환경공단 녹색화학팀의 19개 기관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GLP 역사는 미국 등 선도국들에 비해 비교적 짧지만, 관계 부처에서는 이번 OECD GLP 현지방문평가가 대한민국 GLP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 신뢰도 향상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평가의 최종 결론은 내년 4월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25차 OECD GLP 작업반회의’에서 논의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