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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i
신근순 기자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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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견인차’, 충남TP
김성준 기자
20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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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재생 산단’ 추진
김성준 기자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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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철강재 수입가 연속 상승
신근순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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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녹색문화재단과 업무협약
박진형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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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서울모터쇼 주제, “진화, 바퀴 위의 녹색혁명”
박진형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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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31개 상용화 개발과제 자금지원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제3차 기술개발 지원과제 31개를 공고하고 개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한국은행, KT, 삼성전기 등 16개 공공기관·대기업이 선정됐으며, 채택된 31개 제안과제의 구매액은 5,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택과제의 개발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정부 출연금이 담보와 무이자로 지원된다.
중기청의 관계자는 “이번 제3차 공고는 51개 공공기관·대기업이 접수한 91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한 검증·평가를 거쳐 선정했다”라며 “채택과제 중 삼성전기와 하이닉스반도체가 각각 5개 과제가 채택됐으며, 구매예상액을 가장 많이 제시한 수요처는 신성이엔지(800억원, 단일과제 기준)”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원과제로 채택된 31개 과제에 대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개발을 수행할 중소기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의 금년도 지원규모 600억원으로, 연중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세부내용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 또는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042-481-4444/7) 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02-368-874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태준 기자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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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산학연 기술개발사업 평가결과 발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지난 2008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과제를 완료한 210개 대학 및 31개 연구기관에 대한 과제수행 평가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평가결과, 3개 이상의 과제를 수행한 전국 180개 대학 중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등 17개 대학이 A등급을 받았으며, 연구기관은 15개 기관 중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3개 과제 미만 수행기관은 개별과제만 평가하고, 기관평가에서는 제외 등급은 상대평가로 5등급(A~E)으로 구분했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은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R&D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7년까지는 지방청에서 지역별로 평가했으나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는 완료과제에 대한 일괄평가를 도입하고, 과제별 및 기관별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 및 참여제한 등 제재를 부여하고 있다.
금년 과제평가는 1,352개 과제책임자의 PT발표를 통해 목표달성도, 수행방법의 적절성,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했으며, 기관별 평가등급 및 과제책임자별 평가등급은 각 기관에 통보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이번 평가결과, A등급을 받은 한양대학교(안산) 등 19개 기관은 올해 사업 참여시 간접경비 5%를 추가로 인정하고, E등급을 받은 15개 기관은 간접경비를 5% 삭감해 지급할 계획이다.
2년 연속 E등급을 받은 과제책임자(대학교수 3명)는 올해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안산) 및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오는 9월 개최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고품위 기능성 박막제품 개발’ (경운대학교 곽호원 교수 수행) 도 함께 포상을 받는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청은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과제선정시 책임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방안을 금년부터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조치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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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사카시찰단 충남TP 방문
일본 오사카시찰단은 지난 12일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특화센터인 영상미디어센터와 디스플레이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입주기업인 에버솔라에너지와 세라테크, 타보스, 콧데를 각각 견학했다.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을 찾기 위해 방한한 오사카시찰단은 (사)오사카능률협회 미키오 마루야마 상임이사를 비롯해 라미네이트공업(주), 제네시스엔지니어링(주), (주)에포크아이, 오사카마이콘(주) 대표이사 및 임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충남TP는 입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와 동경,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벤처테크노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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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산업 협력업체도 자금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이 ‘조선산업 협력업체’로 확대된다.
울산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주감소 등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 협력 중소기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해 조선산업의 불황극복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그 동안 독자적인 생산 설비 및 작업공간이 있는 제조업체만 지원했으나, 대기업 내에 소재하고 있는 조선사 협력업체는 독자적인 생산설비 및 작업공간이 없는 제조업체라도 사업자등록증에 조선 관련 제조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대상 제한 규정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조선사 협력업체 260여개사(종사자 2만1,500여명)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 조선관련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상반기 잔여액 383억6,000만원(은행협조 융자) 중에서 지원키로 했다.
신청서 접수는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4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북구 연암동 울산시중소기업지원센터 기업지원팀(전화 283-7130)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 대기업 내에 소재하고 있는 조선사 협력업체로서 사업자등록증에 조선관련 제조업체로 등록된 중소기업이며 융자 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이다.
지원조건은 8.72% 이하(이차보전 4% 이내 포함)이고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며,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2년간 대출 이자 중 일부(4%이내)를 지원한다.
