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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30 0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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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양국을 대표하는 CO₂전문가들이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은 지난 29일 뒤셀도르프에서 '한-독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워크숍'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에너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CCS 연구센터(KCR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AIST, 광운대, 독일 도르트문트공대, 에센대학, 부퍼탈환경연구소, 히타치 파워 유럽, RWE 파워 등 양국을 대표하는 CCS 전문기관과 독일 주재 한국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독일 정부는 전력생산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감축목표 달성 및 미래 수출기술 육성을 목표로 2017년까지 CCS 기술에 대한 대규모 시범운용을 추진 중이며, 한국 정부도 2020년까지 CCS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CCS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본 분관장 김희택 총영사는 이번 워크숍 개회사에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화석연료의 친환경적인 사용도 필요한 만큼 CCS 기술의 활용이 중요하다"며 "한-독일 CCS 워크숍을 통해 양국의 CCS 기술개발 정책 및 연구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협력 파트너쉽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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