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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어워드, 올해 최고 여행지 ‘단양’ 선정
기차여행객들은 올해 최고의 국내 여행지로 ‘단양’을 꼽았다. SRT 차내지 ‘SRT 매거진’(발행인 권태명)이 11월호에 2020년 최고의 여행지를 기리는 ‘2020 SRT 어워드’를 발표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1차 독자 설문(8,022명) 및 2차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반영했다. ‘2020 SRT 어워드’에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단양, 목포, 울산, 완도, 장흥, 대전, 강진, 신안, 공주, 제천이다. 가장 많은 이들이 꼽은 단양은 액티비티, 언택트, 아름다운 풍경을 키워드로 코로나19에도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다. 국가대표 레저도시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단양에서는 경비행기부터 패러글라이딩, 래프팅을 즐길 수 있고, 남한강 절벽에 설치된 잔도를 걸으며 스릴 넘치는 트레킹도 가능하다. 2위로 꼽힌 목포는 명실 공히 맛의 도시답게 목포9미를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과 국내 최장 길이의 목포해상케이블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목포근대역사관 1관 등 흥미로운 여정을 담고 있다. 3위는 전설 같은 고래 이야기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울산이 선정됐다. 울산시 정연용 관광진흥과장은 “울산은 대한민국 대표 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과 전국 최대의 외고산 옹기마을이 있고, 특히 이맘때 영남알프스는 억새가 장관인 만큼 2021년에도 많은 분이 찾아와주길 바란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4번째는 전남 완도가 꼽혔다. 크고 작은 265개 섬이 군도를 이루는 완도는 우리나라 해양치유 산업을 이끄는 선봉장으로서 오는 11월21일까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와 관련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5위를 차지한 장흥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학관광기행특구다.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와, ‘축제’, ‘천년학’의 원작자인 이청준 작가가 바로 장흥 출신이다. 이밖에 편백숲 우드랜드, 장흥 한우 삼합도 매력적이다. 6위로 꼽힌 대전은 언택트 여행지로 올해 주목받았다. 누구나 걷기 좋은 계룡산 수통골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적한 계곡을 따라 유유자적 걷는 길’ 5곳 중 하나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대청호 오백리길 외에도 대전에 숨겨진 한적한 여행지가 다양하다. 7위는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강진이 차지했다. 강진에서는 겨울별미 짱뚱어탕이 기다린다. 갯벌의 소고기라 불리는 짱뚱어는 강진 10미 중 하나로 강진 시내의 전문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8위를 차지한 신안은 천사대교가 개통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지난 9월 문을 연 자은도의 1004뮤지엄파크와 1004섬 자전거길이 가족단위, 레저를 즐기는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주는 천년의 역사가 숨 쉬는 도시로서 디지털 디톡스 여행지로 에디터의 추천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제천은 제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약채락 브랜드로 건강과 입맛을 채우는 여정을 담았다. ‘2020 SRT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RT 좌석에 비치된 SRT 매거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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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명 SR 대표, 현장경영활동 적극 나서
신근순 기자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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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글로벌스탠더드 안전경영대상 수상
신근순 기자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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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연계 강원도 힐링 여행상품 개발 추진
신근순 기자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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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중소기업 부당·불공정 규제 개선 앞장
SRT 운영사 SR(대표 권태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을 마련했다. SR은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주관한 공공기관 기업성장응답센터 합동발대식에 맞춰 ‘SR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SR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중소기업이 부당·불공정 규제, 불합리한 규정 등 애로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써, 기업 활력 제고와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SR 기업성장응답센터에 접수된 기업규제 관련 민원은 SR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협력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민원 접수는 SR홈페이지와 방문접수를 통한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 완화, 협력사 적정이윤 보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보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은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설에 앞서 국민생활과 기업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를 정비하고, 기관이 직접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기 위해 올해 6월에 규제입증위원회를 도입한 바 있다.
신근순 기자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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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평택시 의용소방대와 재난안전 협력 강화
신근순 기자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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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기능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 선포
신근순 기자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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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종합시험선로 사용료 인하
철도 차량 및 시설의 성능시험을 할 수 있는 전용 시험선로 사용비가 인하돼 중소 부품업계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 철도분야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2021년까지 철도종합시험선로의 하루 사용료를 최대 1326만원 인하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19년 3월부터 운영 중인 철도종합시험선로는 철도 차량 및 시설의 성능시험을 할 수 있는 전용 시험선로로 전체 길이 13km, 최고속도 250km/h까지 시험주행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현재까지 호주 수출 전동차, 급속경화궤도, 자율주행제어 시험 등 16건의 개발품 시험에 활용됐다. 하지만 철도종합시험선로의 하루 사용료가 1427만원에 달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철도 차량, 부품업계에는 다소 큰 부담이었다. 국토부는 철도 차량, 부품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험선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용료를 인하하고, 또한 시험선로에서 차량 주행시험을 하기 위해 영업선로를 활용해 차량을 운송하거나, 시험 목적으로 차량 및 시설을 임대하는 경우 발생하는 추가 비용에 대해서도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에서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도종합시험선로 사용료 인하와 기업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철도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사용료 인하는 국내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기술·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근순 기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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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언택트 힐링 여행지 추천 이벤트
신근순 기자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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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고속철도용 국산 베어링 시장진출 지원
신근순 기자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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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수서역, 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 개최
신근순 기자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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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SRT로 장기이식 골든타임 확보 돕는다
신근순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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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사회적 가치창출 지출 평균대비 높은 수준”
신근순 기자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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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하이퍼튜브 시속 714km 공력시험 성공
엄태준 기자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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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지원 10억 투입
신근순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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