융자 추천 결정은 신청 마감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경남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 15개 금융기관이다.
울산시의 관계자는 “조선산업 중소 협력업체 지원 요건을 완화하면서 자금 유동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사 협력업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1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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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중소기업 경영·기술 종합진단’ 지원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자체적인 분석이 곤란한 기업의 경영·기술 분야의 애로사항을 진단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2010년 중소기업 경영·기술 종합진단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지원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0년 중소기업 경영․기술 종합진단 사업’은 기업 현장에 경영·기술관련 전문 인력을 파견해, 경영·기술 종합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기업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결방안 및 기업의 성장방향성 제시, 필요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기업(영리사업자)으로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단, 유흥과 향락, 음식점, 숙박, 휴․폐업중인 기업, 금융불량거래처로 규제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신청 접수는 오는 4월9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약도 등이다. 지원 대상기업 선정결과는 4월23일 발표한다.
신근순 기자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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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녹색만 있고 성장 없나”
발효가 코앞으로 다가온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에 대한 산업계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녹색성장위원회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녹색성장산업협의체(대표 허동수)’ 4차 회의를 열어 녹색법 시행령과 녹색 인증제 추진계획에 대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계 대표들은 녹색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해 강하게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행령이 담고 있는, 산업계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 대해 참석한 산업계 인사들은 “규제만 있고 지원이 없다”, “녹색만 있고 성장이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밖에도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인센티브 미비,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빠른 규제시행 시기 등이 도마에 올랐다.
산업계는 ▲규제위주에서 인센티브 중심으로의 법규체제 보완 ▲녹색법 시행시기 조정 ▲중복 및 이중규제 철폐 ▲명세서에서 검증서로 대체 ▲녹색인증제 관련 포괄적 지원체계 등을 건의했으며 정부 측 역시 일부 사안 대해 긍정적 검토 의향을 비춘 것으로 알려졌다.
우기종 녹색위원회 단장은 "현재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온실가스 감축 관리체계, 관리방법 및 관리기준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을 정책 결정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성장산업협의체는 녹색위가 지난해 3월 창립한 정부 산업계간 파트너십 기구로 경제 5단체와 자동차, 기계, 조선, 철강,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각 분야의 14개 업종별 단체, 민간 및 공기업 대표, 정부 부처 관계자, 녹색위 및 기획단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김성준 기자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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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TP,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사업 시행
송도테크노파크(원장 신진)는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기술개발 인프라장비의 활용촉진과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을 위해 ‘2010년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연구장비를 이용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자 하는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R&D장비 이용료에 대해 60% 범위 내 5,000만원까지 온라인 바우처(쿠폰)방식으로 지원한다.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사업 신청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이달부터 지원금액 소진시까지 중소기업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anhak.smba.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도TP는 이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돼 쾌속조형장비, 역설계장비, 열처리장비, 환경진동시험기(KOLAS), 금속나노분말제조장비, 액체크로마토그래피 등 연구개발 및 R&D 지원, 시제품 제작 등에 유용한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송도TP 관계자는 “연구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의 중소기업 공동활용을 지원해 국가 장비 활용도를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참여기업은 제품 개발기간 단축 및 소요 비용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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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세계 최대 LNG-FPSO 1척 수주
고봉길 기자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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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4대강국 위한 시동 켜다
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그린카 전략포럼’ 발대식과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린카 전략포럼’은 친환경차량의 성장가능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로드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과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60여명의 포럼위원과 100여명의 전문위원 그리고 400여명의 일반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사무국을 맡게 됐다.
최경환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현재까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은 성장속도와 선도 차종․기술에 대한 컨센서스가 없는 불확실성이 높은 성장산업”임을 지적하고, “오늘 포럼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다양한 전문지식의 공유와 교환, 개방적인 분위기 형성을 통해 새롭고 창조적인 발전전략을 창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향후 2015년까지 우리나라가 그린카 4대 강국으로 발돋음 하기 위한 우리의 야심찬 미래의 모습이 현실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동 포럼 발대식에 이어 개최된 기념 세미나에서 △에너지 위기와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변화(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동차산업(문승일 서울대교수) △그린카 기술개발 도전과 과제(선우명호 한양대 교수) △그린카 개발 선택인가 필수인가(양웅철 현대차 사장) 등의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동 포럼을 오는 9월까지 운영해 그린카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제2차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해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형 기자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