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신용도와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나섰다.
광주TP와 정책금융공사광주지사가 오는 7일 광주TP 가전로봇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자금 조달과 관련해 광주TP에서 운영 중인 투자조합 설명을 비롯해서 △정책금융공사의 투자금융·국제금융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제도 △산업은행의 테크노뱅킹 △광주은행의 중소기업 금융 프로그램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홍식 광주TP 기업지원단장은 “대기업에 비해 신용도와 담보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서 금융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자금조달 비용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며 “특히 기술력과 사업역량이 있으나 사업화 자금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등에 대한 문의는 광주TP 기업지원부(062-602-72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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