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여섯 번째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가 울산시와 함께 7월13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리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부분원 최화경 원장이 멘토로 나서 ‘범죄, 수사 그리고 법과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기회를 우리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과학 멘토들이 느끼는 보람과 긍지를 우리 학생들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지난 3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의 ‘잠재력을 키워라’를 시작으로 울산시청 대강당, 울산과학관 등에서 과학기술분야 명사들이 멘토로 나서 오는 11월23일까지 총 10회 특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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