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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웨어러블, 스마트폰 보조제품에서 벗어나야
강지혜 기자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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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中 반도체 산업 변화, 마지막 골든타임
강지혜 기자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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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고순도 네온, 고가에도 ‘품귀’
최근 네온(Ne)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순도에 따라 물량이 모자라고 남아도는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가스 업계에 따르면 순도가 높은 메이커의 네온은 고가에도 불구하고 품귀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이스블릭, 에어프로덕츠, 프렉스에어, 린데 등 업계에서 안정적인 제품으로 인정받은 글로벌 메이커의 제품들은 순도가 높고 반도체 공정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물량이 부족하고 가격이 치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모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네온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수요처는 메모리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엑시머레이저인데, 최근 미세화 공정의 증가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이 시설을 증설하면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반도체 대기업들은 최근 늘어나는 제품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네온 가격과는 상관없이 고순도의 제품들을 재고가 들어오는 즉시 바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고순도 네온 제품은 삼성, 하이닉스, 도시바, 인텔, TSMC 등 주요 반도체 업체에 납품되는데 과거 한 업체에서 연간 30∼40억원 정도의 네온 구매비용이 들었다면, 지금은 같은 양을 구매하는데 연간 2,5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60배 이상이 급등했다.
현재 반도체용 엑시머 레이저 장비에 사용되는 네온가스는 1병당 2만에서 3만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는 이와 같이 치솟는 네온가격에 대응하고자 네온가스를 아르곤으로 대체하고, 소량의 네온을 사용하는 장비를 설치했지만, 네온을 사용하는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해 네온 수요는 더욱 폭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고순도 네온이 품귀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저순도 네온은 수급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산 저순도 네온의 경우는 시장에 아직 물량이 많이 있고, 가격도 글로벌 메이커 제품에 비해 비교적 싼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산 저순도 네온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순도 불량으로 기계 고장이나 제품 불량률이 높아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글로벌 반도체 생산업체들은 가격이 아무리 치솟아도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검증받은 글로벌 가스메이커의 제품들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이 반도체 기업들이 네온을 싹쓸이 하면서 연구실이나 대학 등에서는 고순도의 네온을 구입하긴 어려운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메이커가 제조한 고순도 네온은 정말 필요한 수요처의 경우에 값과 상관없이 구매하려고 하고 있어 품귀현상이 지속돼 연구소 등 소량을 구입하려는 수요처의 경우 구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값싼 중국산 제품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지만 품질에 신뢰가 없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국 기자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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