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를 통한 지역의 일자리창출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4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창조경제와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경북일자리 100인 포럼 1차 종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수용 강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전 영남대학교 이효수 총장이 ‘창조경제와 일자리창출’이란 주제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에 대해 현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고, 향후 주요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 발표를 한다.
또한 김종철 대구고용센터 소장이 현 정부의 일자리관련 핵심 목표인 ‘고용률 70%’의 의미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과제와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지역 노·사·민·정 일자리관련 5인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창조경제를 통한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일자리창출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경북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는 창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에게는 창조적 사업 전개로 신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 및 새로운 일자리창출 가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한 전략 수립 방향 설정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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