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주관하는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 구직자의 인식 개선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본격 추진된다
경북TP는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단 5월16일 (주)우성케미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지역기업 탐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경북의 우수기업 30개사, 500여명의 대학생 탐방단을 목표로 10월말까지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선정기업과 매칭해 기업 CEO와의 만남, 현장 체험 및 투어, 기업정보 수집 및 분석으로 기업의 양질의 정보를 SNS 등을 통해 유통해 동료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기업을 제대로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12년도 서포터즈 시범운영 결과 기업탐방 프로그램 내실화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지역별 4∼5명의 서포터즈(전국60여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 미션 중간 평가에서 경북이 우수팀(금오공과대학교 이주호 팀장 등 4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탐방단이 기업을 본격적으로 탐방하기 앞서 학생·기업 간 상호 정보교류를 교환해 탐방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모집 홍보, 참여기업 사전취재 및 홍보컨텐츠 제작(플로그 포스팅), 탐방운영 업무보조, 참여학생 애로사항 파악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2013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서포터즈의 활동을 강화해 참여 기업의 사전 취재 및 정보를 탐방단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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