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지역의 도금산업 첨단화와 SW관련 산업 발전을 보고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문유현)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AITA)와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지난 10일 ‘2013년 지역SW융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총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지역SW융합사업으로 ‘도금산업 스마트 공정관리 SW융합 시스템 개발’ 과제로 2012~2013년(2개년)간 경기TP AITA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주)제이미크론 △(주)로드피아 △지상중전기(주) △KATRI가 컨소시엄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SW융합사업 착수보고회는 도금산업에 SW기술을 융합해 수요자 중심의 SW융합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뿌리산업 정보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도금산업의 애로사항인 불량 제품 출하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TP 관계자는 “2012년도에 도금 현장시범적용 3건, 특허출원 2건, 중국 수출 계약, MOU 4건 체결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시 관계자는 “본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시스템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추가 재원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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