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회사와 임직원들 간의 화합과 사내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창원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KBS 창원홀에서 ‘볼보열린강좌’를 개최하고 소통과 공감, 상생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성과 소통,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볼보그룹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창원 공장 임직원은 물론 사내협력업체 직원까지 약 2,300여명이 이틀에 걸쳐 함께 하며 소통과 상생협력 문화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직원들에게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쿠키를 선물로 전달함으로써 상생을 주제로 한 세미나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볼보 열린 강좌’는 임직원들로부터 선호하는 강의 주제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개그우먼 장미화 씨와 방송인 윤영미 씨의 스트레스, 웃음, 열정을 키워드로 하는 행복한 삶에 관한 특강과 방우정 교수의 소통과 공감에 관한 특강은 정보와 재미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키면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석위수 사장은 “볼보 열린 강좌는 회사를 위해 항상 힘쓰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회사의 감사의 표시이자, 회사와 직원간의 소통을 꾀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직원들에게 볼보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사내협력업체와 함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