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포항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장비를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이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보유한 연구장비를 R&D 목적으로 공동 활용 시 장비이용료를 지원받는 제도다.
창업 5년미만의 기업은 70%, 5년이상의 기업은 60%를 최대 5,000만원의 온라인 바우처(쿠폰)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매월(연중 상시)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 접속하면 신청가능하다.
△바이오연구개발 분야 △천연물성분분석 분야 △식품 및 천연물 화장품의 효능 검증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본 서비스에 관해 054-223-2254로 연락해 문의할 수 있다.
포항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BT기업 및 식품관련 기업들이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에 구축된 다양한 연구장비를 저렴하게 활용해 지역기업의 기술 및 제품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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